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생사 해탈의 경계를 가려면 2020.09.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죽음을 이겨내야 되니 정말 고통스럽겠죠. 우리의 죽음은 호흡이 넘어가는 것만이 죽음이 아니라 했어요. 지수화풍공견식 오대 육대가 전부 쓰러져 가는 과정이 있어요. 우선 지대는 고체잖아요. 고체 액체 기체 이렇게 점점 허공화 되는 과정입니다. 지대...
-
불교의 수용적 태도에 대한 고찰 2020.06.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수행방법으로 인도적인 작법과 사상이 녹아있는 독특한 수행이며 종파로 사료된다. 진언종에서는 네 종류의 만다라를 통하여 육대가 어떻게 연기적인 작용을 하는가는 구체적으로 표현하여 보려고 하였으니 육대 즉 여섯가지 요소 자체가 우주를 형성...
-
중국회화의 흐름 2019.12.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왕시민(王時敏)·왕감(王鑑)·왕휘(王翬)·왕원기(王原祁)의 '사왕'과 오력(吳歷)·운수평(惲壽平)의 '오운'은 청초 육대가(六大家)로 일컬어지기도 한다. 이들은 오파의 전통적 남종화를 이어받아 청대 화단에 큰 영향을 미쳤다. 아울러 이들 '정통화파...
-
畵眉鳥(화미조)/歐陽修(구양수) 2018.12.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는 한유(韓愈) 와 유종원(柳宗元)이래 맥락이 끊어졌던 고문운동을 계승, 완성시킨 핵심 인물이다. 당송팔대가 중 송대의 육대가(六大家)가 바로 그 자신과 그의 문하생이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중국 산문사에 있어서 그 확고부동한 지위를 단적으로...
-
Re:송 육대가 산문 감상 20170474 중국어문문화학과 박태련-<인생 뭐 있나?> 2018.10.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秋聲賦 - 구양수(歐陽脩) 부제:<인생 뭐 있나?> 歐陽子方夜讀書, 聞有聲自西南來者, 悚然而聽之, 曰:"異哉!" 구양자가 밤에 책을 읽다가 서남쪽에서 들려오는 소리를 들었다. 섬짓 놀라 귀 기울여 들으며 말했다. "이상하구나!" 初淅瀝以蕭颯, 忽奔騰而...
-
Re:송 육대가 산문 감상 20140695 경영학과 김제윤 - 구차하고 얄미운 자들 비판하다 2018.10.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증창승부(憎蒼蠅賦)-구양수(歐陽脩) 蒼蠅蒼蠅(창승창승) : 쉬파리야, 쉬파리야, 吾嗟爾之爲生(오차이지위생) : 나는 네가 살아가는 것을 슬퍼한다. 旣無蜂蠆之毒尾(기무봉채지독미) : 벌이나 전갈같이 독있는 꼬리도 없고, 又無蚊蝱之利觜(우무문맹지리자...
-
Re:송 육대가 산문 감상 20151240 강가예 2018.10.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歐陽子方夜讀書, 聞有聲自西南來者, 悚然而聽之, 曰:"異哉!" 구양자방야독서, 원유성자서남래자, 송연이청지, 왈 : "이재" 初淅瀝以蕭颯, 忽奔騰而砰湃;如波濤夜驚, 風雨驟至. 초석역이소삽, 홀분등이팽배. 여파도야경, 풍우취지. 其觸於物也,鏦鏦錚錚...
-
Re:송 육대가 산문감상 20170518 조수빈 '후회하지 않을 인생을 살기 위해서' 2018.10.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목가산기(木假山記) - 소순(蘇洵) > 木之生或蘖而殤(목지생혹얼이상) 나무의 삶이란 혹은 움이 터서 자라다가 죽기도 하고 或拱而夭(혹공이요) 혹은 한 줌 굵기에 죽기도 한다 幸而至於任爲棟樑則伐(행이지어임위동량칙벌) 다행이 기둥이나 들보가 될만...
-
Re:송 육대가 산문 감상 사제간의 권면 20170460 민선영 2018.10.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송서무당남귀서(送徐無黨南歸序) 고향으로 돌아가는 서무당에게 주는 글 구양수(歐陽修) 草木鳥獸之爲物(초목조수지위물)과 衆人之爲人(중인지위인)은 其爲生(기위생)이 雖異(수이)나 而爲死則同(이위사즉동)이니 一歸於腐壞(일귀어부괴) 澌盡泯滅而已...
-
Re:송 육대가 산문 감상 가을의 쓸쓸함 20161209 의류학과 박효진 2018.10.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추성부(秋聲賦)-구양수(歐陽修) 가을 소리-구양수(歐陽修) 歐陽子方夜讀書(구양자방야독서)러니 : 구양자가 밤에 책을 읽다가 聞有聲自西南來者(문유성자서남내자)라 : 서남쪽에서 들려오는 소리를 들었다. 悚然而聽之曰異哉(송연이청지왈리재)라 : 섬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