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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룡 / 육소봉 제 3장 2 2024.07.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나와 작은 탁자 등 몇 개의 오래된 의자를 제외하 고는 거의 다른 장식품이 없었다. 화만루는 의자에 앉았다. 그는 보이지는 않지만, 의자가 거기 있다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다. 육소봉이 그를 보고는 물었다. "잘못 앉은 적이 없나?" "너는 내가 잘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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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할머니 이야기 4~6편 (스압O 무서운짤X 놀라는짤X ) 2024.07.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할머니 ,할아버지, 상주 할머니까지 옆에 계셨기에 안전한 날이 었고요. 나중에 제가 초등학교에 입학하여 버스로 통학을 하게 된 후로는 정류장에 가려고 그 냇물위에 놓인 시멘트 다리를 지나 다니곤 했는데. 간혹 지나 가면서 다리 밑을 쳐다 보고는 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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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할머니 이야기 1~3편 (스압O 무서운짤X 놀라는짤X ) 2024.07.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얹혀 살수 밖엔 없었습니다. 아버진 명절이나 연휴때나 간혹 시간을 내시어 우리 가족을 보러 오셨고 그 외엔 공장에 딸린 작은 집에서 다른 공장 식구들과 합숙을 하시며 생활 하셨죠. 집에 오셔서도 장인 장모님인 외 할아버지, 외 할머니께 죄송 하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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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8일 목요일 오늘의 책속의 한마디 2024.07.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버렸고 할아버지의 재력에 아버지의 관심과 어머니 정보력의 3박자가 갖춰져야 자식을 제대로 키울 수 있단다. 헬리콥터 맘들의 사교육에 고액 과외 경쟁으로 치맛바람을 일으키는 모습에서 자식들이 부모들의 자기만족 도구로 전락하는 것 같아 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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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본당의 한 사람 2024.07.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 사람이 모두를 구원해줄 빛도 가진 종교가 그리스도교다. 작은 시골 본당에서 한 사람의 상처는 모두의 아픔이 되기도 하고...내가 기뻐야지 네가 건강해지고 네가 기쁠 수 있다고. “할아버지, 할머니가 왜 주일에 성당 나가?” “응. 너를 더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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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_Sharpshooter(명사수) - 방구권총 2024.07.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우리 할아버지들에게 배워서 그런지 보이지 않는 방구도 그냥 날려버리기에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옛적 어른들은 길 나설 때 미리 집안에서 볼일을 보시고 나섰지만 혹시라도 도중에 변의(便意)가 생기면 십리 정도의 거리는 되돌아 집으로 와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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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산청문인의 시 - 한예원캠프 시낭송대회 관련 시 2024.07.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내 할아버지 할머니를 나의 고토를 간절한 간절한 그리움만 가지고 여기 왔는가 백리로 벚꽃 피다 조종명 허공을 떠다녔던 나에게 백년 전 헤어졌던 첫사랑이 저렇게 밝은 길을 따라 돌아온다 비가 오면 빗속에 섞여 있다가 살랑살랑 가지 흔들리면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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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숫타 니파타 9-159 자림 가사단상] 2024.07.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시며 작은 논문도 발표하고 학술적인 활동도 활발하게 하는 실력파 교수님인데 불교대학의 연구재단에서 불합리한 대우를 받고 코로나로 인해 강의 자리도 잃고 엎친대 덮친격으로 전남편과 자식의 문제로 소송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비용이 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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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의 별이 사라지다- 성모성심성당 최헌식 레오 2024.07.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함께한 반세기’라는 책자에서 은인들과 봉사자들이란 제목으로 이런 내용의 글을 실었다. ‘어느 해 설날에 돈보스코 할아버지께서 몹시 편찮으셔서 엘리스 수녀와 백 라파엘 수사님이 의사를 모시기 위해 급히 청주시에 있는 남궁 의원(작은 개인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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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들의 대화 2024.07.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짜증스럽지만 할아버지는 다가가서 뺨에 살짝 키스를 하고 다시 잠을 청했다 잠시 후 할머니는 "그리고는 내 귀를 가볍게 깨물어 주곤 했죠... " 라고 하는 것이었다 할어버지는 화가나서 이불을 내던지며 자리에서 벌떡 일어 났다 "당신... 어디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