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문답으로 알아보는 생활예절(生活禮節) 2024.04.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리고 조상님 생일날 등에 낮에 지내는 간략한 제사를 말한다. 차례는 다른 말로 다례(茶禮)라고도 하는데, 지금은 차례상에 술을 올리지만 예전에는 차(茶)를 올렸다하여 다례(茶禮), 혹은 차례[茶禮]라고 불렀다. 오늘날에는 설, 추석, 한식에만 차례를...
-
대하소설 난중일기 8 2024.04.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진 차례상 앞에서 네 사람이 절을 올린다. 준비는 어제 이순신이 해두었다. 절을 마친 네 사람이 이제 막 음복을 하려는데 조방장助防將 정걸 장군이 왔다. 정걸은 전라 병사 최원이 보내온 설 선물과 각종 화살들은 진해루(여수 진남관) 아래에 놓아두고...
-
한국의 명절 설날 2024.04.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역시 차례상에 오르고 산뜻한 봄을 맞는다는 의미에서 차례를 지낸 후 가족들이 함께 마신다. 대보름에는 오곡밥과 묵은나물이 대표적인 명절식이다. 지역에 따라서는 오곡밥을 찰밥이라고도 하는데 대체로 정월 열나흗날 지어 보름날, 또는 그 이후까지...
-
Re: 추석떡 2024.04.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렇게 차례상에 올라간다는 거 아니야 대추가 시뻘겋게 반은 익고. 반은 안 익고. 그럴 적에가 그럴 적에가 제일 좋은 추석이라 이런 말씀이야. 추석이 너무 일러도 좋지 않고 늦어도 좋지 않아. 그저 양력 구월 중순 20일 경쯤 들은 게 제일 좋다 이런...
-
설차례상 차리는법 절하는법 제대로 알기-고래예규-5 2024.03.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여 아들딸이 추석, 설 번갈아 가면서 차례를 지냈고, 외손봉사라고 하여 딸이 모두 맡는 경우도 있었다고 해요. 차례상에 올라가는 음식 ▶밥, 술, 국,육류,생선,과일,나물 원래 차례상에는 이렇게 많은 음식이 올라가지 않았다고 해요. 조선 중기만...
-
설 차례상 차리는 법2-고래예규-6 2024.03.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차린답니다. 그리고 대체적으로 제사 음식의 종류야 차리는 방법은 형편에 따라 조절할 수 있답니다. 1열은 반서갱동- 밥과 술은 서쪽에 놓고, 동쪽에는 국을 놓고 시접을 가운데 두세요(시접은 수저와 그릇) 2열은 어동육서 차례상의 주요리인 구이와...
-
옥상정원6_이농 2024.03.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단칸방에 차례상 놓고 나면 사람들이 앉기는커녕 서있을 자리도 없었다. 두 집 모두 아들들이 많아 제군(祭君)이 넘치는 통에 해윤과 장손인 준태, 그리고 맏이 준혁만 겨우 상 앞에서 꿇어앉아 절을 했다. 그런데 여기에 준필이 꼭 끼었다. 제사상 옆구리...
-
박남준 - 횡성사람 박상혁 2024.03.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설날 차례상에 떡국 대신 만두가 올라 절을 받은 까닭이 거기 있었던 거야 잘난 오촌 당숙 아래 잔뼈가 굵은 그는 눈썰미가 좋아 제법 용하다고 인근 소문도 자자해서 전쟁통에 의무관으로 뽑혔으나 면 사람들이 나서서 막았다는데 그때 군대에 갔으면...
-
할아버지 제사를 지내면서 2024.03.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최씨네는 술에는 아주 약한 집안이다. 초등학교 3학년인 손녀, 초등학교 2학년인 손자는 어설프게 주전자를 기울어서 술잔을 채우고는 엎드려 절을 했다. 장난스럽게... 나는 오늘 종일토록 무척이나 피곤하며, 은근히 아팠다. 제사를 더 줄였으면 하는...
-
옥상정원2_상경 2024.03.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늦도록 술 마시다 비척대며 집에 들어와 쓰러져 자는 일도 점점 잦아졌다. 해윤의 아버지도 불안하기는 마찬가지였다. 마음을...해윤의 아버지가 입을 뗐다. “지가 할 말이 쪼매 있습니다.” 문중의 어른들은 생전 안 그러던 사람이 그것도 설 차례상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