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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구벌 시창하는 수행인 택시기사 임재욱 2008.04.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달마산 미황사(美黃寺) 달마산 천불(千佛)의 아미 정토 의조화상 이시여 700 여년전 통일신라 경덕왕 8년의 무지개가 떠 오르는구나 금상자 3개를 꿈의 가피로 받아 미황사 대웅전을 건창하사 후손들이 다시오니 서쪽에서 부는 바람 사랑 다시 찿은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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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창하는 택시기사 임재욱 2008.04.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랑과 욕심 사랑이 크면 욕심 또한 크게 넣을수 있다 사랑이 없어면 욕심을 넣다 가슴이 터진다 비우지 않으면 모던것이 들어갈수 없다 욕심으로 얻은 재물이 오래 보존되는 것은 사랑이 크다고 볼수있다 욕심을 부리다 일찍 죽는것은 사랑이 작았다 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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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구벌 시창하는 수행인 택시기사 임재욱 무례하게 시한수 올립니다 2008.04.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흐린날은 허황한 길 누구를 추모하며 욕구가 가라 앉아 발길 가는 곳은 고독 포플라 숨 죽이고 구름도 모두 잃고 허망하여 기다림 초조 바람없는 찻잔 속 홀로히 혼을 모은다 분열되어 아파우는 몸은 가고 캄캄한 산장 불빛 하나에 귀신처럼 앉아 뼈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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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구벌 시창하는 수행인 택시기사 임재욱 무례하게 글한수 올립니다 용서하소서 2008.04.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벚꽃 나무 살아온 모양이 달라도 꽃 핀것은 성공이다 아이들이 발로 차고 사지(四肢)를 꺾어도 꽃이 피면 성공이다 우화하게 핀 저 큰 나무도 화려한 행복이지민 가늘게 치솟아 몇 안되는 꽃이파리래도 그래도 성공이다 하지만 어쩌다 저 나무는 죽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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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구벌 시창하는 택시기사 임재욱 법장 2008.03.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바람 수양버들 날리는 바람을 보았을 것이다 왜 그리 날리는가 무슨 할말이 있어 어느 고을 누가 죽었더냐 어느 고을 누가 또 잘못 했던가 저 바람 오지않는 나무는 무슨 마음으로 표없이 서 있으며 엉키며 날아 오르는 거센 수양 버들은 왜 울부 짖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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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구벌 수행인 택시기사 임재욱 2008.03.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는 택시일이 좋다 어여쁜 손님이 타서 좋고 멋진 미남이 타서 좋고 떠가는 구름이 있어서 좋고 밤하늘 별이 있어서 좋고 풀어주는 음악이 있어서 좋고 여름 억수같이 퍼붓는 소나기 속을 헤쳐 들어가 골목에 비를맞고 짐을 내려주는 쾌감은 짜릿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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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인 대구 달구벌 택시기사 임재욱 2008.03.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자연은 그대로이나 내가 새벽이라 한다 시간은 영원한 그 흐름이 없다 아니 본래 장미는 피지 않았다 피었다고 하니 핀것이다 어쩌다 몸이되어 괴로우냐? 어쩌다 새벽이라고 그렇게 고암 치더냐 나는 울부짖다 잠이들어 아침 코고는 소리에 놀래어 일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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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인 대구 달구벌 택시기사 임재욱 2008.03.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현대 등신불(等身佛) 신체 장애 걷지 못하는 아픔 모두 안고 죽음을 타는 사람 정신지체(精神遲滯)로 생각 못하고 답답하여 하늘만 보다 고개 돌리며 흘리는 눈물 백혈병으로 13세 소녀가 죽었다 몸을 부처에게 불사르고 무지개 영혼이 올라가면 하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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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십니까 대구 달구벌 행운! 시를 주는 택시기사 임재욱 입니다 여러 선생님들 늘 강필 하시고 평화를 빕니다 2008.02.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안녕 하십니까 대구 달구벌 행운! 시를 주는 택시기사 임재욱 입니다 여러 선생님들 늘 강필 하시고 평화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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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 그 꽃을 찿아 대구 달구벌 행운 시를 주는 택시기사 임재욱(자운) 숨어 부른 판소리 제1권 ( 제10럼 한 속의 다이아몬드 )시 중에서 2007.11.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일출 그대는 아름다운 거짓말을 하고있다 수평선 익지않은 거울 속에서 그대는 추한 애교로 나를 만지고 있다 깃틀 구름 속에서 설익은 노인 처럼 한다발 꽃을 안고 기차 타고 부르지 않는 밤을 왔구나 연분이 아닌 일찍먹은 사랑 잘못 꾄 서러움 한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