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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안재현 카톡 너무 마음 아픈 달글 2024.06.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술 마시고 있어? 구: 아니. 그냥 있지. 우리 재밌었는데. 안: 술 마신 줄 알았어 구: 여보는 불행했나 봐. 촐랑촐랑거리던 푼수 어딨어. 우리 순둥이 어딨어. 나한테 잘해주던 꼬꼬마 어딨어. 안: 용인 살 때 우울증이 컸나 봐. 구: 자기야. 우리 행복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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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중나리 2024.06.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다보면 늙어가는 노년의 소멸도 긍정 마인드로 받아들이는 마음만은 아직 청춘이라 들뜨는 사실에 어찌보면 늦은 세월에 푼수같기도 하나 기대어 즐길수 있고 교감을 나누며 살아가는 방법 중 하나다. 날로 변해가는 모습이 서글플 때도 늘~한결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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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불청객을 해결해주는 신통방통 건강차 2024.06.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음료수와 에어컨 바람을 피한다. 오래전에 TV 드라마를 보면서 이해가 가지 않는 장면이 있었다. 그다지 살갑지 않은 남편과 푼수 같은 아내가 나오는 드라마였는데 잠자리에서 아내의 발이 차갑다며 양말을 신고 자라고 짜증을 내는 게 아닌가. 아니,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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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금방입니다 2024.06.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먹은 늙은이고 자식도 나 만큼이나 어른인데 아직도 내 머리속은 젊은시절 처럼 살아가고 있으니 세상이 좋아진건지 사람이 푼수인지 이제는 나이값도 해야 하는데 이젠 노숙해 질 때도 되었는데 난 아직도 인생 응어리가 남아 혼자서 울고 싶을 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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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종(太宗) 이방원<5편> 2024.06.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뎁쇼." 스님의 하는 행동거지가 어처구니없다는 표정이다. "어디에서 온 누구라더냐?" "지나는 객승인데 술값을 하겠다며 저 푼수를 떨고 있습니다요." "하하하, 스님이 잔칫집에서 술 얻어 마시고 술값이라? 거 일리 있는 얘기다. 그렇다면 내다 주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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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11일(화) 여의도 파크골프장에서 추억의 모습들 2024.06.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파크골프때문에 우리들은 뒤늦게 만나서, 여의도의 선상에서 로맨틱 Romantic 우정의 추억들을 쌓고있다. 많은 멍청이들및 푼수들이 이런 다정하고, 깊고만 가는 우정을 제치고 엉뚱한 생각을하고, 또 여기말고 다른 곳에 마음들을 두는자들은, 오랫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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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영X한보름 주연 KBS 일일드라마 <스캔들> 2024.06.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서 남편의 회사를 굴지의 회사로 일궈낸다. 최미선 cast.조향기 백설아의 이모. 인생만사가 즐겁고 행복하기만 한, 착한 푼수 같은 귀엽고 이쁜 아줌마. 열렬하게 연애하던 박일중과 결혼해 딸을 낳고, 친구처럼, 연인처럼, 깨가 쏟아지게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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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의 청량 계곡 / 어떻게 살다 갈 것인가 2024.06.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말하는 것은 '망령(妄靈)' 3. 남의 비위를 맞추려고 말하는 것을 '아첨(阿諂)' 4. 시비를 가리지 않고 마구 말을하는 것을 '푼수(分數)' 5. 남의 단점을 말하기 좋아하는 것을 '참소(讒訴)' 6. 타인의 관계를 갈라놓는 것을 '이간(離間)질' 7. 나쁜 짓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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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조령산_1(2024. 06. 09) 2024.06.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모르지요 근디 폰으로는 그닥 땡기지 않습니다. 멀 땡기냐고요?? 춤?? 불스요??? 으이궁,,,, 줌이랍니다, ㅋ 지가 좀 푼수가 틀림이 없네요,,, 오늘 겁나 더위에 사우나를 해서 맥주에 얼음을 동동구루무 해서 돌리니 이해바랍니다. 많이 안돌렸습니다.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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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절을 제대로 다뤄라/Arthur Schopenhauer 2024.06.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스터디에 갔다. 운각이 조신하게 앉아 있으면 루테나님은 "운각 화이팅~"어쩌구 하시는지라 또 입을 열고 분위기를 위해 푼수짓을 해야 한다. 오늘따라 웃지도 않으시는 분이 뒷풀에서 꽃밭이라 그런지 헤실헤실 연신 웃으시면서 2차 커피까지 사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