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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2차/시산제/대전참좋은산악회산행/2012년/2월12일/순천.금전산(667.9m)로또산.순천만 갈대밭연계산행 2014.12.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산꾼들의 시그널들이 즐비했다 누구의 한마디에 이렇게 박장대소인가?....이곳까지 쉬엄쉬엄 두시간 정도 걸었던거 같다 저 아래의 밭둑에는 억새들이 벌써 하얗게 피었지만 해발 600여m의 이곳엔 억새들이 이제 갓 태어난 송아지 새끼의 털처럼 미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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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지 없는 자유여행 2011.10.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밭 △ 여수엑스포와 순천 정원박람회를 알리는 들녘 △ 용산전망대에서 바라본 순천만 하구의 아름다운 풍경으로 지렁이 기어가는 것처럼 보이는 물길이 이채롭다 △ 용산전망대에서 바라본 순천만 하구 좌측편 풍경으로 칠면초가 색의 조화를 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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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정맥 스무번째 (봇재 -> 골치) 2011.01.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길의 시그널을 찿습니다. 아미봉을 오르는 구간입니다. 다들 죽습니다. 숨이 꼴까닥을 서너번 한 다음에 413봉인 아미봉에 도착합니다. 한참을 기다리면 재만형님이 반 죽어서 오름니다. 오늘 구간중 최고의 힘든구간입니다. 이 413봉은 선답자들이 알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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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사랑법 - 흙돌 심재방 4시집 완성본 2005.08.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그네 여수 객주집 아낙의 은근짜에 못이긴 체 바랑을 벗는다 3 줌마렐라 백마 타고 오는 왕자를 꿈꾸던 시절 아내는 내가 왕자로 보였던 것일까 캐비넷 하나로 시작한 신접살이 귀부인으로 만들어 주겠다는 나의 다짐 이제도 아내는 믿고 있는 걸까 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