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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시)올렸습니다. 2014.04.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리움 仙飛 임 정 봉 푸른 산에 진달래 피는 봄이 오면 낯선 타국 땅 멀리 있는 임을 그리며 내 마음은 파란 하늘 두리둥실 구름 되어 떠나가고 내 마음에 그대 향한 그리움 내 눈동자에 아지랑이 이슬이 아롱져 피어올라 그대 세월에 묻히니......" 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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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1 2013.07.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甚其言微知可治甚則不能言不可治《仲景》○風搾者緩者四肢不擧急則一身皆仰或左矒右矑或一臂不遂智亂不能言者難治宜換骨丹神仙飛步丹脾實者膏粱之疾宜疎風順氣元(方見大便)脾虛者十全大補湯(方見虛勞)八寶回春湯《入門》○搾廢也卽偏故之邪氣深者搾與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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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하기 없기 - 풀이 아니라 나무랍니다. 2013.05.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무는 의상대사가 인도로 구도하러 떠나기 직전 지팡이를 꽂은 것이란 전설이 있다. 거기선 이름이 고상하게 선비화(禪扉花. 仙飛花)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굴담초 이름 그대로 뼈에 좋고 신경통. 진통제로 쓰인단다. 잎을 잘보면 홀수가 아니고 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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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산 눈꽃 길(2013년 2월 안양시 도시락에 실렸슴) 2013.01.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삼성산 눈꽃 길 仙飛/임정봉 우수가 시침하고 지나간 뒤로 흘러간 낯선 시간을 구름에 실려 보내고 만물이 소생하여 나뭇가지 귀들이 삐걱 거릴 때 호국 불심의 고운 눈빛이 가득히 서려 있는 발자취를 찾아 삼성산 사색의 눈꽃 길을 걸어본다. 누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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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비(風痱) 2012.12.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甚其言微知可治甚則不能言不可治[仲景] ○ 風痱者緩者四肢不擧急則一身皆仰或左癱右瘓或一臂不遂智亂不能言者難治宜換骨丹神仙飛步丹脾實者膏粱之疾宜疎風順氣元(方見大便)脾虛者十全大補湯(方見虛勞)八寶回春湯[入門] ○ 痱廢也卽偏故之邪氣深者痱與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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風 1 2012.11.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亂不甚其言微知可治甚則不能言不可治《仲景》○風搾者緩者四肢不擧急則一身皆仰或左?右?或一臂不遂智亂不能言者難治宜換骨丹神仙飛步丹脾實者膏粱之疾宜疎風順氣元(方見大便)脾虛者十全大補湯(方見虛勞)八寶回春湯《入門》○搾廢也卽偏故之邪氣深者搾與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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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선에 걸린 꿈 2012.10.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지평선에 걸린 꿈 글/仙飛 갯다리 무지개 꿈 벽골제 걸어보면 지평선 하늘 아래 꿈 하나 떠오르고 황금빛 누런 이삭들로 양어깨가 흥겨워라 논배미 넓은 뜰에 메뚜기 왔다 갔다 코스모스 S라인 껴안은 하늬바람 눈마다 기쁨을 담고 허리춤이 가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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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가람 절터에다 2012.10.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옛 가람 절터에다 글/仙飛/임정봉 햇살 한 줌 내려앉은 오랜 세월 역사 앞에 무릎 꿇은 빈 절터에 자욱한 안개만이 머물러 옛 산사의 기왓장 향수로 씻겨내고 불심은 주춧돌에 묶어둔 채 세월의 가랑잎을 담아 향을 피운다. 햇살에 찔린 눈으로 발걸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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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석사 배흘림 기둥 뒷쪽 2012.04.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입이 돋지 않았습니다. 이황과 이승만도 이곳에서 선비화를 보시고 시와 사진을 남겼습니다. -퇴계 이황의 시- <선비화수(仙飛花樹) > 옥인 양 높이 솟아 절 문에 기대어 있으니 擢玉亭亭倚寺門 석장(의상의 지팡이)이 화한 뿌리라고 중은 말을 하는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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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백록동부(次白鹿洞賦) 2011.11.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佛 입적한 송광사(松廣寺) 산 어찌나 높은지,示寂松廣何山屹 나무는 지금까지 효험을 보인다네.閣樹至今驗刀刮 부석사의 선비화(仙飛花) 이야기와 비슷하니,事類浮石仙花發 방외(方外)의 기이한 이야기 어찌나 황홀한지.方外異說何恍惚 이 산에서 어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