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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수걸이~(3.23 굴지리) 2024.03.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지난 가을 찬바람 맞으며 헤어져 고문과 같은 겨울을 인내하고 희망의 계절에 다시 만났으니 흔한 악수만으론 부족하겠지... 이분은 의암이 좋아 매년 시조회를 이곳에서 하신단다. 불러서 오긴 왔는데 3월에 무슨 댐이야...?? 근데 좋은게 오늘따라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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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3월23일 시산제 2024.03.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가을남자님 : 10만원 3.건우님 : 10만원 4.로라님 : 10만원 5.새벽님 : 10만원 6.에릭대장님 : 4만원 7.칸투님 : 4만원 (회비+절값+찬조) *총 합 계 : 1,190,000원 📌 지 출 1.현수막.. 58,000 2.돼지저금통 ..11,780 3.찰밦 .. 30,000 4.묵..20,00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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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아주고 사랑하여주세요~~~~! 2024.03.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와서 파김치된몸에 아내를위해 특별야근?까지하고 아내는 ..그런남편위해 몸에좋은 보약해주며 맛있는 반찬먹이려고 시장구석 뒤지며 십원한장에도 실랑이하며 가정챙기고 쥐꼬리만한 남편월급에 한푼이라도 아껴가며 허리휘어지게 가정살림하고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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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파김치 맛있는 계절~찹쌀풀없이 파김치 맛있게 담그는법 2024.03.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골고루 버무리듯 치대면 파김치 완성입니다. 쪽파가 가늘고 여릴때는 절이지 않고 바로 양념장에 버무려도 된답니다. 파김치는 봄철.가을철.겨울철에 담그면 좋습니다. 4월말경부터 쪽파가 뻑시고...잘나오지 않고요... 실파가 나오면 여름철에는 실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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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질 2024.03.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매년 가을엔 '송이채취'를 하자고 합의하여 우리의 연례행사로 진행하는 것 뿐이다. 운동도 같이하고, 부부동반으로 여행도 자주 하지만 남정네들만의 '원초적인 고행'과 '야생의 체험'이 우리에겐 너무나도 소중하고 감사한 삶의 테마이기에 그렇다.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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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 김치 : 깍두기/총각김치 2024.03.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만들어서 파김치도 담근다. 6. 30분 절였던 무는 물에 헹구지 말고 무만 건져줍니다 건져놓은 무에 양념(1.5컵)을 넣고 썰어놓은 쪽파도 넣어 준다. 7. 버무려 준 다음 부족한 간은 꽃소금으로 해줍니다 요즘 제 입맛이 좋은 건지 바로 버무려서 먹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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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의 복음 2 2024.03.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마치 가을보리와 같아, 인생 겨울을 거치면서 그 열매는 더욱 풍성하고, 견실해집니다. 현실이 매우 어렵습니다. 노력을 해도, 성공의 확신은 없습니다. 그러나, 좌절하지 마십시오. 인생의 꽃과 열매가 맺히는 인생의 봄은 추운 겨울을 지나야 비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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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은 사는 것이 아니라 즐기는 것 2024.03.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살아야 했다. 도회에서 자란 아내는 그 일에 저녁이면 파김치가 되곤 했다. 이태는 콩을 심고 자투리땅에 땅콩과 고구마도...시장에서 사다 먹는 게 싸게 먹히는 것이다. 봄부터 가을까지 잡초와 씨름을 해야 했다. 한번 뽑고 나서 돌아서는 먼저 뽑은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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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파 2024.03.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봄,가을에 너무 예쁘다했습니다 도락산인가요? 도로명이 도락산로이던데..... 다음에 이 풍경때문에 다시 한번 가기로 했습니다. 여기오니,높은밭님이 생각났습니다. 한번 가볼까했는데, 실례가 될수도 있고, 시간이 꽤 되어 그냥 단양집으로..... 높은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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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산하 - 아련한 기억이 되살아나는 고개 이야기 2024.03.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몸은 파김치가 되었다. 어머니가 사주는 국밥 한 그릇을 먹고, 돌아갈 시간을 기다릴 때 눈부시게 떠 있는 햇살은 얼마나 나를 주눅 들게 하였던가. 그 몇 개월 뒤 진학을 못한 채 뒹굴뒹굴 놀고 있던 마을 친구 네 명과 함께 먼 대처로 나가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