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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은 왜 기록을 싫어할까. 돈과 남편 사용법. 노년 건강. 돼지감자의 변신. kg의 기준. 과거시험과 지역 할당제. 편견 착각 과신. 속리산 2017.10.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학원장) / 2017-10-27 00:40 속리산을 다녀와서 요즘 하늘을 바라만 보아도 참으로 행복하다. 애국가 가사처럼 가을 하늘이 공활하다. 올가을에 유난히 하늘이 드높은 것은 시월 중순 무렵, 북동쪽에 오래 체류한 고기압 덕분이라니 자연의 위력이 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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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하늘 2017.09.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을 하늘 송 경 화 가을 하늘은 공활하다. 어느새 가을이란 말처럼 가을은 벌써 익숙해진 느낌이다. 가을 들녘은 황금빛으로 물들어 가고 보는 이의 마음도 덩달아 넉넉해진다. 한낮의 햇볕은 불과 보름 전 그 땡볕과는 현저히 다르다. 선글라스 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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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2017.09.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을 하늘 높고 푸르듯 참 공활하다 한 해 농사를 갈무리하고 깊고 추운 겨울을 맞이 해야하나 도무지 내 친구 빗자루놈에게는 그런 사치가 주어지지 않는다. 파리의 경찰서장 보다 더 바쁘고 서산 우체국장 보다 더 여유로운 행복한 내 친구 빗자루...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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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도 복도 없고 손해도 이익도 없나니 적멸한 성품 가운데에서 묻고 찾지 말라 / 음력 11월 초하루 큰스님 법문 2016.12.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없이 자기의 탐욕심으로 인한 마음의 칸막이 때문에 그렇습니다. 즉 분별 망상 때문에 공활하지 못한 거예요. 즉 가을 하늘이 본래 공활하지만 공활하지 못한 것은 헛된 망상의 구름이 떠다니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나는 본래 공활하다 나는 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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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가는 안창호 선생이 작사 - 윤치호는 거짓말장이. 2016.03.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알의 산이다는 뜻으로 이는 그냥 쓸 수 있는 말이 아닙니다, 나라나무는? 소나무다는 것 등, 푸른 하늘이 공활하다, 허공으로 창공이 공활하면 바로 허공이라는 이건 그냥 천부경의 이야기지, 기독교경에 나올 수 없는 말입니다, 기상과 맘, 기와 맘 氣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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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제님 유서 2016.02.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것은 물가의 부드러운 갈대와 같은 것이다. 한수(漢水) 물가 갈대밭에 물 먹으므는 기러기 높이 날아 뜻을 얻으니 하늘이 공활하다. 제비는 스스로 강남의 옛 주인을 찾으니, 결국 이 모든 것이 성인의 덕으로 날로 새로워지는구나! 신미(辛未)생인 천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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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가 - 논리가 있어야 한다. 언문이라도 논리가 있다. 2015.12.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을하늘 공활한데, 왜 가자 어려운 空豁이라는 말을 썼는가? 공은? 허허공공 무하늘의 공이다, 그것인 割谷하면, 할곡, 벨 할과 골 곡이면? 무슨 소리? 바로 工이다, ㅇ을 나누면, ㅇ이지 무슨 탁 트인, 깨달음을 공활하다, 머리가 찡할 정도로 갈라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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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산행후기) 오서산과 허사(虛辭)... 2015.10.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날! 아직 어~두운, 새벽 북한산 비봉 위 청천하늘에 뭇별이 빛나고 온화 하다. "오늘 날씨가 설찬 허것는디... 가을하늘 공활하다 해도 삼년 가뭄 날에도 비설겆이 못 하는 비 오는 날도 있으나, 오늘 일기는 나들이 하기 딱~좋은 날이며 10월중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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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정취-시 2015.10.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것 같았다. 그러나 숨어있었던 가을은 영락없이 다시 찾아왔다. 창공을 쳐다보니 구름 한 점 없이 맑고 푸른하늘은 높고 공활하다. 산들바람이 아침저녁으로 솔솔솔 내 뺨에 부딪치고 우뚝 솟은 한라산 정상은 빨갛게 물들어간다. 저 들판위에 머리 숙였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