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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국(山水菊)/心香 이진섭 2024.06.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스커트를 입었고 낮 따사로운 날이면 행여 바람에 날릴까 연분홍 치맛자락 움켜쥐었지 달빛 아우른 날이면 차마 초승달 보일까 꼭꼭 숨겨 하얀 별 띄운 기억들... 하염없어 묻어가는 세월에 그해 여름날 언덕배기엔 불러도 불러도 듣지 않는 국화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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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땅의 藥草효능 총정리 2024.06.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식욕부진,결막염,발모제 박하(薄荷)-발한,해열,구풍제,소화불량,두통,현기증 마황(麻黃)-발한,진해,호흡곤란,천식,오한,신체동통 국화(菊花)-해열,해독,진통,소염제로서 감기,발열,두통,어지러움,귀울림,눈병,종양의 통증 홍화(紅花)-통경,부인병,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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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 2024.06.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지금 피고 있는 국화 너무 늦은 가을에 펴서 추위에 시들어버리니 아쉬운꽃인데 뜬금없이 5월에 펴서 두어달 가까이 예쁜 모습 보여주네요 작년에 핀 국화들 이모습 다시보려고 열심히 삽목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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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채 응애 나방 매미충 천연퇴치제-카드가 2024.06.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꽃잎이 마르기 시작하여 피지도 못하고 다 말라버리고 장미잎도 마르고 있었고, 아울러 거미줄도 곳곳에 생기기 시작했고, 국화에 생긴 진딧물로 인해 장미 포함 여러 꽃나무에도 진딧물이 옮아서 보기에도 엄청 징그럽게 가지에 엄청 많이 생겨버려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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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낭송시 -이순재 2024.06.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랑이었음을 이제서야 알겠습니다 아버지의 흐릿해가는 눈빛 축처진 어께 밟고올라 하늘나라 가시는 빗장문 너무 일찍 열어드려 가슴 두들기고 있습니다 아버지 죄송합니다 국화 한다발 안고 소리높여 메아리 전합니다 용서하세요 사랑합니다 아버지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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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작은 심지/김정식 2024.06.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키 작은 심지 37번 여주 국도 외기러기 서녘 하늘로 날아갔습니다. 국화 향 퍼지는 사십구재 법당, 여섯 살 여자아이가 영정 앞에서 몸부림치며 울고 있었습니다. "엄마한테 갈 거야" 하얀 꽃잎이 아미타불에 일렁였습니다. 노스님은 잠시 염불을 멈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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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곡] 옛날은 가고 없어도 - 손승교 시, 이호섭 작곡, 이규도, Sop. 2024.06.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경희대, 수도여사대(지금 세종대)음악과 교수, 중앙대학 음악대 교수로 근무 하였다 작품으로는 가곡집 <피리>가 있고, 가곡 <옛날은 가고 없어도> <자장가> <기다림> <국화 옆에서> <무덤> <접동새> <임의 노래> <어부의 노래> 등 많은 곡을 작곡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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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30일 일요일 출석부 2024.06.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컸어요 나눔이들도 잘 크고 있나요? 4월 정모때 나눔했던 만첩채송화 벌써 꽃을 피우네요 나눔 받으셨던 분들도 꽃 보셨어요? 8월 정모에 들고 갈만한 아이들이 없어 열심히 국화 꽂았는데 잘 되면 좋겠네요 그리고 날이 밝으면 장미도 열심히 꽂아 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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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산공원 국화축제(2022.10.29) 2024.06.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