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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 뿔~ 단김에 뽑기. 2023.08.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해놓고.. 간만에 물안개도 볼 겸 근처 강변 모텔에서 자고.. 월요일 아침 일찍 도색 싹 해놓으려고 나름 계획세우고.. 페인트 가게엘 갔더니 문을 닫음~ 😭 이건 머피의 법칙일까요? 하트의 법칙일까요? 그냥 착착착 되면 얼마나 좋아요. 아놔~ 딱 조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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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대 육군 1군단 소속 병사의 개인 앨범 중에서...1 2023.08.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팔던 가게들...군에 연줄이 있지않으면 이럴수는 없었겠죠. 휴전 이후 미군에게 보급품을 받고 미국 본토에서 각종 물자를 지원...발라 미장까지 한 건물에 그래도 블록 벽체로 지은것터럼 페인트로 줄눈을 그린 건물들. 지붕은 강판이나 슬레이트로 씌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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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다 록키 특별산행 후기 2023.08.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주차장 근처 피크닠장소에서 점심식사를 하려고 계획하였으나 때 맞춰 화장실청소를하는 까닦에 코를 쥐고 그곳을 빠져 나왔다...독일군에게 포로로 잡혀있는 곳에 치료를 하러 가게 되었다.그녀는 단순히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이대로 잡혀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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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래된 거리처럼 너를 사랑하고 - 진은영 2023.07.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국경 근처에서 변사체로 발견되었다 나는 해부학과 푸생, 밀레와 다비드를 공부했고 이성과 광기의 폴리포니를 분간할 줄 아는 두 귀에, 광학을 가르치고 폐병과 심장병의 합병증에도 정통했지만 슬픔으로 얼룩진 내 얼굴과의 경쟁에서 번번이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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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6일 수요일 쥐방 출석부🌺 2023.07.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뒤에 아파트가 생겨서 배경이영 입니다 오후 여섯시 넘으면 가게들이 문을 닫아요 여기 사거리 이길을 건너 울 집에 갑니다 중국타운이라 광고도 중국말로 작은 공원이 있어요 중국동네라 페인트도 빨강으로 물이없어도 잘자라는 여긴 계단으로 운동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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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여행에 관심 있는 분들 참고 바랍니다. 제가 16일간 다녀온 여행기입니다. 2023.07.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중앙선 페인트 공사 사업 따내면, 평생 먹고 살 수 있을 것 같다. 일차선 고속도로이나 추월 가능하다, 포장도로가 끝나니 비포장도로가 나타난다. 70km 비포장의 끝없는 모래사막(모래가 아니라 자갈이 석인 단단한 땅임)을 달리는데 털털거려 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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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일기(2022. 9.2~2023.1.7) 2023.07.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바닷가 근처(갯배 인근) 선착장이 들어오고 낡은 가건물들이 허름하게 섰는데 푸르고 시원한 물이 들어오는 곳. 어떤 공연장, 사람들이 둘러 앉은 곳에서 나는 계속 무얼 찾고 있다. 공연은 뒷전. 이가 빠졌다. 부분 틀니 같은 이의 나사가 빠졌다.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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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딧] 감염된 마을 (1) 2023.07.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까만 페인트를 제외하고서는 낙서 같은 것도 전혀 없었어. 건물 양식도 꽤 최근 것인 것 같았어. 이게 진짜 버려진 마을일까...다 주차장에서 먼지를 뽀얗게 얹은 채로 서 있었고 가게들도 다 문을 닫았어. 이건 그냥 내 망상인 것 같은데, 그 “들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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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석재의 돌발史전] ‘일사분란’은 도대체 무슨 뜻인가 2023.07.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곳 근처에 있는 대학교엔 도저히 이런 곳을 용납할 수 없다는 학생들이 많았습니다. 밤중에 막걸리를 마시고 단체로 응원가를 부르며 가게 유리창 앞에서 시위한 끝에, 지금으로선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얘기지만, 가게 주인은 체인점을 포기하고 간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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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 순례 회상(11): 몰리나세카 - 비야프랑카 딜 비에르소 - 오세브레이로 2023.06.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계곡 근처의 작은 마을인 라 뽀르뗄라 암바스메스따스 베가 데 발까르세 루이뗄란 라 파바 라구나 데 까스띠야 오레오(빠요사) 갈리시아 지방 오 세브레이로 라구나 데 까스띠야를 지나면 순례의 마지막 지역인, 갈리시아 지방에서 처음으로 만나는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