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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집 🐔 닭이 낳은 알. 2024.06.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는 뭔가 대책이 필요하다. 오늘은 나이네가 이른 아침 6시 반에 밥을 가져왔다. 어젯밤도 거의 11시 반까지 얘기를 나누다 갔는데 이른 아침에 문을 두드려 깜짝 놀랐다. 멀리 일하러 가야해서 저녁에나 돌아온다고 밥을 일찍 가져왔단다. 임용고시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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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유년기 잊을 수 없는 음식 이야기 2024.06.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국을 먹지 않았다. 미끌미끌해서 이상하다는 거였다. 엄마는 내 생일에는 특별히 생선찌개나 무를 넣어 고깃국을 끓여주셨다. 찰밥은 텃밭에서 금방 따온 강낭콩을 넣어 맛있게 해주셨다. 내가 일곱 살 때 일이다. 동동주를 담갔는데 달큰하니 맛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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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의 하루]“아토피가 악화되어서 평범한 삶을 잃었어요” 2024.06.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간이었습니다. 내일 미팅과 강연을 한 후 도쿄로 이동해야 해서 신 오사카역 근처 숙소에서 머무르기로 했습니다. 오늘은 법문이 없었기 때문에 지난 14일 온라인 생방송으로 진행된 금요 즉문즉설에서 질문자와 나눈 대화 내용을 소개하며 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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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일 배송메뉴] 2024.06.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월요일 (이번주는 7/1 마감) ✔ 아이엠어셰프의 장점 1. 식비절약에 도움 : 일주일에 95,000원이면 메인 메뉴 끝 !!! 2. 내일 뭐먹지에서 해방 : 1년치 식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3. 음식물쓰레기가 적게 : 요리에 필요한 만큼만 정량이 가니깐 4. 장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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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장 사람인 자 2024.06.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밥을 먹지 않고 그냥 가면 무례라고 하시오?” “ 무례가 아니라 모욕으로 여길 수도 있네.” “ 혹시 이마에 사람 인 자를 써본 적이 있소?” “ 없네.” “ 그럼 언젠가 시간이 나면 누군가를 앞에 두고 한 번 써보시오. 그런 다음 영감 앞에 있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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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알프스 원정기(2) "스고이! 3,026m, 완다푸르! 노리쿠라다케" 2024.06.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연락하니 내일 일정 정리할 게 있어서 빠지겠다는군요. 하긴, 저희는 놀러왔지만 최 소장은 일하러 온 거니까요. 여행에 동참한 동기와 첫날 소감, 앞으로의 기대 등을 털어놓으며 잔을 기울이니 거대한 술병이 금세 바닥을 드러냅니다. 여성 네 분은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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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책없는 여행 (지리산 종주) 2024.06.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괜찮지 뭐 길바닥에서 자기밖에 더 하겠어? 라는 여유로운 생각에 걱정도 안 되고 즐겁게 산행을 할 수 있었지만, 그 아저씨를 만나고부터 계속 초조해지기 시작했다. 그래서 밥도 먹지 않고 출발을 하려고 했다. 그런데 그 아저씨가 다시 날 붙잡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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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성체 성혈 대축일/김웅열 토마스 아퀴나스신부 2024.06.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안 먹지?’ 먹어봐야 1년에 몇 번 빵 사다가 형식적으로 나눠주는 것뿐이에요. 성경에 여기만큼 강한 예수님의 유언은 없습니다. ‘내 살과 피를 먹고 마셔야 한다.’ 그런데 이 성체를 바라보는 세 가지 시선이 있어요. 크리스천이라고 해서 성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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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 묵상 시리즈 제36강] 잠언 /김웅열 토마스 아퀴나스신부 2024.06.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것이 뭐냐고 물으니, 세 번째도 겸손이라 대답하고 죽었다고 합니다. 어거스틴은 대단한 성인이시죠? 이렇게 큰 성인으로 숭배받았던 그도 항상 ‘겸손의 어려움’을 통감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 겸손 없이 하느님에게 큰 은혜를 받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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셂사맥🤍 #140 2024.06.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됐어!!😌💕 뭐 나는 오빠보다는 일찍 일어났지~~~!!! 나는 열시반쯤에 일어나서 뒹굴뒹굴 하고 있었어ㅎ 근데 요즘 거의 아무것도...잘챙겨 먹고 팝콘도 잘챙겨 먹고 수박도 잘 먹어!!!ㅎ 관리보다 건강이 더 중요잖아 이제 날씨도 더우니까 더위 먹지 않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