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5 월 31일 금요일 출석부 2024.05.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녹음방초 우거진 5 월의 끝날 입니다 사방이 싱그러워요 아파트 노인회 오리고기 먹는다 해서 처음 참석 하고 어느 여 회원님 께서 커피 사주신 이쁜 카페 입니다 오늘이 바다의 날 입니다
-
4월인줄 알았은데 5월인가벼! 2024.05.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랑의 햇살은 온 천지를 말없이 감싸주니 이에 생기 얻은 산야에 초목들은 힘입어 무성한 청록색을 띠우니 날로 짙어가는 녹음방초는 자연 그대로의 가림막이 되어 만인에게 덕을 베풀고 안식처를 제공하니 자연의 시비와 고마움에 감탄하고, 포옹하고...
-
고방서예[3206]다산시獨坐(독좌) 2수 2024.05.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구름 멀리 걷히니 달이 뜬 양 훤하고 / 山雲遠出强如月 숲에 잎이 흔들리는 것 바람 있어서 아니라네 / 林葉自搖非有風 녹음방초 찾아서 눈은 가고 있지마는 / 眼向綠陰芳草注 마음은 마른나무 죽은 재와 똑같구나 / 心將槁木死灰同 집으로 돌아가게 나를...
-
상걸리 예찬 2024.05.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주황빛을 가두어놓은 야생 돌배 술이 오랜 친구처럼 웃으며 잔 속에 안긴다. 춘고 선후배와 일석과 한잔 술로 감회를 풀며 녹음방초에 아직도 새하얀 치아를 드러내며 반기는 아카시아꽃을 본다. 이번 모임에 초대한 다윤님께 감사드리고 德田 아호를 침이...
-
상걸리 上傑里 공골계곡 2024.05.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024. 5. 27 5월이 여름에 밀려갈 무렵, 정갑녀 모임은 고향처럼 상걸리를 찾았다. 박종숙님의 초대와 차편까지 제공해 소중한 하루가 만들었다. 공골계곡에 평야님도 의기투합되어 녹음방초의 숲에서 모두는 푸른 가슴을 안고 돌아왔다.
-
봄날은 간다, 하지만 우거진 나무그늘이 오리라 2024.05.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봄 같지 않은 심증에서 끝나지 않는다. “봄아, 갈려거든 가거라”라고 놓아준다. 그러면서 “니가 가도 여름이 되면 녹음방초(綠楊芳草) 승화시(勝花時)라” 곧, 우거진 나무그늘과 싱그러운 풀이 꽃보다 나을 때가 온다고 외친다. 우리는 봄날이...
-
5월이 가는구나 2024.05.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청치마 갈아입고서 입가에 새초롬한 미소 지으며 임기 마치고 물러 가는구나 보리 이삭은 아직 익지도 않았고 종달새 "지지배배" 노랫소리 청아한데 산에 들에 녹음방초 파랗게 피워놓고 6월이 손짓하는 청산 저 너머로 아쉬움만 남겨두고 5월이 가는구나...
-
영호남지역 대장정 나들이(능화) 2024.05.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보다더 후하게 보인다. ● 초등학교 등하교길을 걸으면서 초등학교에 입학한것이 엇그제 같은데 무려 65년이 지났다. 녹음방초한 5월하순이라 모내기가 한창이다 옛추억이 그리워 초등교 등하교길을 걸었는데 옛 오솔길은 우마차 통행이 가능한 시멘트길...
-
5월25일 오늘의 역사 2024.05.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법정 싸움을 벌여온 박 전 장관은 이날 다섯 번째 판결 선고를 받았다. 그는 이날 판결 선고 전에는 “꽃은 네 번 졌어도 녹음방초(綠陰芳草)의 계절은 다시 왔다” 며 4년째 계속되는 법정공방이 끝나는 것 아니냐는 희망을 표현하기도 했다. 그는 3년 전...
-
아무도 모르라고 (떡-갈나무 숲속에 ) 2024.05.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무“라고 전해진다. (두산백과에서 발취) 5월의 초여름이 깊어만간다. 날씨는 하루가 다르게 여름으로 향하고 산과 들은 녹음방초(綠陰芳草)로 우거진 초록색 숲으로 모두변하여 푸르고 푸르다. 내 고향 초여름 5월이면, 산기슭 떡갈나무 잎들은 연두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