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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사 가는 길 2024.07.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노란 은행 알 익어가면 산 도토리 상수리 굴 참나수 열매 툭툭 탁탁 툭 다닥 노래 합니다 노고산 다람쥐는 겨울 식량 나무 구멍에 쌓고 있습니다 흥국사 보살님들 국화꽃 잔치를 일주문 밖에서 약사전 뜨락 까지 노랑 빨강 국화 꽃 치장하면 벌 나비는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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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림숲 꽃 찾아 2024.07.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도토리나무 주변은 밀림숲이 되여 있습니다. 두루미천남성은 밀림숲을 날고 있습니다. 박쥐나무가 너무 자라서 그늘을 심하게 지우고 있습니다. 빛이 들어오게 넘어가는 오후 햇살 방향으로 가지정리를 했습니다. 장마동안 30%는 녹아진것 같습니다. 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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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기맥 4구간 (먼드래재~화방고개)20240713 2024.07.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큰 도토리 나무. 이줄은 뭘까? 내려갔다가 여기까지 또 오른다. 수리봉이후 좀 괜찮지 하는 기대감 때문이었는지 긴장감이 풀려서 힘들다. 0513..여기서 좀 쉬어다 갈려니, 에구 질퍽거리고 또 진드기 공포에 또 그냥 오른다. 0529..여기로 내려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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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이야기 1. 2024.07.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진달래꽃을 꺽으러 다니던 독골가는길로 한줄로 걸어서 갔습니다 구부러진 산속의 커부길에서 세어보니 14명인것도같고 15명인것도 같았습니다 우리 어머니는 다섯번째로 가면서 여러사람들과 이야기를 하면서 큰소리로 웃기도하고 아주 즐거운 나들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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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교회를 찾습니다 2024.07.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떨어지는 도토리 몇 알 발에 채더니 벌써 낙엽 흩날리는 초겨울 입새입니다. 하나, 둘, 푹신한 대지에 마음 놓고 몸을 던지는 잎은 떨어지는 잎들을 받아주는 흙의 가슴을 아나 봅니다. 벌레에 물린 잎, 물기 빠진 잎, 검게 썩어 얼룩진 잎, 구멍 숭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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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언글 수백가지 2024.07.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수많은 도토리들은 미풍에 소리없이 떨어져 새로운 씨앗이 된다. ―토머스 칼라일 ●조숙한 아이보다 더 지겨운 존재는 그 아이의 어머니. ―J.W.M. ●아픔 없이 자기 자신을 다시 만들 수는 없는 법. 제 자신이 곧 대리석이자 그걸 쪼는 조각가가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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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타운에서 살기(54) 2024.07.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무와 도토리나무들이 어우러져 제법 울창하다. 그곳에 놓인 벤치는 늘 우리 부부에게 쉬었다 가라고 손짓한다. 오늘 아침에도 그곳에 앉아 나뭇잎 사이로 보이는 호수를 내려다보고 있는데 나무 위에서 새들이 요란스레 날아다니며 소란이 일었다.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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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나무 2024.07.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느릅나무형), 측맥 11~15쌍(통상 12쌍), 뒷면 흰회색, 털이 없음 꽃 암수한그루, 4~5월에 피고, 수꽃차례 전년도의 가지에서 밑으로 처지며, 암꽃차례 새가지에서 곧추섬 열매 깍정이 반구형, 6~7층의 둥근 원; 견과, 달걀상 타원형 또는 타원형, 길이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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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화남 시인의 <겨울 파일> 외 2024.07.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같은 도토리만 주워왔네 동굴동굴 한 바가지 씻고 말려 두 바가지 상수리 갈참 굴참 졸참 떡갈 신갈나무… 한통속 불러들이고 묵사발이나 만들까 며칠을 그냥 두니 고물고물 고것들 서로가 서로에게 밥이 되고 있었네 세상에 기대어 사는 그런 나도 한통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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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온 듯 보고 가시옵소서” 2024.07.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눈물 꽃 피우시더니 시간이 흘러도 애절한 그마음 장독대 위에 남아 오가는 사람들 두손 모으게 하네” 세 번째, 페리기념 연못은 미국의 저명한 연꽃 학자“페리 슬로컴(Perry D. Slocum)”박사가 개발한 품종을 기증받아 심은 연지로 가늘고 곧게 뻗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