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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을 살아내며, 12월의 일기, 연호의 ‘우정상’ 2023.12.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면서 훈장까지 받았다. 그것으로 끝이 아니었다. 공직을 떠나 사회에 나와서도 이런저런 상들을 받았다. 우리들 모교인 문경중학교 총동창회에서 수여하는 공로패도 받았고, 고향사람들이 어울리는 산악회에서는 감사패도 받았다. 또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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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2023.12.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문경중학교 13회 김 무수동기가 23 년12,16 일 별세하셨기에 부고 합니다 영안실; 강남 성모병원 장례식장 7호실 발 인; 12, 19 일 10.00 발인장소 ; 화성 함백산 공원 조의금 전할려면; 기업은행 ***--***--*****-- *** 예금주 김희원( 고인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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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을 살아내며, 12월의 일기, 내 노래에 날개가 있다면 2023.12.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023년 12월 13일 수요일의 일로, 오후 5시에 문경시내 중심의 보건소 인근 단골집인 ‘석쇠명가’에서 있었던, 우리 문경중학교 13회 동기동창 친구들의 송년 모임 끝에 그랬다. 그 아쉬움을 메우려고 다시 찾아간 곳이 있었다. 점촌역전의 노래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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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을 살아내며, 12월의 일기, 우정의 선물 2023.12.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우정의 선물 “잠깐!” 옆자리 방연이 친구가 그리 외치고 있었다. 엊그제인 2023년 12월 13일 오후 5시쯤 해서, 우리 문경중학교 13회 동기동창 친구들의 송년 모임이 있는 문경시내 보건소 앞 단골집인 ‘석쇠명가’에서의 일이었다. 왜 그러는지 고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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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을 살아내며, 12월의 일기, 작은 도전 2023.12.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울리는 동기회에 도움이 되는 것이 좋겠다 싶었다. 그래서 그날로 아흐레 뒤인 같은 달 13일 저녁에 있을, 우리 문경중학교 13회 동기동창 송년회에, 패자가 특별회비 10만원을 내기로 했다. 어차피 주사위는 던져졌다. 이제는 피해갈 수는 없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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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을 살아내며, 12월의 일기, #타산지석 2023.12.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는 삶을 사시는데, 저도 이제는 그러고 싶습니다.” “그러시구나. 알았네. 내 주위에 한 번 소문을 내 보겠네.” 우리 문경중학교 한 해 후배로, 우리들 텃밭인 ‘햇비농원’ 가까이서 큰 대추밭을 사들여 일구어온 친구와의 대화가 그랬다. 지난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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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을 살아내며, 12월의 일기, 어느 혼사에서/아비의 인생덕담 2023.12.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소월로 322 남산자락의 그랜드하얏트 서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있었던 혼사에 발걸음 했다. 우리 문경중학교 18회 동문으로 변호사인 양경석 후배가 아들 승환 군을 장가보내는 혼사였다. 오래 전에 세상을 뜬 내 두 번째 동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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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을 살아내며, 11월의 일기, 小窓多明 2023.11.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밝은 빛이 들어오니 나로 하여금 오래 머무르게 한다.’ 내 그렇게 그 이름의 유래를 찾아보게 된 것은, 일전에 우리 문경중학교 9회 동문으로 한국화가이신 임무상 선배님이 그곳 전시관 개관 3주년을 기념해서 ‘고향이야기’라는 슬로건으로 전시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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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을 살아내며, 11월의 일기, 어제 하루/님이 오시는지 2023.11.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가 왔다. 2023년 11월 22일 화요일인 바로 어제의 일로, 문경관광개발주식회사 박시복 대표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우리 문경중학교 28회 동문으로 내게는 15년 후배가 되는 그와의 인연은, 십 수 년 전으로 거슬러 우리 중학교 교정에서 열린 총동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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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칼럼-성공한 출향인 권득용원장에 대하여 2023.11.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문학관을 건립하고 대전광역시에서 큰 활약을 하고 있는 권득용 원장을 소개한다. 권원장은 김용초등학교, 문경중학교, 문경종합고등학교(현재 문경공고)를 거쳐 충남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했고, 대전대학교 대학원 환경공학과 박사학위를 취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