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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下獨酌四首(월하독작)4수 중 제 1수 / 이백(701~762) 2024.07.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영도수아신 그림자는 공연히 나만 따라하지만, 暫伴月將影 잠반월장영 잠시 달과 그림자를 벗하여 行樂須及春 행락수급춘 모름지기 이 봄을 즐기리 我歌月徘徊 아가월배회 내가 노래하면 달은 서성이고 我舞影零亂 아무영영란 내가 춤추면 그림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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漢詩 2024.07.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알겠는가 半輪寒月枕西峯 (반륜한월침서봉) 반 조각 추운 달이 서봉을 베고 누워있네. ● 작자미상 春有百花秋有月 (춘유백화추유월) 봄에는 갖가지 꽃, 가을에는 달, 夏有凉風冬有雪 (하유량풍동유설) 여름에는 맑은 바람, 겨울 눈이라 若無閑事掛心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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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柱寺看花(천주사간화 2024.07.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동풍은 불어온다 하여도 참으로 매정도 하지 狼籍嬌紅點綠苔(낭자교홍점녹태) 붉은 꽃이 흩날리니 푸른 이끼가 얼룩지우네 春-봄춘,半반 반,庭-뜰 정,花-꽃 화, 落-떨어질락, 又-또 우,開열 개. 看-볼 간, 猶-같을 유, 自-스스로 자, 費-쓸 비,吟-읊다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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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시 100주년에 대한 고찰 2024.07.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김 억의「浪人의 봄」,「夜의 雨滴」,「無過의 泣」,「그리워」,「春岡」,과 이광수의「밋븜」,와 함께 주요한의「불놀이...역할은 괄목할만한 성과를 낳게 되었다. - 『開闢』(1920.6.) 잔 물, 노 월, 청 우, 강아지, 황석우, 춘 성), 오상순, 김석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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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화유수-남인수 2024.07.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꿈을 실어 마음을 실어 꽃다운 인생살이고개를 넘자------ 2. 이 강산 흘러가는 흰 구름 속에 종달새 울어 울어 춘 삼월이냐 홍도화 물에 어린봄 나루에서 행복의 물새 우는포구로가자------- 3. 사랑은 낙화유수 인정은 포구 보내고 가는 것이 풍속이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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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그리고 산길이야기 2024.07.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창 춘수리) 이준동목사님 : 천왕봉 산청 중산리 1회 (목사님 고양출신 2000.1.양쪽신장이 망가져서 죽음을앞둔 3남매의 엄마에게 외쪽신장 하나를 떼어주신 훌륭한 목사님 입니다 그엄마는 이목사님네 교회신도도 아니었답니다 45년생인 이준동 목사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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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문학상의 명암 2024.07.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1862년 봄에 시작된 그들의 사랑은 6개월 만에 결혼으로 이어진다. 결혼일정은 순탄하게 진행되었다. 하지만 결혼 전날 톨스토이가 내민 일기장으로 인해 위기를 맞는다. 지나온 내 34년의 발자취요. 당신에게 아무것도 숨기고 싶지 않소. 그가 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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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일 제15강 화엄경약찬게 2024.07.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甁上綠楊三際夏(병상녹양삼제하) 巖前翠竹十方春(암전취죽시방춘) 관음재일 날, 우리가 찬탄합니다. 하얀 옷을 입은 관세음보살...언제나 푸르르고, 바위에 난 푸른 대나무는 시방이 다 봄이로구나. 선주누각(善住樓閣) 이름도 얼마나 좋습니까? 선주善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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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장안에서 가장 큰 늙은 절집, 삼성동 봉은사 <봉은사 목사천왕상, 선불당, 대웅전, 미륵대불> 2024.07.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대웅전과 봄바람에 펄럭이는 연등 구름 ▲ 홍무25년 장흥사명 동종(洪武25年 長興寺銘 銅鐘) - 서울시 유형문화유산 76호 대웅전에 발을 들여 동남쪽 구석(뜨락 방향)을 살펴보면 검은 피부의 조그만 종이 눈빛을 보 낼 것이다. 대웅전 내에 그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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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해 갈류후 모래 모혀 섬이 되어 2024.07.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죽은 綾昌君을 생각하며 지은 것이라고 한다. “무정한 풀도 봄이면 새로 푸르러지는데 우리 王孫은 억울하게 죽은 뒤 왜 살아올...뜻이 일맥상통하고 있다. 해지타사묘미(海之沱沙渺瀰) 년년춘막막(年年春漠漠) 초처처(草萋萋) 왕손일거불복귀(王孫一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