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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신춘시 모음(25편) 2022.10.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당선작 모음 동아일보 - 개기월식/곽은영 조선일보 - 나무 맛있게 먹는 풀코스법/이윤설 경향신문 - 서울 목공소/양해기 문화...숲 해설가/권지현 경인일보 - 해발 680m 의 굴뚝새/심은섭 부산일보 - 바뀐 신발/천종숙 매일신문 - 우주물고기/강경보 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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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신춘시와 심사평(1) 2022.10.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당선작 모음 경상일보 신춘문예 시 당선작 블루 / 변영현 파란 동그라미를 그려요 당신은 호수인 줄 알고 뛰어들어요 팔랑팔랑 헤엄쳐요 바다처럼 넓고 깊어요 파란 동그라미 ksd8988.tistory.com 시인의 형님 https://ksd8988.tistory.com/m/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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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주제로 한 시 모음 (7) 2022.09.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향하는 부산, 남포동의 자갈치 시장. 밀리는 대로 말없이 밀려주는 가난한 사람들이 숨긴 무서운 소금 냄새와 억센 사투리가 가볍게 튕겨서 부서뜨리는 하루의 부대낌이 나의 내부 안에서 가기 다른 바다의 물결처럼 번지듯 젖은 밤거리에 잦아드는 불빛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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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포임 자서전 원고 모음 2022.09.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56. 사투리 57. 나의 고향 58. 내 남편과의 마지막 이별 59. 노래 교실에서 강원도 여행 60. 이승만 대통령 별장을 가다 61. 디엠지 여행 62. 육남매 63. 보통으로 살아온 내 인생 64. 나의 글을 마감 -------------------- 제 목 : 선창 구미에서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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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방송 에세이(8)] 방송언어, 품위와 품격이 있어야 / 김잠출 2022.08.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문법에는 모음조화 규정이 분명히 있는데 이를 파괴하는 일이다. 손자와 손주는 둘 다 표준말이 됐지만 원래 ‘손주’는 서울 사투리였다고 알려져 있다. ‘ㅗ’를 써야 할 자리에 왜 ‘ㅜ’를 고집하는지 30년 전에도 지금도 나는 그 이유를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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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 관한 시모음 15) 2022.05.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모음 15) 바다, 바다로 가면 /강학희 분노의 무리 망나니 춤추며 너울대면 기만(欺滿)하다 기만하다 시퍼런 칼날 되어 바다, 바다로 가면 허옇게 밀려오는 물의 세상 억겁의 매 순간 다른 얼굴이어도 배반이 없는 도시 급살맞은 물결 파도로 눕는다 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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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고양이의 정석! 성민지 학우를 소개합니다! 2022.03.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다운 (사투리 억양을 쓰며) 민지: 근데.. 그것보단 많이 마시는 것 같아요 유진: 오오오오옭옭...!! (개거품을 물며) 채은: 한병 반? 오키오키 채은: 그 주사는.. 아 주사 모르려나??? 민지: 주사... 걍 쫌 기분이... 유진: 업돼??? 채은: 신나 신나?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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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어규정 [‘의’발음의 어려움] 2022.03.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중반, 부산 서면교차로 인근 서점과 은행 건물을 두루 돌면서 매월 시낭송 행사를 펼치던 강영환 강은교 김형술 최영철 등 시인...낙방한 체험담이었다. 그때까지도 그의 억양엔 남도사투리가 강하게 남아있었는데 시험문제는 ‘역사의 의의’를 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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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생진 시 모음 // 바닷가 민박집 등 37편 2022.03.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 모음 37편 바닷가 민박집 이생진 바닷가 민박집 여기다 배낭을 내려놓고 라면 상자 위에 노트북을 올려놓는다 그리고 커피 한잔 옆에 놨다 오른 쪽 창문으로는 바다가 보이고 ‘바다가 보이면 됐어’ 이건 거창하게도 내 인생 철학이다 철학이 없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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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일 시 모음 // 두섬 대마도 등 41편 2022.03.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 모음 41편 《1》 두섬 대마도 손해일 천안하의 구름다리 대마도(對馬島)엔 입이 두개다. 조선의 왜열도 개척 전진기지 일본의 반도침략 전초기지 부산포에서 43km 구주북단 명호옥에서 107km 두 섬, 두 시마, 쯔시마로 바뀌어 불리며 반도의 문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