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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살영락경_16. 비유식비무식품(非有識非無識品), 식이 있으면서 식이 없음ㆍ식의 성품 2024.07.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여래께서 뜻을 발하여 위없는 등정각을 구하시므로 무너뜨려 헐 수 없나니, 이것을 보살의 식이 있으면서 식이 없음이라고 말하나이다. 다시 화합을 알아서 피차(彼此)와 본말(本末)을 보지 않나니, 이것을 보살의 식이 있으면서 식이 없음이라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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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살영락경_12. 사성제품(四聖諦品) 2024.07.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며 물어서 받은[諮受] 바를 나타냈네. 부처님의 도는 불가사의하고 신력(神力)은 다할 수 없으니, 교화한 중생의 무리를 다...것이네. 부처님께서 이 게송을 설하시고 나자, 한량없는 중생이 위없는 바르고 참된 도의 뜻[無上正眞道意]을 모두 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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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백,김능하] 동방무적 東方無敵(2권) 11. 오대불가사의인(五大不可思議人) 2024.07.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옥황의 불가사의한 기도 앞에 자신도 모르게 압도당하고 있는가? 한동안 전내에는 물을 끼얹은 듯한 정적이 흘렀다. 문득 황보옥황이 아극타를 향해 물었다. "아극타, 당신은 대무후제국과 협조하여 본후와 함께 중원의 천년대사(千年大事)를 이룩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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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살영락경_10. 인연품(因緣品), 모습 없음이 모습 있음을 내는 것ㆍ공관의 삼매를 얻어서 12인연을 분별함 등 2024.07.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법은 불가사의합니다. 중생이 스스로 반연된 상념을 일으킴으로 말미암아 행이 있으면 곧 식이 있고, 식을 말미암아 어리석음을 낳으면 곧 사람의 몸을 이루나이다.” 해석보살이 부처님께 여쭈었다. “부처님의 말씀처럼 허공은 형상이 없지만 4대(大)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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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살영락경_9. 음향품[2], 신통과 열반법ㆍ유위법, 천안과 빛깔 등 2024.07.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신통의 불가사의함을 말씀하시오니, 이것은 나한이나 벽지불이 능히 알지 못하는 것이옵나이다. 세존의 말씀대로 6신통은 법행(法行)에 집착이 없다고 말씀하셨지만 오히려 의심을 품고 있나이다. 세존의 말씀대로 항상함이 있는 신통은 열반법을 말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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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살영락경_9. 음향품(音響品)[1], 일체지를 내는 법ㆍ해의 광명의 비유ㆍ6신통 2024.07.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연설하신다. 6바라밀의 하나하나 바라밀 속에 한량없는 모든 부처님의 종성(種姓)이 있도다. 다함없는 법은 불가사의한데, 어떻게 종성은 불가사의한가? 가령 시방의 부처님께서는 모두 똑같은 음향으로 한 게송의 뜻을 널리 시방의 한량없는 중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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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살영락경_7. 제불권조품[2], 다함없는 법 2024.07.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저 중생의 뜻에 따라서 상(相)에 높고 낮음 있음을 아네. 나는 이제 동등함이 없어 중생의 고통을 근심하고 싫어하나니 도로써...부처님은 불가사의하고 법의 근본도 불가사의하고 연(緣)의 과보도 불가사의하고 분별도 불가사의하네. 내가 머물면서 천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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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살영락경_7. 제불권조품(諸佛勸助品)[1], 혀 모양의 과보 법ㆍ세 가지 품의 묘한 행ㆍ열 가지 뜻을 거둠 등 2024.07.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없는 자리[無畏座]에 오르시자 먼저 평등관(平等觀)으로써 뜻을 거두어 침묵하면서 속으로 스스로 생각하셨다. ‘나는 이제 대중...다시 스스로 생각하셨다. ‘중생의 무리는 불가사의하구나. 10신(信)의 경지에서 퇴전(退轉)하고자 하는 이나 혹은 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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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살영락경_6. 식계품(識界品)[1], 식의 경계, 법식, 법계, 법계의 집착 없는 행 107가지 등 2024.07.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정의 힘’이란 근(根)을 세우는 높은 지위의 보살마하살이 뜻을 거두고 상념을 버려서 의심을 품지 않음이니, 이것을 정의 힘도...지혜의 힘인가? 이른바 ‘지혜의 힘’이란 한량없는 법계가 불가사의해서 갖가지 지혜와 훌륭한 방편과 법의 근본을 모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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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살영락경_4. 용왕욕태자품[3], 보살의 침묵ㆍ법륜 굴리기를 청하다 2024.07.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덕은 불가사의하고 공훈도 기록할 수 없지만 뭇 모습으로 몸을 영락하시니 마치 달이 별 가운데 밝은 듯하네. 행이 다하여 근본을 짓지 않고 도량에 단정히 앉아서도 또한 스스로 심식(心識)이 없거늘 어찌 세상의 집착에 물들랴? 뭇 행의 근본을 벌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