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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 손중하/김순길/김기태/배수자/진재훈/이명년/노복래 2022.12.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섬이다. 비렁길을 걷던 생각이 난다. 5코스 중에 1코스만 둘러보고 왔으니 금오도를 다시 가고자 한다. 그쪽 일기 상황을 보니 일주일 정도는 지낼만한 날씨다. 어제 강의도 끝냈고 홀가분한 상황에서 2박 3일 정도 머물다 오면 딱 좋은 곳이다. 배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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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금오도 3. ( 남면 안도 이야포-안도대교-우학리-여천항) 2 2022.12.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후박나무 3그루에 돌의자 몇 개가 전부다. 조망은 없다. 길은 좋다. 08 : 48. 숲 쉼터.사각쉼터에 돌의자 몇 개. ㅡ 동고지로 가는 도로가 멀리 보인다. 08 ; 53. 동고지 끝의 115.7m봉을 바라본다. 08 ; 57. 대나무 숲길 전망대.데크길 끝에 전망대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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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폿집 애창곡 ‘오동동 타령’의 ‘오동추’는 누구일까? 2022.12.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금호도 비렁길을 숨이 차도록 오르내리며 탁 트인 바다에 가슴까지 시원했다. 맛깔스러운 남도 음식도 입에 맞았다. 어스름해서 숙소를 찾아가는데 이정표에 ‘오동도’가 눈에 띈다. 발음이 비슷해서인지 문득 ‘오동동 타령’이 떠올랐다. ‘오동추야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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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시찰 금오도에서 2022 가을산행행사 개최 2022.10.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보며 나무 숲사이로 땀을 식혀주는 갯바람을 맞으며 걷는 재미가 대단했다는 이야기도 하는 걸 본다. 비렁길은 벼랑, 즉 절벽을 뜻하는 지역의 사투리로 금오도 안도를 유명하게 만들 용어가 되었다. 긴 행렬을 이룬 가운데 앞뒤 사람들과 나누는 재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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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도 비렁길/테마 2022.10.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보는 나무에 꽃이 핀 넝쿨 터널을 지나서 조금 오르니, 수려한 바람과 함께 혜안이 열리듯 환상적인 바다가 나타났다. 5. 해안선...소리에 숨이 차 오를 즈음 비렁길 전망대가 나타났다. 수백 미터 아찔한 비렁길에서 내려다본 투영한 바다는 넋을 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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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숲 2022.09.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간의 숲 김완 생계를 위하여 낚시와 나무를 했던 아찔한 금오도 비렁길을 걷는다 섬의 여정에 자연스레 숲으로 들어선다...한 줌 숲의 흙바닥에 도달하기까지 긴 시간의 여정과 노고를 생각한다 세상의 도(道)는 갈수록 아득하고 오늘 길 위에 서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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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길도 어부사시사 명상길 [ 예송리 해수욕장 & 당사도 전망대 ] 2022.08.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구간 비렁길에서 바라본 복생도 예송리 갯돌해변에서 바라본 바위 섬 기도 예송리 갯돌해변에서 바라본 광대봉 예송리 갯돌해변에서 바라본 기도와 그 뒤로 보이는 소안도 예송리 갯돌해변에서 바라본 예작도 2022년08월26일(금요일) 심야 출발 2022년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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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만큼의 거리 - 박광영 시집 / 시와 정신 2022.08.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별 039 발이 넓어서 041 동주를 생각함 043 롤러코스터 044 등 046 단면 047 꼬막 048 푸른 말똥의 시인을 생각하다 1 049 푸른...씨 052 가시 ____ 제3부 057 보림사 목어 058 탱자나무 숲 059 비렁길에서 바다를 보다 061 웃음도 짠맛이 난다 062 포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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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은 산이다 - 섬에 가면 산에 올라야 섬 모습이 제대로 보인다. 2022.06.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닐까 생각합니다. 또, 기암절벽이 많은 섬은 백도, 홍도, 금당도, 백령도, 수우도, 격렬비열도, 병풍도, 갈도, 십이동파도 등을 꼽을 수 있겠네요. 자은도는 전남 신안군에 있는 섬으로 암태도- 추포도- 자은도-팔금도-안좌도-자라도--박지도- 반월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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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도 되고, 마라도 되고, 맘대로 2022.05.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금오도 비렁길을 걷고 거기서 사 왔던 방풍나물 한 상자를 생각해 봤다. (끌어 당긴 산방산, 그 앞은 송악산) (제단) (방풍나물, 채취금지) 돌 담 사이로 난 길을 따라 다시 섬 안으로 들어서면 양쪽으로 청보리밭이 있고 저 위로 노란 유채밭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