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현대사의 현장을 가다] (6)격변기 시대의 증인 명동성당 2024.07.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천주교 서울대교구 주교좌성당이 정식 명칭인 명동성당은 그 모태부터 탄압의 역사와 함께 했다. 1784년 천주교 신자였던 통역관...설정돼 한국 천주교 최초의 본당이 됐다. 1883년 천주교 조선교구는 이 일대 언덕의 일부, 즉 지금의 명동성당 일대를...
-
명동대성당 마당에서 주교님과의 대화, 그리고 맥주 한잔 ‘CAMP at the Cathedral’ 2024.07.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연사로는 교구 청년성서모임 대표 정윤지씨, 장애인신앙교육부 교사연합회 상임위원 김세희씨가 나섰다. 십 년 전 세례를 받았다는 정윤지씨는 “‘그날 고생은 그날로 충분하다(마태 6,34)’라는 예수님의 말씀이 필사적으로 버텨왔던 나의 지난날을 위로...
-
Re: 18 숨 한 번 들이쉬며 09.12.17. 17:27 ㅣ 하느님 숨 = 나의 숨ㅣ무화 ㅣ 호홉 2024.07.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제가 서울교구 소속의 사제이지만 저를 찾는 아픈 이들의 발걸음을 그냥 돌리게 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아픈 영혼들은 예수님의 길 잃은 어린양입니다. 한 마리의 길 잃은 어린양을 찾아드리고자 사제가 된 사람이 그 먼데서까지 저를 찾아오시는 어린양...
-
♣복음말씀의 향기♣ No3907 7월3일[성 토마스 사도 축일/연중 제13주간 수요일] 2024.07.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반갑게 인사하고, 이야기를 나누는데 자매님이 이것도 하느님께서 주신 기회라면서 제 카트에 있는 것들까지 계산해 주었습니다. ‘줄을 잘 서야 한다.’는 말이 떠올라서 웃었습니다. 줄과 관련해서 재미있게 읽었던 도스토옙스키의 양파 한 뿌리가 생각...
-
♣복음말씀의 향기♣ No3906 7월2일[연중 제13주간 화요일] 2024.07.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빈다고 인사하셨습니다. 제자들은 두려움에 떨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아직도 그들을 보호해주시고 그들과 함께 계심을 믿게 되자 두려움을 이깁니다. 그리고 세상의 위협은 더는 무섭지 않습니다. 우리는 죽어도 다시 살아나는 존재이기 때문...
-
2024년 빅토리아 한인 성당 연혁 2024.07.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Hong (홍봉철) Victoria 업무 시작. 2011 Jan. 01 - 이석태 요셉 사도회장 선임됨 2014 Sept. 19- 원주 교구 사제 발령(배달하 필립보 신부 발령) 2014 Oct. 15 - Fr. Rafael Hong 한국 귀국(정기 인사 발령) 2014 Nov. 13 - Fr. Philippus Bae ( 배달하...
-
♣복음말씀의 향기♣ No3905 7월1일[연중 제13주간 월요일] 2024.07.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고해 사제였습니다. 그러나 패배감에 젖어 있었습니다. 그토록 견디기 쉽지 않았던 시기에 저는 계속 기도하였습니다. 그리고 저는 보상을 받았습니다. 기도는 출구를 일러줍니다.” 죽음 전문가셨던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여사께서 참으로 의미심장한...
-
Re:58 pp.305-313 제 3편 제 5장 명성의 선익에 있어서의 위탁 제3절 선인으로부터의 박해 2024.06.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말입니다.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새로이 교구로부터 부여받은 소명은 "병원사목(원목신부)"입니다. 일정기간의...뒤 새임지가 결정된답니다. 제 생각과는 전혀 다른 인사발령이지만 이 안에는 "주님의 놀라우신 섭리(뜻)"가 숨어 계심을...
-
♣복음말씀의 향기♣ No3903 6월29일[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연중 제12주간 토요일] 2024.06.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신자분들과 인사를 하고 성당 로비에는 저 혼자만 있었습니다. 사제관으로 들어가려 하는데 한 자매님이 비를 홀딱 맞고 머리를...것인데 상담을 하고 오라고 했다는 것입니다. 자신은 서울 사는 사람이고 신자도 아니고 그냥 지나는 길이였다고...
-
심상태 몬시뇰께서 바라 본 한국교회(펌) 2024.06.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끝나면 평회원의 신분으로 돌아가듯이, 교구장들 역시 전 교구 사제들의 의사 수렴을 거친 뒤에 교황청의 임명 절차를 밟아 선임...것이 시대의 요청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교구장들은 사제인사 발령 시에 서구 교회에서 오래 전부터 시행되고 있는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