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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96편 2023.04.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및 오도송(悟道頌) 설해(說解) " 빈 산에 사람은 보이지 않는데(鹿柴) 시불(詩佛) 왕유(王維) 선사 공산불견인(空山不見人) 단문인어성(但聞人語響) 반경입심림(返景入深林) 부조청태상(復照靑苔上) 텅 빈 산에 사람은 모습조차 보이지 않는데 단지 사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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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송(悟道頌)<蘇東坡> 2023.03.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비록 아름다운 소리 가졌으나, 오묘한 손놀림이 없으면 소리를 낼 수 없다네.<琴瑟琵琶 雖有妙音 若無妙指 終不能發> 의타연성<依他緣性>을 이른 말이다. 오늘은 소동파거사의 오도송을 근체시(近體詩) 평측운목(平仄韻目)으로 맞추어 보았다. 여여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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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경산림 대법회 146강 – 3 – a 2023.03.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런 오도송을 써놓은 것이 있지요. 여기서도 마찬가지입니다. 身業이라고 하는데 대해서 무업이고 무신이라고 하는 것을 기본개념 으로 딱 잡고 들어가야, 아까 無去無來 ←이래놔야 이해가 될 것 같습 니다. 우리가 한문 배우려고 앉아 있는 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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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경 노트 (146-2 여래출현품 3. 보현보살의 설법) 2023.03.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대목도 오도송에 써놓은 것이 있다. 여기서도 마찬가지다. 신업(身業)이라고 하는 데 대해서 무업(無業)이고 무신(無身)이라고 하는 것을 기본 개념으로 딱 잡고 들어가야, 앞서 말한 무거무래(無去無來)가 이해될 것 같다. 우리가 한문 배우려고 앉아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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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제록 강설 (46) 캄캄한 동굴이 무서운 것이다 2023.03.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남더니만 到得還來別無事 가서 보고 오니 아무 별것 없고서 廬山煙雨浙江潮 여산의 실안개비 절강의 물결이네 이 시를 소동파의 오도송 격으로 보기도 한다. 소문만 듣고 가보지 않았을 땐 못 본 것이 한이었는데 가보고 나니 별것 아니더란 말이다. 방(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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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71편 2023.03.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및 오도송(悟道頌) 설해(說解) " 지나간 밤의 비(宿雨)에 젖어 있고(桃紅復含宿雨) 왕유(王維, 왕우승) 선사 도홍부함숙우 (桃紅復含宿雨) 유록갱대춘연 (柳綠更帶春煙) 화락가동미소 (花落家童未掃) 앵제산객유면 (鶯啼山客猶眠) 복사꽃 연분홍 꽃잎 꽃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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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69편 2023.03.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및 오도송(悟道頌) 설해(說解) " 동자에게 물으니(松下問童子) 가도 무본(賈島 無本) 선사 송하문동자(松下問童子) 언사채약거(言師採藥去) 지재차산중(只在此山中) 운심부지처(雲深不知處) 소나무 아래에서 동자에게 물었더니 말하기를 스승님은 약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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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영헌 다도인문학 강좌(제2강) 2023.03.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의 오도송悟道頌이다. 그는 20세 무렵에 스승인 남전南泉선사에게 물었다. “무엇이 도입니까.” “평상의 마음이 도이다.” 깨달음을 얻게 되면 형식이나 절차에 구애받지 않고 산을 산으로 보고 물을 물로써 보는 법이다. 남전과 조주의 스승과 제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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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52편 2023.02.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천 저 법문을 어떻게 좋은 날, 좋은 때에 남(他人)에게 전해줄 수 있을까 " 위(上記)에 올린 시(禪詩, 게송)는 소동파(蘇東坡)의 오도송(悟道頌)이라고 알려져 있다. 이 시(禪詩, 게송)는 부처님 도(佛道)를 닦는(修養) 수많은 사람(명상, 참선, 수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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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시 - 80수 퍼옴 2023.02.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잡아 얻지 못하여 和風搭在玉欄干 (화풍탑재옥난간) 바람과 함께 옥난간에 걸어 두노라. 19. - ● 悟道頌 -- 蘇東坡 (오도송 -- 소동파) 溪聲便是廣長舌 (계성변시광장설) 개울 물소리는 장광설이요 山色豈非淸淨身 (산색기비청정신) 산빛이 어찌 청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