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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잘 가시게! - 경북 성주군 성밖숲, 성산동 고분군 돌아보는 길에 작은 산 따묵기~ 2024.06.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카이 마을로 내리가마 묘지길이 있다고~ 어디 묘지?~ 나도 안가바가 몰라요!~ 더러분 소리를 들어가미 계속 실랑이를 하기도 그러코 터덜터덜 내리가다보이 두분째집 오른쪽으로 묘지길 긋은기 보이가 올라가보이 첫분째 무덤에서 왼쪽으로 휘어져 두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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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식 2024 Vol.274 (2024.6.30.) 2024.06.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강정래 시인(2011 문예춘추 등단 현 한국문인협회 양평지부 회장/현 양평 시낭송협회 회장/현 경기예총연합회 양평지부 수석부회장 달빛으로 달구고 이슬에 담그니 날마다 향기롭다 봄이 항아리에 차며 능선은 푸른 허리로 감기어 오만가지 색들의 난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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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육사 2024.06.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번 2박 3일 동안 문학기행 장소인 영주와 안동에 있는 선비들의 발자취인 소수서원 병점서원 선비촌 마을 등을 돌아보았다. 특히 청포도 시인으로 어린시절 부터 자주 읊조린 이육사 문학관을 다녀와서 문학인의 한사람으로 느낀바 매우 크다. 그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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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농민혁명과 동귀일체 혁명 2024.06.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지주와 일본군의 합작으로 농민 30만명이상이 학살당했다. 신동엽시인의 서사시 금강 26장에는 이런 학살 장면이 기록되어있다...날 서정리 역에선 왕병과 왜군, 동네 토반, 유림들이 합세 마을 농민 수물일곱명을 능지처참했다. 네 마리의 말허리에 감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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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신문 ♤ 시가 있는 공간] 박속에 대한 추억 / 박채순 2024.06.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농촌마을 초가집도 콘크리트 건물에 슬래브지붕과 기와집으로 바뀌어 옛 정취는 찾아보기 어렵게 되었다. *** 나는 어렸을 때 어머니가 만든 음식을 지금까지도 가장 맛있는 음식으로 여기며 살아오고 있다. 그중 내가 자란 지방에서만 먹는다는 피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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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록파 [靑鹿派] 박목월(朴木月) 2024.06.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익는 마을마다 / 타는 저녁놀 // 구름에 달 가듯이 / 가는 나그네 시집 『산도화』에 실린 「나그네」의 전문이다. 「나그네」는 민요풍의 리듬과 보편적인 향수의 미감 등이 어우러져 단순한 구조 속에 그 나름의 완성미를 구현한 작품으로, 널리 애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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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와 관현악을 위한 지존하신 성체 F 장조 2024.06.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골 마을인 론콜레에서 태어났다. 베르디는 페르디난트 황제의 생일축하 콘서트를 위해 '성체찬가'를 작곡했지만 내켜서 작곡한 것은 아니라고 본다. 오스트리아 제국의 페르디난트 1세 황제, 롬바르디-베네치아의 왕도 겸하였다 ○ 요한네스 브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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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대한민국 검사였다'의 注文記 2024.06.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봉하마을에 가지 않았다는 말을 하고 있는 것이다. (450~451쪽) 세 번째, 가장 극적인 반전은 노 전 대통령이 부엉이바위에서 투신해 스스로 생을 마감한 일이다. 그리고 네 번째 반전, 이제까지 저주나 다름없는 언사로 노 전 대통령을 맹비난하던 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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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도의 치악산 일기] 제 196회 - 특강 강사 강연 후기- 2024.06.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새마을중앙시장으로 변해 있었다. 어린 시절 할머니가 이불 속에서 몰래 들려주시던 신문사 지국장 박상희 선생 얘기로 1948년 10.1 항쟁 당시 충북 영동에서 지원 나온 경찰 총을 맞고 끝내 사살됐다는 선산경찰서 밑 논은 이제는 그 흔적도 기억을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