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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순 마리아 어머님의 ①살아생전의 뜻(마음가짐)을 받들고 “100세에 세상을 뜨신 ②어머님의 공로”를 기려본다 2024.06.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식당(밥.술.안주)을 운영하여 대가족을 먹여 살려야 하였고 혹독하게 고생하셨다. ③. 셋째 아들이 전남 광주의 제일 고등학교를 졸업(중2~고3)할 때까지 2명(어머님, 넷째 경용)이서 돈을 벌어 4명(셋째와 동생3명)을 전부 학교에 보내야 하였다. ③6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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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를 위한 1%가 되어줘 #72 2024.06.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 밥도 먹는둥마는둥 하고 기절잠 퍼담음🥲 🌀 날씨가 너무 좋아서 기분이 좋앗서 물론 너무 더워서 죽ㄱ을뻔 햇지만.. 🫠 << 걸을...안 먹는데 칭구들이 먹으러 가자길래 볶음밥(?)이 잇는 식당을 무한서치함 근데 양이 너무 많아서ㅓ 저거 반(?)정도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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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관리 100-55편_이웃과 함께 떠나는 여행_공유선 2024.06.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예약한 식당에서 식사합니다. 담당자 또는 안내인이 이끄는 대로 관광을 한 뒤, 잠깐의 휴식을 갖고 다시 버스를 타고...먹고 싶은 것들을 계획하고, 쉬고 싶을 때 쉬고 먹고 싶을 때 먹는 여행. 어르신들끼리 스스로 만들어가는 여행을 꿈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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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글로벌경제신문 시니어 신춘문예 동화부문 당선작] 권인순 외 2024.06.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점심을 먹는 둥 마는 둥 해서 그런지 배도 고팠다. 그때 어디선가 고소한 냄새가 솔솔 풍겨 왔다. “누가 김치볶음밥을 만들고 있나 보네. 맛있겠다.” 지글지글 속닥속닥. ‘어, 분명 위층에서 나는 소리인데. 누구지? 위층은 옥상이라 출입 금지일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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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돈구선생님 단상 정리했습니다, 2024.06.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저녁을 먹는 내내 시중을 들며 저는 리필용 콜라만 부지런히 마시고 있다. 식사가 끝나고 ‘오늘은 밤새껏 제가 책임지겠습니다. 마음껏 드십시오.’ 하며 너스레를 떨고 계산하는데 옆에서 가게 주인이 ‘아들이세요?’ 하고 묻더니, ‘저가 가게를 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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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보내는 방법 2024.06.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적게나마 용돈도 번다. 인터넷 강의를 들으며 이루지 못한 꿈을 향해 한 발짝 용기도 내 보고 나를 위한 소소한 선물을 사기도...출출한 배를 부여잡고 동네 식당에서 홀로 밥을 먹는다. 예전엔 밖에서 혼자 밥을 먹는 건 엄두도 못 냈지만 이제 웬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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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13일 (백) 파도바의 성 안토니오 사제 학자 기념일 2024.06.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선교의 꿈을 안고 작은 형제회로 소속을 옮겼다. 모로코에 선교사로 파견되었다가 이탈리아로 돌아온 성인은 파도바에서 뛰어난 설교로 많은 이를 주님께 이끌었으나 1231년 열병으로 서른여섯 살에 선종하였다. 성인은 이례적으로 선종한 이듬해에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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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자 언님 담화. 2015.10.06 2024.06.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꾸었는데 꿈에 울었는데 진짜로 눈물이 나왔더라고요. 베게가 젖고 진짜로 눈물이 나왔어요. 그래서 아 인제 진짜 아버지가 돌아가셨는가 보다. 그 허허 벌판이라는 것은 무엇이냐 하면 원자탄 떨어진 데가 나중에 알고 보니까 나무하나가 서있는 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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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팥죽(冬至팥粥)의 아픔 20211212 2024.06.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병원식당 메뉴가 동지팥죽이예요. 한그릇 갖다 드릴테니 잡수세요 " 간호부장의 한 마디이다. " 아~ 그래요, 오늘이 동지날인지도 모르고 있었네요, 고마워요 " 노객이 약사로 근무하고 있는 **병원 약제실이다. 어머니를 비롯하여 큰 누님 작은 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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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분다 살아 봐야겠다’‘자작나무’‘감정의 고독’‘서픈짜리 시’‘자유’‘네가 봄이런가’‘장만옥’‘한잔의 리스본’외 - 박 정대. 2024.06.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작되었다고 밥 말리는 말했던가요 나의 음악은 아직 시작되지도 않았는데 나의 울음은 이미 끝나버렸네요, 율리아나 아부데바의 피아노 연주곡을 들어요 다른 삶을 살고 싶어요 이곳이 아닌 다른 행성으로 이주하고 싶어요 아무도 아는 이 없는 낯선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