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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 개충격적…… 이걸 뭐라해야되지 화가 나긴 하는데 2024.08.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행중이어서 절의 승려에도 지지 않을 만큼 단촐한 생활이었습니다. 우리 부부는 아들과 둘째딸을 시부모님께 맡겼습니다. 일상 속의 모든 것을 제거해야 큰딸이 뭐에 반응하는 지 알아내야 했으니까요. 비누, 샴푸, 데오도란트, 세제의 사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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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금쪽같은 슈퍼애교마스터 재희에게♡ 2024.08.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안되는 소 중한 보물천국 같은 존재니까~그나저나 벌써 댄댄댄 활동도 끝났는데 우리 재희는 지금쯤 월요일날 뭐하고 있을지 너무너무 궁금하네? 혹시 우리 재희는 월요일 날도 크리스토퍼 오빠 생각 많이많이 하면서 즐거운 하루를 또 많이많이 보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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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우리 아들을 반쯤 죽이는 현장을 그냥 지켜보기만 했습니다. 아내가 그렇게 해줘서 기뻤어요. [reddit 번역] 2024.08.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애는 아빠 앞에선 정상인인 척 했지만, 우리 아들한텐 그런 가면이 없었어요. 아들의 미친짓은 모든 사람들 앞에서 나타났습니다. 아들은 태어난 날부터 잘못된 아이였습니다. 계획임신이었고, 우리 부부는 아이의 탄생에 환호했어요. 원해서 낳은,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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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에 혼자 있는 게 너무 싫어 2024.08.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족 사이가 그렇게 좋진 않았어 아빠가 일방적으로 가정폭력을 행사하다가 나갔고 엄마랑 동생들만 본가에 살고 나는 나와서...싫어하게 됐어. (비교적) 텅 빈 서울을 보는 것도 미칠 거 같고 가족의 중요성을 실감하게 되는 날들이 압도적으로 크게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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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여행와서 한국인의 정을 제대로 느끼는 미국인 2024.08.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안되는 ㅋㅋ환대받음 일본~부산 페리탔는데 자전거 탄 관광객이 같은 자전거맨이라고 술에 안주에 밥맥임ㅋㅋ 부산에서 콩국수 먹었는데 주인아저씨가 냅다 수박잘라주는.. 시골길 달리는중에 인사하니까 할머니가 수박먹으라고 함ㅋㅋ 작은거 줘서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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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에 관한 시모음 7) 2024.08.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뜯는다 아빠는 두 개를 책임지고 동생과 나는 한 개를 맡았다 들창문을 떼어 놓고 물을 뿌려서 헌 창호지를 뜯어낸다 창호지 뜯기는 쉽지 않다 살에 붙어 잘 뜯어지지 않았다 때까지 깨끗이 씻는 데는 한 시간 반이 걸렸다 창호지를 새로 붙인 방은 바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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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128편 ] 어린감람나무 같은 자녀 2024.08.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자기에게 “아빠, 언젠가 다시 꼭 경기장에서 절 위해 홈런을 날려주실 거죠?” 그 말을 하는 겁니다 이 남자는 세상 무엇보다 아들을 사랑했기에 그 말을 듣고 재활을 시작했습니다. 기나긴 재활을 거쳐 다시 메이저리그에 복귀하고는 보란 듯이 홈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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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생긴 첫째의 '동생 성장통' 2024.08.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이가 되는 어린 아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들을 공유하고자 한다. ◇ 첫째에겐 위협적인 동생의 존재 엄마, 아빠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던 아이에게 ‘동생’의 존재는 실로 위협적이다. 동생이라는 존재는 호기심 많은 나이의 아이들에게는 설렘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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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20장 ] 세상을 축복하라 2024.08.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안되는 의사 중에 한명인데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러면서 그 간에 있었던 그분의 삶이 조명되면서 참 의로운 의사, 아까운 사람이 세상을 떠났다고 추모글들이 많이 올라오며 죽음을 아쉬워했습니다. ‘일주일 전에 뵌 것이 마지막일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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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15편] 참된 예배자 2024.08.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리고 아빠가 사랑은 오래 참는 거라고 설교를 간단히 했습니다. 그러자 세살짜리 막내가 눈망울이 초롱초롱하여 듣더니 "엄마 쉬마려워도 오래참아?" 그 말에 모두가 뭐? 하며 하하하... 웃었답니다 모두들 웃었지만 우리는 가끔 하나님의 음성을 왜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