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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정열 - 기준영 2016.10.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내 예쁜 별님. 그녀의 본명은 말희였다. 어떤 여자들이 옷장 저 깊숙한 데다 한두 벌쯤 처박아둔 유행 지난 주름치마 같은 이름. 물론 정감 어린 데가 없진 않았지만 그녀는 자기 이름을 소개해야 하는 자리에서 ‘말희’ 대신 ‘마리’라고 흘려 쓰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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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도서관 게시판" 에 인사말씀 올립니다. 2016.08.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찾는 예쁜 아가들도 꽤 있습니다. 청소년들한테도 권할 책들이 좀 있어서 앞으로 이용 층이 더 두터워질 듯합니다. 시간되시는 어른들도 제법 많이들 들러주십니다. 지난 토요일에는 아버님들도 몇 분 독서하러 오셨습니다. 뵙기에 흐믓 했습니다.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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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은 가만히 누워 잠을 잔다 _ 이호철 지음 2016.06.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6쪽) 거실에서 공을 한 번 찼다. / 내가 찬 힘이 / 공에 들어가서 날아간다. / 공이 문에 부딪쳤다. / 문이 공의 힘을 잡아먹어서 / 공이 떨어지고 말았다. / 공이 굴러가는데 / 공에 남아 있는 힘을 / 땅이 다 빨아들인다. 공이 멈춘다. (‘공’ 양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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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단 실내화 수납 & 우리집 현관문 리폼 역사;; 2016.05.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지금 거실에 깔고 남은 장판이 깔려져 있어요. 얼마 전 무지개다리를 건넌 나의 베니할매께서 여기다 어찌나 쉬야를 발사해주시는지 감당이 불감당이라 저렇게 해놓았는데 사실 개느님들과 동거동락을 하자니 일반 도자기 타일에 비해 방수능력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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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주 2016.05.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된 실내화는 신지 않습니다. ❖투명파일에 가정통신문과 원아수첩을 보내 드립니다. 매주 가정통신문과 활동지는 가정에서 보관하여 주세요. 등원 시에는 빈 파일에 원아수첩과 boram book bank만 넣어서 갖고 다닙니다. ❖어린이가 매일 가지고 다니는 물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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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집꾸미기 콘테스트에서 1등을 차지한 25평 새내기주부의 파스텔빛 셀프하우스를 공개합니다!! 2016.03.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색의 예쁜 화분을 선물해주고 재래시장에서 500원을 주고 산 양념통에게도 따뜻한 집을 선물해주었지요 :) 허전했던 정수기와...밝은마음으로 손님을 맞이할 수 있게 꽃꽃이를 했답니다 거실에 있는 장식장에는 저희의 커플고글과 하나씩 모아온 미니어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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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로 쓰는 편지 2016.01.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쪽에서 크림파스타를 먹고 프로필 의상을 찾으러 가다가 거실 실내화를 찾어서 사고 프로필 의상을 찾으러 갔어 너무 많았어...의상을 땡하실수있어서 찜 해 놓고 다른 곳으로 가다가 예쁜 트레이닝 옷을 찾아서 이 트레이닝 옷은 사서 집으로 갔어 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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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하는 행복 2016.01.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방과 거실에만 있으니 그 마음이 얼마나 답답하고 쓸쓸할까. 고향에서 홀로 지치고 아픈 몸을 끌고 유모차에 의지해서 기우뚱거리며 친구 집에 걸어가는 모습만 생각해도 가슴이 아프다. 아들들 집에서 직장에 가 있는 동안 종일 홀로 낯선 방을 지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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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하자고마담 2 2015.12.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집 거실 소파에 앉자 그가 차를 그녀에게 건넸다. 너무 울어서 붉고 퉁퉁 부은 얼굴을 숙이며 그녀가 차를 조금 마셨다. 그는 조용히 그녀를 바라보고 있었다. “왜.. 이제 왔어?” “미안해.” 그녀는 그가 무슨 말을 할지 알 것 같았다. 떨리는 손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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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도는 어떤 섬일까요? 죽기전에 꼭 가봐야 할 섬, 청산도 2015.11.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셋트장. 동화속 백설공주 집 같기도 하네요. 예쁜 창문안에 백설공주가 살고 있나 발끝으로 서서 안을 들여다 봅니다. 실내로...창가에 쇼파가 있지만, 앉아 볼 수는 없고 그저 눈으로만 봅니다. 바닷가 쪽으로 난 거실의 넓은 창문으로 봄 바람이 살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