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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벽을 열며 2004.07.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신새벽을 열며 우은문 정말 좋은 친구들과 새벽이 올 때까지 풍장과 함께 즐겼습니다. 어떤 친군 울부짖고 어떤 친군 매냥 시계보노라.. 가시방석이 따로 없더군요. 그렇게 다급하게 헤어졌는데 모두가 또 눈앞에 아른거리네요. 이젠 다들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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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생하는 순간의 광기 2004.07.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소생하는 순간의 광기 우은문 차라리 내가 기계였으면 싶은 순간 붉은 김을 쓸어담는 갸녀린 손을 본다 야릇한 흥분을 억누를 길 없음에 하릴없어 살장갑 낀 금속물질 번뜩이는 그녀의 손만 본다. 알 수 없는 마력에 의지하는 나약한 이기심을 자책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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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수탉이야 2004.07.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난수탉이야** 끌쩍임/ 우은문 네면전에한참헐떡이다가 허연객기쏟고숨을멈춘다 이렇게도죽을수있겠구나! 매일널타고넘는환희라해도 고통뒤따른열락&솟구치는 욕구광기서툰몸짓광폭한울음 열두암탉거느린뒤온포만감 희멀건낯짝들고배닻내리면 네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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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난수탉이야 2004.07.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영상까지도. 내면을 최대한 억제 살짝만 자극하면 곧 터트릴.. 제 감상이 잘못 되었기를 바랩니다. 깨어진 수박의 회한悔恨 우은문 목매임이 있습니다. 설움이 아닌 환희歡喜로…. 설렘이 있습니다. 터져버린 땜에서 차라리 솟구쳤습니다. 막연한 기막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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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진 수박의 회한悔恨 2004.07.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깨어진 수박의 회한悔恨 우은문 목매임이 있습니다. 설움이 아닌 환희歡喜로…. 설렘이 있습니다. 터져버린 땜에서 차라리 솟구쳤습니다. 막연한 기막힘으로…. 긴 겨울잠에서 깬 맥아麥芽가 지천地天을 흔들며 고개를 내밀었습니다. 그 때서야 버젓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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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증의 오후 2004.06.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마우스로 양초 심지에 클릭~ !!(^.~) 갈증의 오후 시/ 우은문 함부로 그립다는 말을 하지 말라. 허언으로 사랑한다는 말을 하지 말라. 허접한 논리를 들어 너 자신마저 기만하는 우를 범하지 말라. 오늘 나로하여 아픈 가슴 싸잡고 괴롬에 떠는 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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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구요! 2004.04.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뭐라구요? /우은문 아프다고, 몸이 아파도 함부로 먹고 마시지 마세요. 약은 잘 쓰면 본전, 잘못 쓰면 독이 된답니다. 심장은 두 개의 방이 있고 동맥과 정맥으로 들고나는 피를 손님으로 하죠. 그 통로는 마치 막대풍선을 비틀어서 뽀드득 소리나게 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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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 우은문 2004.01.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야생화 글/ 우은문 가슴으로 이는 마음 이름없는 풀꽃이 되어 당신 곁에 피었습니다. 님 그리워하는 마음이 계절의 바람이 되고 낙엽이 되어 흘러간다해도 단 며칠만이라도 님의 곁에 머물다 가겠습니다. 그리움의 연서 갈고 닦는 마음의 뿌리는 분홍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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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2003.12.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 랑* 우은문 그래요. 우리 이렇게 만나 흘러흘러 가요. 가다 힘겨우면 호젓한 곳이 있음 쉬어가요. 당신은 그림처럼 앉고 난 당신의 무릎을 베고 잠시 누울게요. 누가 보면 어때요. 사랑하는 사인 걸. 당신이 내 이마라도 짚는다면, 난 행복에 겨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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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테러 1주기] 포털싸이트 100자평 모음(다음) 2002.09.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좋겟지여 국익이 최우선인 지구촌에서 생각 깊이 해볼 문제 입니... 국제 정세는 미묘한 것, 좀더 신중하게 생각해 봅쇼 우은문 님 생각 / 2002.09.19 먼저 분들의 의견 잘들었음녜.근데 미국쪽 입장이 없어 유감입녜.우리가 9.11 테러처럼 당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