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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 백이정선생 행장(彝齋 白頤正先生行狀) 2024.02.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살았다. 시조의 휘는 우경(宇經)으로, 관직이 신라 대사도(大司徒)였으며, 휘가 중학(仲鶴)이라는 분은 관직이 좌간의(左諫議)였다. 고려에 이르러 휘 창직(昌稷)이라는 분은 시중(侍中)을 지냈으며 휘 탁(卓)을 낳았는데 벼슬이 병부 시랑(兵部侍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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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기 쉽고 써보면 맛있고 멋있는 시조쓰기 2024.01.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풍자와 해학 ․ 전통적 충효사상과 민 전통 무엇이든 다 담을 수 있어 진심어린 노래요 문학으로 남아 계승되어 왔다. 시조를 빼놓고 우탁과 이조년의 뛰어난 표현을 느낄 수 없으며, 정몽주와 사육신과 이순신의 충절을 생생하게 느낄 수 없으며, 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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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가] 7. 예천 윤씨 종가 -600여년 전 수많은 후학 양성했던 유학의 터전 2024.01.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윤충을 시조로 하고 있다. 현재 종가가 남아 있으나, 종손은 현재 충주에 거주하고 있으며, 매년 음력 3월 8일 별동선생의 제사를 모셔 선생의 정신을 이어받고 있다. 예천은 조선시대 유학의 태동지이다. 조선 초기부터 이곳은 정몽주의 수제자이자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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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가] 10. 안동 보백당 김계행 선생 종가 -집안 보물 '청렴결백'…대대손손 청백리 정신 잇는 名家 2024.01.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공신 삼태사(三太師) 중 한 명인 김선평(金宣平·안동 김씨 시조)의 후예다. 안동은 성리학의 고장, 선비의 고장으로 불린다...정착시킨 주역은 퇴계 선생이다. 고려 말 안향, 이제현, 우탁 이 이 고장 출신으로 성리학의 토대를 만들었다면 거기에 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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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한살 더 먹어보니! 2024.01.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전같이 않다. 옛 시조를 보면, 탄로(嘆老)와 백발을 소재로 한 작품이 많다. 그 중에서도 대표적이랄 수 있는 시조로는 고려 말기 우탁(禹倬, 1262~1342)선생의 작품 두 편을 들 수 있다. 그 하나가 “춘산에 눈 녹인 바람 건듯 불어 간데 없다/ 적은 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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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주어진 시간 2023.12.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간이다. 야속하다고 생각해도 기다려주지 않고, 아쉽다고 해도 머물러 주지 않는 게 시간이다. 고려 후기 문신이었던 우탁의 시조 ‘탄로가(嘆老歌)’ 를 보면 인간이 어찌할 수 없는 이러한 시간의 흐름이 잘 표현돼 있다. “한 손에 막대 잡고 또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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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로가(嘆老歌)-시노감상 2023.12.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백발 뚜드리며, ……가는 홍안 절로 가고 백발은 스스로 돌아와, 귀 밑에 살잡히고 검은 머리 백발되니……'라는 구절은 이 시조가 잡가화한 것이 아닌가 하고 짐작해 볼 수 있다 고려 말에 우탁(禹倬)[1263(원종 4)∼1342(충혜왕 복위 3)] 이 지은 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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時調 모음-고려조 유신들-시조감상 2023.12.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또 한 손에 가시 쥐고, 늙난 길 가시로 막고 오난 白髮(백발) 막대로 치렸더니, 白髮(백발)이 졔 몬져 알고 즈림길노 오더라 우탁[禹卓] 春山(춘산)에 눈 녹인 바람 건듯 불고 간 듸 업다 져근 덧 비러다가 마리 우희 불니고져 귀 밑에 해묵은 셔리를 녹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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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 50수 외워 배틀! 2023.12.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니. 뇌와 심장 말랑하게 하는 놀이로 옛시조 50수 외기 돌입. 1.청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 하고 창공은 나를 보고 티없이...불고 간 데 없다 저근듯 빌어다가 머리 우에 불리고자 귀밑의 해묵은 서리를 녹여 볼까 하노라 우탁 (1262-1342)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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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 번역의 오류에 대한 지적 / 정연한 2023.12.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런데 포은선생의 생몰연대는 1337~1392이어서 너무 기간 차이가 많은 것 아닌가 하는 것이고요. 시조의 역사를 고려 후기 문신인 우탁선생과 이조년 선생의 작품이 그 시초(p.12)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만 이 두 사람 역시 1200년대 후반-1300년대 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