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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묵자(墨子)-제자백가%11 2024.07.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孔子와 마찬가지로 西周 문화의 전통을 계승하고 있다. 물론 墨子는 앞에서 말한대로 그 계승의 범위에 있어서 孔子의 유교와는 다르며 또한 계승의 방식도 다르다. 孔子이래 儒家의 계승방식은 '述而不作'이었다. 그러나 墨子는 '作而且述'을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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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출신 한국사 교수가 말하는 18세기 이전의 개방적이고 자유로운 ‘한국식 유교’ 2024.07.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마크 피터슨 교수의 ’우물밖의 개구리가 보는 한국사‘ 중 요약: 현대 사회에서 ‘유교적 관행’이라고 말하는 여성에 대한 성차별, 사회적 위계는 최소 17세기 후반부터 나타난 것이다. 신라시대 유학자 설총부터 시작된 ’한국식 유교‘는 훨씬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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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발견은 새로운 풍경이 아니라 새로운 눈에서 비롯된다 2024.07.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바로 '궁녀들의 이유 있는 저항'이다. 조선시대 궁녀들의 삶은 '자신의 존재가치'를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면이 있음에도 '유교적 가부장, 신분제도'에 얽매인 처량한 신세라는 점에서 매우 이질적이다. 허나 이런 모습은 오늘날에도 여전하다. 여성인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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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02 '배신의 정치' 등장… 차기권력 급부상? 2024.07.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청송백자뿐만 아니라 화려한 모습의 청송 심수관 도예, 청송군의 수석 꽃돌, 조선시대 옛 편지 등을 둘러볼 수 있는 '유교문화전시체험관'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조선시대의 분위기를 느끼기 위해 새로 문을 연 소노인터내셔널의 한옥호텔&빌리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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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불선, 기독교의 뒤 끝 2024.07.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금상에 임하여 30년을 지내면서, 최수운(崔水雲)에게 천명(天命)과 신교(神敎)를 내려 대도를 세우게 하였더니 수운이 능히 유교의 테 밖에 벗어나 진법을 들춰내어 신도(神道)와 인문(人文)의 푯대를 지으며 대도의 참빛을 열지 못하므로, 드디어 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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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도(仙道)의 역사 2024.07.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호흡의 여러 자세가 있고 또 도인법(導引法)이라는 체조의 방법들이 자세하게 묘사되어 있다. 도교에 배타적이었던 이퇴계가 유교에서 거부하는 수련도교를 스스로 실천하고 양생법을 강의하고 제자들에게 권했다는 것은 놀라움을 금치 못할 사건인데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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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부/ 과학혁명 / 14 무지의 발견 /우리는 모른다(1) 2024.07.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발견은 인류는 가장 중요한 질문들에 대한 해답을 모른다는 발견이었다. 근대 이전의 전통 지식이었던 이슬람, 기독교, 불교, 유교는 세상에 대해 알아야 할 중요한 모든 것은 이미 알려져 있다고 단언했다. 위대한 신들, 혹은 전능한 유일신, 혹은 과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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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지즘(ageism) 2024.07.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젊은이들의 단순하고 짧은 생각을 알 수 있을 것 같다. 아마도 그들의 젊음이 영원할 것이라고 착각하고 있을 지도 모른다. 유교의 경로 사상을 감히 바라지는 못하지만 에이지즘 까지 가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들도 곧 늙을 거니까..! 이야기를 마친 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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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 유교교육원총동문회 제31회 정기총회 - 7.27 土 11시 2024.07.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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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 사라진 문명의 기준 2024.07.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여겼을 뿐이다. 그러나 고려가 명나라에 사대하면서 상황은 복잡해졌다. 정도전과 그의 추종자들은 중화를 명나라ㆍ정학ㆍ유교ㆍ도통ㆍ정통ㆍ천리와, 이적을 이단ㆍ사설ㆍ불교와 같이 사용했다. 중화를 문명의 기준으로 여기게 되었던 것이다. 이제 중화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