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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시~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2017.09.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10월 시 모음> 10월의 기도 / 이해인 언제나 향기로운 사람으로 살게 하소서 좋은 말과 행동으로 본보기가 되는 사람냄새가 나는 향기를 지니게 하소서 타인에게 마음의 짐이 되는 말로 상처를 주지 않게 하소서 상처를 받았다기보다 상처를 주지는 않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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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모음5 2017.06.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일이다 (이외수·소설가, ) ************ 11월 외로운 숫자 둘이 서서 겨울을 기다리고 있네 *********** 간이역 기차는...너에게 가려고 -안도현, 강 ************ 아무래도 나는 이해인 누구를 사랑한다 하면서도 결국은 이렇듯 나 자신만을 챙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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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에게 보내는 시 모음 2017.03.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대에게 / 이외수 그리운 이름 하나 있어 어둠의 끝자락 부여잡고 약속하지 않은 기다림에 가슴은 진다홍 핏빛으로 물들어 갑니다. 마음으로 부를 수 있는 이름이 있다면 그것은 그리움입니다. 눈을 감고 그릴 수 있는 얼굴이 있다면 그것은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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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에 관한 시 모음 2016.12.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월 / 이외수 ♧ 떠도는 그대 영혼 더욱 쓸쓸하라고 눈이 내린다. 닫혀 있는 거리 아직 예수님은 돌아오지 않고 종말처럼 날이 저문다. 가난한 날에는 그리움도 죄가 되나니 그대 더욱 목메이라고 길이 막힌다. 흑백 사진처럼 정지해 있는 시간 누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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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관한 시 모음 2016.11.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앞산에 고운 잎 다 졌답니다 빈산을 그리며 저 강에 흰눈 내리겠지요 눈 내리기 전에 한번 보고 싶습니다 3. 겨울 편지 / 김현태 그대가 짠 스웨터 잘 입고 있답니다. 입고, 벗을 때마다 정전기가 어찌나 심하던지 머리털까지 쭈뼛쭈뼛 곤두서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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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시] 2016.11.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11월의 시 / 이외수 새상은 저물어 길을 지운다 나무들 한 겹씩 마음을 비우고 초연히 겨울로 떠나는 모습 독약 같은 사랑도 문을 닫는다 인간사 모두가 고해이거늘 바람도 어디로 가자고 내 등을 떠미는가 상처 같은 눈물도 은혜로운데 아직도 지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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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자료 2016.07.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별 고운 여름밤 ~...... 정숙자 한여름의 첫날밤 .....홍혜리 한여름밤의 꿈 ........고운석 ★ 가을 가을 편지 ............. 이해인 가을편지2 ............ 이해인 가을 속에서 ......... 이정화 가을 저무는 창가~.. 이정하 가을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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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시 (피천득 외 15인 16편) 2016.04.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월 / 이외수 이제는 마른 잎 한장조차 보여드리지 못합니다 버릴수록 아름다운 이치나 가르쳐드릴까요// 기러기떼 울음 지우고 떠나간 초겨울 서쪽하늘 날마다 시린 뼈를 엮어서 그물이나 던집니다// 보이시나요 얼음칼로 베어낸 부처님 눈썹 하나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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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시 (이광수 외 13인) 2016.03.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기도 / 이해인 겸손으로 내려앉아 고요히 위로 오르며 피어나게 하소서// 신령한 물위에서 문을 닫고 여는 법을 알게 하소서...넘어서는 신비로 온 우주에 향기를 퍼뜨리는 넓은 빛 고운 빛 되게 하소서 가시연꽃 / 배한봉 우포늪 가득 덮은 잎들 사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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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에 관한 시 2016.01.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기도 이해인 1월에는 내 마음을 깨끗하게 하소서 그동안 쌓인 추한 마음 모두 덮어 버리고 이제는 하얀 눈처럼 깨끗하게 하소서 2월에는 내 마음에 꿈이 싹트게 하소서 하얀 백지에 내 아름다운 꿈이 또렷이 그려지게 하소서 3월에는 내 마음에 믿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