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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해주에서 사마르칸트로 / 삿가스 님 글에 이어 2023.04.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뿐이었다.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시베리아횡단열차를 타고 하바롭스크로 가는 길엔 캄캄한 밤이기도 했지만 보이는 게 수림뿐이었다. 달리는 11시간 내내 답답할 뿐이었지만 그동안 보고 듣는 게 모두 그런 상황이었던 것이다. 여명이 가까워오자 뽀얀 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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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하바)~베이징~서울 항공노선은 언제나 가능할까? 2023.03.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3회, 하바로프스크~베이징 노선은 주 2회, 블라디(하바)~하얼빈 노선은 주 3회 에어버스 A319기를 투입해 여행객을 실어나를 것이라고 밝혔다. 오로라 항공사는 또 베이징과 하얼빈을 통해 한국과 일본 등 제 3국으로 비행도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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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러시아 럭셔리 열차 'Imperial Russia' 2023.03.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열차는 로마노프 왕조의 4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설계된 러시아 관광 전용이다. 이 열차를 타면 모스크바에서 블라디보스톡까지 12박 13일 여행 패키지를 이용할 수 있다. 코스는 모스크바 - 카잔 - 예카테린부르크 - 노보시비르스크 - 이르쿠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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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21세기의 디아스포라, 그들에게 조국을...④ 2023.02.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고려인에게 여행의 자유가 허용되어 개별적으로 옮겨 간 분산이주다. 슬라브(slave) 문화권인 러시아, 우크라이나, 밸라루스, 등지로 옮겨간 것이다. 이후 고려인 생존무대가 서부 러시아까지 확산되었다. 네 번째는, 1990년대 민족주의 선풍에 밀려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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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행문- 연해주 단상(斷想) 2023.02.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국 여행을 마치고 시베리아 벌판을 달려 집으로 가는 이 아가시의 自由와 浪漫과 꿈을 상상해 보면서 처음으로 러시아 땅을 밟았다. 오후 1시에 이륙한지 2시간 40분, 하바롭스크 공항에 착륙 한 것이다. 이곳 시간으로 4시 40분, 時差가 1시간이므로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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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麗人, 그 슬픈 旅程의 終着地 2023.02.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10월에 하바로브스크 시민들에 의해 세워진 추도비석에는 조명희 등 다수의 한인들 이름도 적혀 있다.이곳에는 1937년 학살당한 한인들과 러시아인들의 영혼을 위로하기 위해 1990년 10월에 건축한 ‘기억 사원’이라는 자그마한 러시아 사원이 있다.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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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사건] 1945년 1월 30일 독일 초호화 여객선 빌헬름 구스틀로프호, 소련 해군 잠수함에 격침 2023.01.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해외여행을 위한 각종 운동시설, 대형수영장 등 다양한 위락시설들이 마련되어 있어 배 안에는 연일 사람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았다. 그러나 1929년 9월 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고 빌헬름 구스틀로프호는 더 이상 출항 할 수 없게 되었다. 빌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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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재선생과 독립운동 2023.01.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길을 여행하여 블라디보스톡에 도착했던 것이다. 이 때 선생의 환영은 이만 저만 한 게 아니었다. 선생은 유인석선생을 모시고, 자기가 거처하던 처소로 가서 엄친에게 하는 공경으로 정중히 모시었다. 조석상(朝夕床)을 선생이 손수 들고 가서 그의 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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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공회 시행일자별 행사 내역 2023.01.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018.08.31. 김인규 부부동반 수지구 동천동 115-11 곤드레밥집 전원참석 ○ 2018.09.15.~2018.09.18. 러시아 하바롭스크, 블라디보스톡 해외여행 부부동반 5명 부부 전원참석 ♡ 2018.10.17. 원유태 (유사 순서와 관계없이 추진된 행사임) 부부동반 안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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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특사 이상설 2023.01.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중국여행에서 이상설선생을 만난 곳은 용정의 대성학교였다. 대성학교를 방문한 목적은 말할 것도 없이 윤동주선생의 모교라는 것 때문이었다. 민족애가 강했던 시인 윤동주는 일제강점기의 대표적인 민족 시인으로 자리매김 되고 있다. 이에 걸맞게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