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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9일 도덕경 일기 2018.07.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것도 없는 모습이라 한다. = 마음은 형상없이 존재하며, 아무 것도 없는 모습이다. 이를 일러 황홀이라 한다. = 황하고, 홀하다. 눈이 너무 부셔 잘 보이지 않는 모습이고, 너무 어두워 잘 보이지 않는 모습이다. 내 마음이 이렇게 잘 보이지 않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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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둔산 산행 2018.06.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풍경이 펼쳐저있다 정상능선 낙조대에서 두분의 기념사진 멋진 절경이 눈을즐겁게한다 신선들이 노니는곳 바라만봐도 눈이황홀하다 바위에 소나무 고고하게 서있다 멋진곳에서 현송의 기념사진 시간 관계상 용문골로 하산을한다 약수 한잔씩마시고 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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恍(황) 惚(홀)로 사는것 2018.05.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인과 바뀌 굴리며 돌아가는 인생길이 뭔가 노자에게 물었다 큰 德 모습은 오로지 道를 따를 뿐 길의만물됨이 오로지 황하고 홀하다 그 가운데 物이 있네 그윽하고 어둡도다 그 가운데 정기가 있네 그정기 참으로 참되도다 그가운데 믿음이 예나 지금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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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의 꿈이 아니기를 기대하며 2018.03.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싶다. 우후~ 바람을 맞고 달리다 보면 비릿비릿한 내음의 바닷가가 눈 앞에 펼쳐지겠지? 그저 생각만 해도 짜릿하고 활홀하다. 가자~~ 가자~~ 저 푸른 바다로 꼭 제주도가 아니어도 난 좋다. 옳다쿠나 여행은 곧 에너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으니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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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장 2018.01.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自古及今, 其名不去, 以閱衆甫, 吾何以知衆甫之狀哉, 以此 큰 덕의 모습은 오직 도만을 따른다 도의 물건됨은 오직 황하고 오직 홀하다 홀하고 홀하여 그 속에 모양이 있고 황하고 홀하여 그 속에 물건이 있고 요하고 명하여 그 속에 정이 있다 그 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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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의상봉,바리봉 2018.01.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제천의식에 관한 고고한 자료가 풍부히 널려있는 곳이다. 장군봉 정상서 보는 가조 들녁과 그 뒤로솟은 미녀산 자태는 황 홀하다. 장군봉과 미녀산 전설로 미녀산은 더 어여쁘고 장군봉은 더욱 우람하다. 장군봉은 가조 사병리 당동이 산행기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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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11월30일(목)경기 포천 명성산 2017.11.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자리를 잡고~~ 아래로 산정호수가 보인다 바위뒤 난간에 자리잡은 부부송 산수경이 넓게 펼처저있다 그림같은 풍광에 눈이 활홀하다 바위속에 보금자리를잡은 나무 겹바위가 내려다보고~~ 저 아름답고 멋있는곳을 보고~또보고~~ 능선에서 두루 구경을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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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명성산 산행 2017.10.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바위뒤 난간에 자리잡은 부부송 소나무 앞에서 명성산의 추억을담는 두분 산수경이 넓게 펼처저있다 그림같은 풍광에 눈이 활홀하다 바위속에 보금자리를잡은 나무 겹바위가 내려다보고~~ 이러한 바위들을 보며 능선길을 지나간다 정상부위에는 붉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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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지양 만났어요 2017.08.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들지 않는다. 물론 여건이 맞아야 이렇게 크겠지만.. 함 사이즈 보시죠 ? 정성들여 채취하여 뒤집어 놓으니 황금빛 색상이 활홀하다.. 최상급의 영지다. 풍족한 마음이, 제법 무거워진 배낭이, 더 이상의 산행을 말린다.. 가끔, 이런 운좋은 날도, 산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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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유산 산행 2017.06.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중봉오르는길에 야생화를 근접 촬영하는 사진작가들이 보였다. 중봉에서 무룡산 남덕유산 서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활홀하다. 덕유산의 깊은계곡을 돌고 돌아 오수자굴을 거쳐 내려오니 백련사에 도착하여 길게 이어진 무주구천동계곡을 따라 무사히 하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