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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 황금찬 2024.06.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6월 / 황금찬 6월은 녹색분말을 뿌리며 하늘 날개를 타고 왔으니 맑은 아침 뜰 앞에 날아와 앉은 산새 한 마리 낭랑한 목소리 신록에 젖었다 허공으로 날개치듯 뿜어 올리는 분수 풀잎에 맺힌 물방울에서도 6월의 하늘을 본다 신록은 꽃보다 아름다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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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삭빛 민간최고의 영예 예술훈장 받던 날 ~ 리애드코리아 촬영팀과 도범기국제사진작가님 감사드려요 2024.06.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울 아버지 보고싶습니다!) 축시 : 이삭빛의 가슴으로 만난 사람은 모두 꽃이다 (현석시활동가, 이삭빛시인) 이삭빛시인 (황금찬문학상 대상- 교수문예부문) - 유재기(노벨재단 ~ 황금찬문학상 심사위원장)께 수상하는 장면 이삭빛시인과 정진철 기자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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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이창년 추모의 밤 2024.06.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루어졌지만, 그런대로 멋이 있고 낭만이 넘쳤다. 또한 문학 지망생들과 독자들이 많이 참석하여 대성황을 이루기도 했다. 황금찬, 최은하, 박현령 시인이 주축이 되어 매월 개최하는데 우리 문단에서 가장 오래된 시낭송모임이어서 초대시인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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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년 추모시 2024.06.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주량도 많이 줄어서 출행이 약간 불편해서 글쎄- 고향 합천 대선배님과 교유는 80년대 초 보리수시낭송회로 거슬런다 황금찬 최은하 선생 등 원로 시인들과 시를 이야기하고 술과 담론을 즐기던 우리 시단의 마지막 로맨티스트 ‘미워할 수 없는 사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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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찬 선생님 백수 2024.06.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황금찬 선생님 백수 축하] 한국시의 영원하신 큰 별 김 송 배(시인) 후백(后白) 황금찬 선생님께서 백수(白壽)를 맞으셨다. 항상 건강하신 명언과 강의로 우리 후학들에게 감동을 주셔서 따뜻한 온정이 넘치는 인자한 모습을 가슴 깊이 새기고 있다.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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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흐르는 서울>시낭송 2024.06.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운동으로 발전하여 시를 읽을 수 있고 감상할 수 있는 행복한 서울을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을 확신합니다. 존경하는 황금찬 선생님, 강인섭 선생님, 김종상 선생님 그리고 참석하신 시인님들 이 추위에 건강 유념하시고 좋은 시 많이 창작하시길 거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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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시와 꽃들 2024.06.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런 나를 발견하고는 그것이 당신 생각이었음을 압니다 하루 종일 당신 생각으로 6월의 바람에 흔들리고 해가 갑니다 수국 6월 황금찬 6월은 녹색 분말을 뿌리며 하늘 날개를 타고 왔으니 맑은 아침 뜰 앞에 날아와 앉은 산새 한 마리 낭랑한 목소리 신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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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024.06.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되어 벽 저만한 위치에 바람 없이 걸려있다 지금은 이 하늘에 6월에 가져온 풍경화를 나는 이만한 거리에서 바라보고 있다 - 황금찬 詩 🦆 Flightless duck.quack Quack 넘어지지 않고 잘달리는 사람에게 사람들은 큰박수를 보내지는 않는다. 넘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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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해석 방법의 원칙과 오류 2024.05.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머니들이 더 많이 자식들을 그곳으로 보내라고 선동한 작품이다. 그후 5.18 광주시민광장이 피바다가 돈 직후 서정주와 황금찬은 TV에서 그를 극찬하며 대통령으로 모시자 했고 그후 서정주의 전두환 찬미가가 이어졌다. 그런데 이는 최초 등단 시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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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노래 / 황금찬 2024.05.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5월의 노래 / 황금찬 모란이 피었다기에 내 추억을 찾아 고궁에 왔건만 꽃은 이미 간 곳이 없고 빈 가지에 눈먼 옛날이 잠들어 있다 꿈속의 고향을 벗하고 앉으면 정든 가람가에 저녁노을이 눈을 뜬다 아름드리 포플러가 5월 하늘의 구름을 쓸고 마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