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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구, 전쟁으로 전쟁을 말하다 – 8 2024.06.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보냈지만, 대마도주 ‘소 사다시게’는 (근세조선에 – 옮긴이) 사신으로 간 항왜 ‘평도전’에게 오히려 다음과 같은 글로 왜(倭)의 본심을 잃지 말 것을 당부한다. “조선에서 우리에게 향한 정성이 지금은 예전만 같지 못하다. 예전에는 쌀 500 ~ 600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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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구, 전쟁으로 전쟁을 말하다 – 9 2024.06.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식량난으로 인해(식량난 때문에 – 옮긴이) 연안을 침범한 왜구들이 재침구 시기만 엿보고 있었던 것이다. 이는 궁핍한 왜(倭)의 현실이 정상적 교류에서 벗어나 비정상적 무력 침구로 전환되는(바뀌는 – 옮긴이) 것을 보여주는 예이다. 일본 내 식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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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구, 전쟁으로 전쟁을 말하다 – 11 2024.06.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외무대신이 보낸 축사를 아시아대양주국 북방아시아 전문관이 대독한 것을 확인했다 – 지은이의 주석)가 폭로되면서, ‘왜(倭)의 근성’을 벗어나지 못한 일본 정부의 적나라한 작태가 만천하(온 누리 – 옮긴이)에 드러났다. (이렇게 거짓말을 잘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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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고려 고종 ~ 충정왕 연간(1214 ~ 1351) 왜구 침구 지역 및 14/15세기 동북아 관계 2024.06.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뒤에는 사라졌으며, 또 다른 왜구인 근대 왜국은 메이지 유신 이후에야 나타났기 때문이다. 전 소장은 고대에 나타나는 ‘왜[倭]’를 오늘날의 왜국과 같은 것으로 받아들였기 때문에 이런 오해를 한 것으로 보인다 – 옮긴이). - '전경일' 인문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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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구, 전쟁으로 전쟁을 말하다 – 12 2024.06.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때 – 옮긴이) 적의 침략 방식이 1358년 왜구 침구와 다른 점은 시종 육로를 중심으로 북상했다는 것이다. 만약 이때 왜(倭 ) 함대가 곧바로 서해(다른 이름은 ‘황해’ - 옮긴이) 연안을 타고 들어와 한양까지 유린했다면, 조선으로서는(근세조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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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조선의 해방책(海防策)과 해금책(海禁策) 2024.06.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옮긴이) 『 경국대전 』 권2 「 호전 」 < 잡세 > 조에는 ‘고도(孤島), 초도(草島)에서 고기를 잡는 왜선(倭船. 왜인[倭]의 배[船] - 옮긴이)은 세를 받아 포로 바꾼다.’고 적혀있다. 고도는 진도 남쪽 30리 해중에 소재하는 섬으로 인근의 초도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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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구, 전쟁으로 전쟁을 말하다 – 13 2024.06.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비밀을 탐지해 자신의 경쟁력으로 만든다면 어떨까? 이는 아군의 경쟁력이 적으로 넘어가는 것이기에 더 위험할 수 있다. 왜(倭)의 경쟁력 중(가운데 – 옮긴이) 하나는 어느 전쟁이나 전투에서 나타나는 바와 같이 상대의 우위 요소를 자신의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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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구, 전쟁으로 전쟁을 말하다 – 14 2024.06.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죽은 사람의 목을 묶어 끌고 다니면서 찌르고 차면서 시체에까지도 능욕을 가했다. 이후에는 ‘한인을 보호한다.’는 구실로 왜(倭) 정부는 각 경찰서 구내 또는 병영에 이송(移送. [다른 데로] 옮기어[移] 보냄[送] - 옮긴이) 집합시키거나 광장, 하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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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구, 전쟁으로 전쟁을 말하다 – 15 (끝) 2024.06.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뒤에 풀어주었으나, 남자의 경우는 어린아이는 모두 살해하였으며, 건장한 자는 머리를 깎아 왜노(倭奴. ‘종[奴]같은 왜놈[倭]’. 왜인[倭人]을 깎아내린 말 – 옮긴이)로 변장시키고 칼이나 창으로 무장시켜 전투가 벌어지면 맨 앞줄에 서게 하였다(田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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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휴 이사금 2024.06.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여름 5월, 홍수가 나서 산이 10여 군데 무너졌다. ○十年, 春正月甲寅朔, 日有食之. 三月, <漢祇部>女, 一産四男一女. 六月, <倭>人大饑, 來求食者千餘人. 10년 봄 정월 초하루 갑인일에 일식이 있었다. 3월, 한기부 여인이 한번에 아들 넷과 딸 하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