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 근처까지 가다보면 그 빼어난 지형에 조선시대 왕족, 사대부, 예술가들이 자주 찾았다고 하는 명승지 절두산이 있다. 이후 천주교 순교자기념관 건립으로 현재는 완전하진 않지만 부분적으로 남아있는 절벽을 올려다보며 그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