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소중한 음식들 2023.04.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맛나다는 생맥주, 저녁 밥 대신 차곡차곡 채웠던 그것들은 위장을 냉장시켜 드나들때 온도가 별로 차이 없게 느껴질때까지 마셨다. 처음에는 내 머리통 만한 주전자로 다녔던 막걸리 심부름. 집앞 백발자국 거리 양조장에 가면 구수한 술밥이 널려 있어...
-
어제의 일기...페리카나(법원점) 2023.03.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고요 길 건너편은 최근에 개업한 갓튀긴 후라이드 페리카나 옆옆집은 개업한지 몇개월 된 금별맥주(장량점) 금별맥주는 며칠전...이 먼저 나오시고 유부가 듬뿍 들어 있습니다 키킨에 맥주라고 하는데 저는 소맥 메인 ...양반간반 맛 보면서 생맥주도...
-
제177차 정기산행기(가리왕산) - 김인섭 2023.03.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카메라만 갓다대먼 우째 표정이 한결같이 무표정이고 으잉?? * 빨간 머리띠로 대머리를 감추니 젊은오빠 굳맨스타일이 나오네!! * 광호 직장후배님 우째 재미있었능교?? * 인섭이 눈에서 나온 빛이 안경에 낀 서리를 녹여서 눈알 부분만 보인다.. 으아...
-
[겸재 정선 그림 속 길 (13) 옥류동 ~ 세검정 ②] 그림 속 기린교 되찾으니 얼마나 반가운가 2023.02.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릇이나 생맥주 한 잔이 기다리고 있으니 발길은 가볍다. 숲길 아래로는 누각골(누상동) 골짜기의 상류와 능선을 확인할 수 있다. 여기가 인왕산 맞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골짜기의 시작점은 동천(洞天: 신선이 살 만한 골짜기)이다. 체육 시설도...
-
22.01.10 ~ 22.01.11 서울 가서 먹은 것들... 2023.01.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노인네한테 목덜미를 잡혔습니다;;; 사장님이 연신 사과하시더라고요 친구들과 함께 저렇게 늙진 말자고 다짐했습니다 뭐 갓 튀긴 치킨이 맛이 없을수가 있겠습니까 생맥주랑 복소사(복분자+소주+사이다) 마셨습니다 와인에 복소사... 제 친구들이 GG...
-
(알 럽 트래블 / 포루투갈) 비 때문에 여행이라는것이 이렇게 망가질 수도 있는것이구나. 2023.01.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원한 생맥주나 마셔주자고 다짐했었다. 언덕을 옮겨갈 때마다 광장에 늘어선 노점에서 푸짐하게 길거리 음식을 즐겨 보리라고 벅찬 기대감에 가슴까지 설레었었다. 미치도록 더우면 터키에서의 쭉쭉 늘어나는 쫀득쫀득 아이스 크림이나, 이탈리아의...
-
(알 럽 트래블 / 포루투갈) 우리 리스본에서는 아무것도 하지 말자. 2023.01.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와인과 생맥주가 없다면 나의 여행은 결코 유쾌하거나 행복 할 수가 없다. 와인 매니아는 결코 아니지만, '이런 느낌을 깊은 맛 또는 깔끔한 맛이라 하는구나' 하는 정도는 겨우 되어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탈리아 중에서도 시칠리아 그리고 조지아 여행...
-
(알 럽 트래블 / 스페인) 헤밍웨이가 론다에 간 까닭은? <론다> 2023.01.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허무한 꿈처럼 잠시 그렇게 우리 앞을 스쳐 지나갔다. 오 마이 갓!!!!!!!) 들판으로 트래킹을 시작했던 성문 밖에 이르니 포플라...제법 많이 있다. 트래킹을 마치고 미시는 시원한 생맥주 한잔....... 가히 예술이자 거룩한 생명수라 하겠다. 주문한...
-
제비와 꽃뱀 52/가슴속에서 빠져나오며 2022.12.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제 갓 나온 불나비가 춤의 진미를 알았으니 안 나오고는 못 배기겠지. 키워 잡아먹는 맛도 별미이니까, 사전 정보도 필요하고. 이미 거미줄에 걸린 불나비인 것을. 하하하….’ 「왜 웃으세요?」 화장실에서 세수를 하고 정신을 어느 정도 차린 후...
-
당신만 몰랐던 숨은 맛집 알려드릴게요 - 대구 고운곰탕 외 4곳 2022.11.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조한갓이다보니 내부가 그리 넓지는 않습니다. 개별 주차장이 마땅히 없어 오히려 지하철을 타고 오는것이 훨씬 더 편할것같습니다. 평점 ★★★★★ 맛 : 맛있음, 가격 : 가격만족, 친절 : 친절함 주문음식 : 평양식 물냉면, 들기름 비빔면, 제육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