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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맛집 LIST 2022.11.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맛나요.) 구미역 근쳐니 지나는길에 포장해서 먹어보세요. 순천 약산흑염소 참게랑메기랑 목포 야드레보쌈 서울갈비(돼지갈비) 나주 하얀집 곰탕 곰탕으로는 내 입맛에는 남평할매집 칠곡 가산 목마식당 - 연탄석쇠 돼지불고기 왜관읍 (안동국시) 고등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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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12시집:행복은 비워둔 자리를 찾는다 2022.10.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구로, 구미, 공단에서 번 돈으로 굶주린 동생들 공부도 시키며 그렇게 무섭던 보릿고개 넘겼고 탄광 광부로 독일에 간 아버지 간호사로 이국만리 고향 떠난 누나 총알이 빗발치는 베트남 전선에서 모래 폭풍 몰아치는 중동 땅에서 피땀 흘린 대가로 번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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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차시-수필에서 의미화 작업(10월 7일 용) 2022.10.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무척 구미가 당기는 일이었다. 사람이 빵만으로 살 수 없다는 말처럼 각박한 생활 속에서도 숨구멍 마련하듯이 위로와 즐거움이 될 일이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나이 들어가면서 더욱 더 취미생활의 준비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기에 기꺼이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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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례 자서전 원고 모음(58편) 2022.09.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짝지 구미 4곳이 신기리로 되어 있다. 지금 보면 대가용리, 신기리, 소가용리 3 부락이 날로 발전하고 있다. 가용리 가면 타지에서 와서 사는 사람들이 많다. 고향을 떠나온 지 63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 26. 34년 전의 여행 그때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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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름에 젖다 2022.09.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다. 몇 년 전 남편이 먼저 시장에서 추어탕을 사 오면서부터다. 요즘 가끔 남편과 시장 나들이를 가면 반찬가게로 나를 이끈다. 구미가 당기는 반찬을 남편이 고르고 내 지갑에서 계산을 한다. 그렇다고 매양 반찬을 사 먹는 것은 아니다. 엊저녁은 싱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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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한외근 문집파일 2022.07.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경북 구미에서 태어나 봉화에서 자랐다 대구대학교에서 사회복지를 공부하고 가정복지 및 전화상담 기관과 장애인 시설에서 일했으며, 종합사회복지관 및 장애인복지관에서 사회복지사로 근무했다, 전화상담 등으로 자원봉사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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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치에 대한 모독 2022.05.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양말 가게 들른다. 아내는 집에 많다고 양말을 사지 않는다. 양말이 너무 싸서 사는 재미가 쏠쏠하다. 소주 한 병값이면 다섯 켤레를 살 수 있는 게 너무 신기하다. 그 옛날 양말 한 켤레에 목을 매었는데. 심지어 아버지의 양말 중에서 목이 긴 양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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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구를 네발로 기어 산정을 오르다! - 김천시 남면/농소면 선대봉(산대봉, 465.6) 2022.05.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동쪽으로는 구미 금오산과 칠곡 영암산, 서쪽으로는 덕태산이, 북쪽으로는 운남산 자락과 남쪽으로 백마산 능선이 자리하고 있다. 농소면 입석리 쪽이나 남면 운곡리에서 임도를 타고 오르는 코스 등이 있으나 아직은 전형적인 오지 산의 형태를 유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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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본 혼슈 라이딩 2022.04.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따라오는 반찬이란 없다. 당연히 아줌마, 여기 김치 한 사발 더, 아예 이런 말은 일본사전에도 없다. 이런 고물가 사회의 특징은 허세나 거품이 없다는 점이다. 절약정신이 없으면 살기 어려운 곳이다. 그래서인지 일본인들은 절약과 심플이 생활화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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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권 시인 2022.04.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치킨가게의 훈제닭을 사서 아버지는 돌아올 것이다 엄마의 손등으로 봉제공장의 미싱바늘이 지나가고 급히 병원 다녀오는 사이 하루가 지나가고 길들이 돌아온다 어깨를 걸고 손을 잡고 밀고 당기면서 지칭개 골목으로 돌아온다 모든 골목이 롤스로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