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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드코 시즌4 1-2 고흥 녹동-오마간척지-섬섬옥수 바닷길-여수 여천 2023.02.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분들은 나에게 언제나 천사다. 찬사에게 보내는 인사는 나에게 보내는 축복이기도 하다. "우리들의 피와 땀이 우리를 위한 꿈밭을 일구는 건가요? 당신들의 천국을 위함이 진정 아니던지요." 이청준의 소설 ' 당신들의 천국' 에서 소록도 한센인은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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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밭에 봄마음/김영랑 2023.02.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꿈 밭에 봄 마음 -김영랑 구비진 돌담을 돌아서 돌아서 달이 흐른다 놀이 흐른다 하이얀 그림자 은실을 조르르 몰아서 꿈 밭에 봄 마음 가고가고 또 간다 봄처녀 - 가곡 바이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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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밭에 봄마음- 김영랑 2023.02.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꿈밭에 봄마음- 김영랑 굽이진 돌담을 돌아서 돌아서 달이 흐른다 놀이 흐른다 하이얀 그림자 은실을 즈르르 몰아서 꿈밭에 봄마음 가고 가고 또 간다 다정히도 불어오는 바람- 김영랑 다정히도 불어오는 바람이길래 내 숨결 가볍게 실어 보냈지 하늘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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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너머 저 노을이/이기반 2023.02.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부상하는가 하늘에 뜬 바다 산 너머 저 노을이 오늘을 살라 먹고 내일을 잉태하는 그 머나먼 나라 하이얗게 개벽하는 꿈밭에 꼬옥 둘이서만 태어나고 싶다. ===[한국인의 애송시 II, 청하]=== 이기반: 1937년 전북 전주 출생. 아호는 월촌. 전북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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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 어항바다 안개포구-고향문인 공저시집 8인 모임-2004.3.14.토~15.일 2023.02.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얗게 끓어오른 안개는 포구의 밤을 사르고 화이트 비치, 시인의 언어는 붉은 딸기 앞에서 지칠 줄 모르고 화사한 봄날의 꿈밭으로 농익어 간다. 안개 포구 - 공저시집 <살구꽃피는 고향언덕> 안개 포구 김윤자 고향이 포근하다는 말을 그 날은 안개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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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번 째 시집 가을바람과 풀꽃, 그리움에게 . 도서출판 [화술] 1989년 2023.02.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자면서도 웃는 아기는 얼마나 아름다운 꿈을 꿀까. 2 그 재롱 고 귀염 어디 감춰 두고 잠이 들었다. 무지개 환한 아기 꿈밭 나도 걷고 싶다. 3 엄마가 창문을 열어 놓으니 해님이 살금 들어와 ‘ 아직도 자누?’ 잠든 아가를 들여다보다 아가 꿈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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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엄마 품 2023.01.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엄마 품 엄마 품은 아기 꽃밭 꽃잎 지지 않는 밭 따뜻한 대낮처럼 걱정 없이 놀 수 있고 예쁜 꽃 향기 그윽한 조그맣고 아담한 밭. 엄마 품은 아기 꿈밭 사랑이 도타운 밭 따스한 젖 물고 누워 쌔근쌔근 잠이 들면 고운 꿈 마음껏 꾸는 널따랗고 포근한 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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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엄마 품 2023.01.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고루 피어 좋은 향기 그윽하고 아장아장 걷다가 비틀비틀 넘어져도 폭신하고 부드러운 조그맣고 아담한 밭. 엄마 품은 아기 꿈밭 사랑이 도타운 밭. 팔 베고 고물대다 쌔근쌔근 잠이 들면 무지갯빛 동산에서 천사들과 함께 모여 이리저리 뛰어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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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엄마 품 2023.01.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엄마 품 엄마 품은 아기의 꽃밭입니다. 예쁜 꽃 향기 그윽한 조그맣고 아담한 밭. 엄마 품은 아기의 꿈밭입니다. 고운 꿈 걱정 없이 꿀 수 있는 널따랗고 포근한 밭. 아, 엄마 품은 온통 아기의 사랑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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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자 시인 2023.01.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결코 동경의 대상이 아닌. 그 보다는 밤하늘을 칼날같이 지키는 초승달을 사모하며 밤마다 광활한 우주와 상면하여 쪽빛 꿈밭을 일군다. 바다 깊은 해심으로 바위처럼 묵중해 보이지만 얕은 해풍에도 요 동친다. 수시로 돌변하는 몸을 꼭 묶어 섬에 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