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호남학: 천하제일 고려청자 2024.04.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古窯) 지도(1927년 세키노 타다시 關野貞 작도). 【그림 7】강진군 대구면 고려 고도요적도(古陶窯跡圖), 1930년 이전, 야나기 무네요시(柳宗悅) 작도. 고려자기에 드리운 식민제국의 검은 손 - ‘조선예술쇠망론’의 허구 고려청자가 본격적으로 이름을...
-
적조(積阻) 2024.04.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박사논문 지도교수님 근황을 알려주었다. 교수님이 1936년생이란 걸 난 예전부터 알고 있다. 난 평생 전공으로 공부한 독일 철학자 에드문트 후설의 출생연도도 그에 대한 글을 쓸 때마다 검색해서 확인한다. 그 누가 언제 태어났는지에 대해 그리 관심이...
-
전도서로 우울증 극복하기 / 김성수 교수 2024.04.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일하는지도 모른 체 만족하지 못하고 계속해서 열심히 일만 하다가 자신이 한 일에 대해 아무런 유익도 누리지 못하고 죽기도 한다(4:8). 설사 인간의 눈에 보기에는 아무리 훌륭하게 보이는 일을 한 사람도 결국 죽을 때는 짐승과 동일한 숨을 몰아쉬다가...
-
선생님의 웃음, 산더미처럼 쌓여있는 옷, 엄마와의 통화, 교수님 2024.04.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닮고싶은 롤모델 샘의 sns에 선물 포장 사진이 올려져 있고 해시태그로 000교수님사직하신대요 이렇게 적혀있다. 000교수는 내가 컨택하려 하고 논문지도를 받고 싶은 교수님이다. '진작에 그만두시기 전에 더 빨리 진학할걸' 생각이 들다가 나만 알고...
-
당신의 사랑을 기다리는 기쁨을 주소서. 2024.04.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두우셨을 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그게 궁금했는지도 모릅니다. 세상 시세에 대해서 예수님은 캄캄 절벽이셨을 것 같지만 가장 밝히 아시는 분이셨을 것입니다. 그 분은 가장 훌륭한 경영학자셨고, 하느님이시니 말입니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받아먹게...
-
간증: 1489. [역경의 열매] 김연수 (1-24) “여보 미안, 작년부터 ‘밥퍼’ 시작했어” 남편 통보에… 2024.04.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탁번 교수님의 지도를 받으며 시문학 공부에 정진했다. 성과도 있었다. 졸업하던 해인 1977년 3월 ‘시문학’을 통해 문단에서 1차 추천을 받았고, 이듬해 10월 추천이 완료되면서 명실공히 시인이 됐다. 등단과는 별개로 대학 졸업과 동시에 계성여중...
-
어느날 전략한 문단 배신자 2024.04.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석사논문과 표절되었다는 김 모교수의 시론집을 복사할 수 있었다. 이를 신 이사장은 면밀히 대조하고 표절 부분을 발췌해서 문단윤리위원회에 제소하여 제명처분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성기조 선생을 제명해서 불출마하게 되면 신 이사장이 밀고 있는...
-
2024년 4월 어린이 기도력, 주제: 하나님이 만들어 주신 아름다운 이야기들 2024.03.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학생과 지도 교사들이 3주 동안 잠베지강 근처 텐트에서 지내며 선교를 하러 왔어요. 기온이 높은데 승합차 안에는 에어컨이 없었어요. 창문을 열고 울퉁불퉁한 시골길을 지나가고 있었는데…“앗! 물렸다!” “어, 아파!” 하는 소리가 들렸어요. 일반...
-
개신교의 전래과정 2024.03.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연구논문은 이렇게 순조롭게 선교가 된 시대적 배경과 입국선교사들이 입국하기 이전의 외국에서의 선교활동을 살펴보고 입국선교사들의 선교활동을 살펴볼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개신교를 보다 빨리 정착하게 한 선교정책과 교단의 선교지 분할에...
-
3월 17일 ( 요한 12,20-33)전삼용 요셉 신부님 2024.03.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논문지도를 받고 싶었던 이유가 매우 컸습니다. 사제가 되어 다시 유학을 떠날 때 그분에게 배워야겠다는 생각 외에는 없었습니다. 그분은 갈 곳 없는 청년이나 알코올 중독자들, 또 집을 잃은 부부와 함께 사제관에서 산다는 말을 하였을 때 그것을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