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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여행-7] 베르기나의 들국화는 고려청자에 피어날지어이 2020.07.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타났고 주차장을 오른쪽에 끼고 돌아나가니 길이 두 갈래로 나뉘는데 윗길이나 아랫길이나 너무 한적해서 방향을 정하기가 어려웠다. 정작 있어야 될 장소에 유적 안내표지판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나는 스마트폰의 구글지도를 켜봤지만 신호가 잡히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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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의 중간에서~~ 2020.04.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집 근처에서 내려주셨습니다. 덕분에 아주 편안하게 여러가지 즐겼던날~~ 용암사도 올적에 잠시들를까 하고 내뱉는 말에 차를 돌려서 들려주셨습니다. 집에 올적에는 그길로 안오게 된다고~~ 용암사는 쌍미륵불이 유명한 절~~ 그러나 무슨 공사를 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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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어 있는 천년의 향기 찾아서(8월 2일~3일, 경주 왕릉 2부) 2020.01.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ㅎㅎ 덕수궁 돌담길 뒤쪽으로 예전에 가정법원이 있어서 나돌았던 속설. 그리고 꽤 오래전부터 대릉원 담장을 허물자는 주장이 많이 제기되고 있다는데... 담장 없는 대릉원 그것도 생각해볼 문제네요. ^^ 돌담길 걷고 있는 바닥에는 신라 56왕 계보 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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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날 #.100에서 ~ 2019.11.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는 덕수궁 까지 거닐면서..... 조선과 서울의, 희망과 절망이 뒤섞이는 600년을 거닐고, 보고, 듣고, 느끼다 돌아왔습니다. " 서울, 그곳은 ~".....요 ! 6시 반이 덜된 시간에 6명 모두를 픽앞해 서진주 톨게이트를 통과하여 덕유산휴게소에 7시 반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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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녕] 달의 지평선(2권) 23. 지평선 너머 {완결} 2019.11.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는 덕수궁 담길을 따라 경향신문사 쪽으로 걸어 올라갔다. 깊고 깊은 어둠의 끝을 향해. 그리고 삼성병원을 보고 길을 건너 고가도로 밑을 지나 또 한참을 넋을 잃고 걷다가 마침내 나는 밤의 수렁에 빠져 그만 길을 잃고 말았다. 길을 잃었다는 자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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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사냥 15 (윤아와 덕수궁 돌담길) 2019.10.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남대문 근처였어요. 당시 스물 두 살 쯤 되었을 그 누나는 지금 어디서 무엇을 할까요? 호암아트홀이네요. 코웨이가 전세를 내고 쓰고 있었어요. 삼성 창업주 호가 ‘호암‘입니다. - 그 양반 덕에 오늘날 우리가 IT강국을 하고 있으니 감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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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Seoul..!! /휴계소에서 술 구하기 2019.10.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공원 주차장에서 한 시간 남짓 산행을 하면 수왕사에 도달한다. 중간에 있는 대원사는 강증산이 도를 깨친 곳이다. 수왕사에는 여전히 좋은 약수가 흘러나오고 있고, 그 약수로 술을 빚었던 진묵대사의 조사당도 있다. 수왕사의 스님이 빚은 송화백일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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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엠더불유(BMW) 2019.09.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서소문이나 덕수궁 입구에 이르는 길이 사람들로 붐볐다. 서울시청 앞 광장을 향해 길을 건넜다. 바람이 불어 차갑기는 했지만 아직은 견딜 만 했다. 연말이라 스케이트장을 만들기는 했지만 아직 개장을 안해서 그런지 썰렁해보였다. 날씨마저 잔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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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음회 방학 축하 수학여행 갔어요 2019.07.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거리 덕수궁 돌담길을 걸어 올라가는 일은 그야말로 멋진 일이다. 그래서 아무리 시청 앞 광장이 어지러워도 우크렐레 악기와 함께 정겨운 친구들과 합창하러 모교에 들르는 즐거움에 잠시 쉼표를 찍고 7월 20일 방학을 하게 되었다. 아쉬운 마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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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도성 순성길 기행(2019.4.28~6.16) 2019.06.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남산 근처는 '남촌'이라 불렀다. 이는 고관대작들이 모여 살던 '북촌'과 상대하여 지어진 지명이라서 남촌의 선비들은 벼슬을 얻지 못한 살림살이가 궁핍한 사람들이 모여 살던 곳이다. 며칠 굶으면서도 양반의 자존심과 체면을 지키며 학문 정진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