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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호 시산문집[설화를 품은 꽃들] (도서출판 이든북. 2019.07.05) 2019.09.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대, 동해 어느 마을에 오빠와 단둘이서 사는 도라지 처녀가 있었는데, 그녀는 이 마을 저 마을 다니면서 허드렛일을 하면서 오빠 공부를 도와주었다. 도라지의 오빠는 그녀가 17살이 되던 해 중국으로 공부를 하러 떠났는데 그날 도라지 오빠 옷 보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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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명 중 원고 5편 송고, 검토 바랍니다. 2019.09.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트인 동해를 바라보면서 그들은 무슨 생각을 했을까? 우리들은 그곳의 아름다움에 취해 그곳을 떠나고 싶지 않았고 환상적인 시간을 보냈다. 다음은 고성 전망대에 오르니 손에 잡힐 듯, 북녘 땅 산야가 한눈에 들어 왔다. 순간 가슴이 뭉클 했다. 실향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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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2 원고 (김은수- 김교희 시) 2019.08.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내는 무위無爲의 몸짓 말하지 않아도 마음에서 마음으로 이어지는 동해바다 몽돌에서 건져낸 그 소리 참으로 그윽하고 따뜻하다...수상(2018) ⦁한국문인협회, 한국현대시인협회, 경상북도 여성문학회, 국제펜 대구지역 회 원, 경북문인협회 사무차장,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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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연간집 원고입니다 /김은숙 2019.08.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뜨는 동해바다 물소리 바람소리 해 질 녘 마을 어귀에 부르시던 어머니 소라껍질 속에는 언어가 살아 있다 어린 시절 꿈꾸던 소꿉 놀던 이야기 영원히 사랑한다고 새끼 손 걸던 맹세 주상절리 앞에서 김 은 숙 성난 노도에 우뚝 선 자연의 위력 앞에 당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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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頭陀文學』357권 발간, 전재 2019.07.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혜란 시인 : 2007년 시사문단 산73번지 등단, 2002년 신사임당 문예경연대회 시 부문 수상, 동해 문협 회원, 현 동해여성문학회 회장 <두타문학회 제357회 시낭송> 겨울 바다 - 閔暎 兄에게 이 성 교 친구여! 바다빛깔을 보게 항상 우는 듯 웃는 듯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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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67093 김세연 시 제출합니다. 2019.06.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머지않아 마을이 사라질 거야 사라, 사라가 재난 경보처럼 밀려왔다 귀 울음은 뭍 밑으로 가라앉고 동해여성문학회에서는 20번째 사화집이 나왔다 세계 여성의 날에 태어난 아기는 자궁을 버렸는데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빗속에서 사이렌이 울었다 어젯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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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란 시인 (동해문협) 고향의 숲 2019.05.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문득 낯설어 꿈 한 다발 꾸다 만 슬픈 일상 통곡의 강이 되어 그 숲 해거름 내리내리 흘러갑니다. -등단지, 등단년도 : 시사문단 / 2007년 「산73번지」등단 -2002년 신사임당 문예경연대회 시 부문 수상 -동해 문협 회원, 동해여성문학회 회장 현재 활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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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각종 문학상 2019.03.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부산여성문학회 1993 종합 부원문학상(11) 월간문예사조 1991 종합 불교문학대상 한국불교문인협회 1992 소설 삼성문예상 문학사상사 소설 상화시인상 죽순시인구락부 1986 시 새천년문학상 동상운영위원회 2001 종합 새천년한국문학상 새천년한국문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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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문학단체장 명단 2019.01.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문인협회장 윤용선/춘천문화원장 지영희/속초문협회장 정순란/삼척문협회장 김진자/동해문협회장 이은희/정선문협회장 최귀순/춘천낭송협회장 송경애/춘천여성문학회장 김금분/김유정문학촌장 피기춘/한국경찰문학회 강원지회장 정주연/강원여성문학인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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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냄새 물씬 나는 이경옥의 시조 읽기 2018.12.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달섬문학회 시낭송 시간에 초대 시 읽는 시간이 있는데 이 작품을 추천하여 많은 시인들의 동감을 얻었다 습작기에 있는 회원들은 더 많은 감동을 받았으리라 믿는다 누군지는 잘 모르지만 덕분에 정말 오래간만에 어시장 바닥에 아무렇게나 마주앉아 무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