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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언장 2024.08.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뜯고 엄마가 해주던 것처럼 나물도 무쳐먹고 그렇게 딱 십년만 살다가 구급차 안에서 죽었으면 좋겠단다. 병원에 도착하면 분명 살려낼테니… 평균수명이 길어지다보니 노후생활이나 제2, 제3의 인생설계를 다시 꿈꾸나보다. 더 오래 일 하기도 하고 좀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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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선물 같은 통화음 2024.08.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몇 년 전, 건강하고 생생한 내 엄마의 음성을 들을 수 있었다. 내일 몇시까지 집에 오느냐고 묻는 목소리, 돼지갈비 택배를 보내주어 고맙다는 엄마의 음성이 들어있었다. 그에 답하는 내 목소리에 짜증이 들어있지 않아서 참으로 다행이었다. 그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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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팔자(犬八字) 상팔자(上八字) 2024.08.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팔거나 돼지고기를 먹기 위해서 키웠으며, 소는 논밭 갈이 시켜서 농사짓기 위하여 키웠습니다. 그리고 개는 집을 지키라고 키웠지만, 사실 놀고먹는 놈이었습니다. 그래서 개를 두고 ‘개 팔자 상 팔자’라고 했습니다. 그렇다고, 유난스레 대접받았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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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 옷 대여료 80만원…패션쇼서 고른뒤 靑서 수선": 댓글 2024.08.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막 판 망신 주기 기사 여기에 아직 놀아나는 국민.. 그러니깐 개 돼지 소리 듣고도 찍어주지...제발 여야를 떠나서 제발 기본을...niag****7시간 전 사채시장의 큰손.현금부자 준용엄마 좋아요72화나요8 suhw****7시간 전 최순실이 자꾸 실루엣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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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피고 새 우는 것도 다 때가 있더라! - 경주 황성공원 맥문동, 남천 월정교 해바라기, 종오정 배롱나무, 보문호, 그리고 산 2024.08.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비는데 엄마들이 알라들 손을 잡고 우르르 드간다!~ 알라들 한테 장난감 빌리주는덴갑다~ 잠시후 황성공원 표석이 보이는 공원으로 들어서면 이내 이정표를 만나는데 오른쪽으로 50m 드가마 화장실이고 거서 100m 정도 더드가마 맥문동 가는길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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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의 100세 건강법을 소개합니다(재등록) 2024.08.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소, 돼지 에게 주는 것은 알고 보면 바보같은 일이다. 야채는 익혀 먹어라 생야채를 먹어야 한다는 건 또하나의 미신이다. 야채의 영양분은 대체로 매우 빈약하다. 푹 익히지 않는 선에서 알맞게 조리해야 한다. 블랙 커피는 몸에 해롭다 블랙 커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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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처녀의 맞선 [16] 2024.08.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줴길..더 누워있고 싶었지만 시간이 없어 일어났다.. 아쉽다. 쩌~업 엄마가 냉장고를 보러가자한다. "엄마! 힘들어. 다음에 가자.." "돼지같은년.. 엄마는 안 힘드냐? 얼른 따라와.." "엄마! ♬하이마트로 가요♬" '냉장고는 제일 큰걸로 사야지..'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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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잘계시지요^^ 2024.08.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해놓고 먹거리 밑반찬 준비 해놓고 둘째넘 주문 엄니 돼지주물럭 꼭 해놓으세요! 양배추 물김치두요! 큰넘 주문 미역줄기 뽁음...그리움인거 같은 여름끝자락에 서서 소중히 품고있는 그리움 보고품 살며시 꺼내어 달님에게 전해봅니다^^ 잘 계시지요^^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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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나의 보양식과 복숭아 통조림 2024.08.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동물이고 돼지는 아꼈다가 결혼식이나 장례식 등 경조사 때 잡아야 했으니 여름철 보양식으로 가장 무난한 가축이 닭이나 개였을 것이다. 요즘 같은 복중에 삼계탕이 가장 많이 팔리는 음식인 이유도 닭이 보양식이라는 생각 때문이다. 문득 내 어머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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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온다 2024.08.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내면 여름 시원한 가지냉국이다 딸애가 잘 먹고 사위는 더 잘 먹는 여름 가지냉국 아들이 오는 날 보름에 한 번 오는 아들은 엄마 장 볼까 싶어 미리 자신이 먹을 재료를 사 온다 고기를 워낙 좋아하니 재료는 거의 대창 막창 등 소 돼지의 부속물이 주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