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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작 김 두 쪼가리에 감동 받았다고? 2024.04.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의외의 반찬이었다. '김' 그걸 '두 개 씩이나' 주는 모습에 '진짜로 남조선이 잘사는 게 맞나 보다' 라고 감동을 받았다고 한다. 우리 입장에선 3800원짜리 한솥 치킨마요만 시켜도 당연히 따라오는 게 김이다보니 '아이구 별로 대접해드리지 못해서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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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회 카페문학상 작품 심사 의뢰 2024.04.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동포들의 나라 사랑하는 굳건한 생명력을 요즘 나약하기만 한 청소년들이 느끼고 배웠으면 좋겠다. 따스한 햇살이 청보리밭의 윤기를 더해주고 있다. ----------------- 2번. 두 시간의 외출 입춘에 비가 내려 촉촉한 대지는 보이지 않는 태동으로 꿈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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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14 영알 4월 정기산행( 경주 남산 고위봉) 2024.04.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물반찬이 전분데 많이 올랐다는 생각...... 얼마전만 해도 7000원 이었는데 그새 ...... 하지만 산중턱에서 먹는 맞은 세로운...없이 오가는 사람들의 모습이다. 파전과 막걸리, 그리고 비빔밥을 주문하여 식사를 즐긴다. 열반재다. 배가 부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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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작가별 떡볶이 먹는 장면 2024.04.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분들도 나라의 화폐유통을 책임지고 있는 한 계층으로써…(주절주절) 은희 : 원래 무슨 말할 때 듣는사람 생각 안하는 스타일이예요? 에이 진짜 먹다 체하겠네.. 민우 : 난 지금 그쪽 먹는 것만 봐도 체할 것 같아. 원래 이렇게 한 가지에 집중 잘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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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의 '눈물' 특강 2024.04.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우리나라 3대 관광지로 꼽혀 사철 많은 분들이 찾는 곳이다 오늘은 꽃축제까지 겹쳐 평일인데도 주차장에 차를 댈 수 없을 정도로 차들이 몰려 왔다 우리도 주차장에 차를 대려다 이곳 지리를 잘 아는 강진처형이 풍동 마을안에 있는 영광 교회로 안내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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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나슬루써킷 2024.04.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느나라 할 것 없이 친구들과 있을땐 신나고 즐거운 듯하다. 포장도로와 비포장 네팔에서도 12월은 겨울이고 건기라 먼지가 많다. 지나는 언덕과 산들은 대왕송의 숲을 지나 고도를 높였다. 열두시경 어느 휴게소 식당에서 휴식을 취했다. 이제 눈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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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30. 묵상글 ( 성토요일. - “오늘 밤은 왜 다른 밤들과 다른가?”. 등 ) 2024.03.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늘나라에 머물게 될 것입니다. 이 모든 말들이 어렵게 들릴 수도 있겠습니다. 그러나 믿음 안에 사는 사람들, 주님을 따라 사는 사람들에게는 충분히 이해될 수 있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부활을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오늘도 우리는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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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봄 먹거리 여행 2024.03.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우리나라 풍경은 사실 별 볼 것이 없다. 여행 목적지가 애매하다면 목적을 좁혀보자. 눈으로 즐기는 것을 버리고 미각에 집중하면 실패가 없다. 해산물을 좋아한다면 3월만한 계절이 또 없다. 겨울 별미로 꼽히는 생선들은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하듯 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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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강원도 - 선교장과 임영관 삼문 2024.03.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드릴 반찬을 장만하려고 물고기를 사서 돌아왔다. 물고기의 껍질을 벗기고 살을 바르다가 비단에 적힌 편지를 발견하여 놀랍고 신기하게 여겼다. 즉시 비단 편지와 제 아버지의 편지를 가지고 여인의 집으로 가니, 사윗감이 벌써 그 집 대문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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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인의 삶과 문화(8)】 제주의 음식 – 콩잎에 멜첫 / 강서 2024.03.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는 나라에 사는 게 축복이라는 걸 살면서 깨닫는다. 제주는 철에 따른 음식이 뚜렷하고 생활상은 웃드르(산촌)와 알드르(해안)로 나뉜다. 웃드르는 반농반목(半農半牧)의 생활이고, 알드르에서는 밭농사가 발달하였으며, 반농반어(半農半漁)의 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