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동유럽으로 가출 열일곱번째 : 프라하 2024.06.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산주의자들이 비밀 경찰의 눈을 피해 낙서하기 시작해서 존 레넌이 총에 맞아 사망하자 비틀즈의 곡 가사와 얼굴, 애도의 글 귀로 가득 채웠는데 이제는 존 레넌의 흔적은 보이지 않네요. 많은 관광객들이 도장을 찍듯이 사진을 찍는 벽입니다. 저희들도...
-
사대천왕.문재인.시콜년사랑,러중에선물시리즈540~7...제목없음 많은불편 기록)오늘시내외출후기록...19대 청와대 나랏님들까지는ㅋ 2024.06.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의자인벤치맛 대화로,자주보는색이 아니라 버스온다는 보호자말,안믿고 있었다는 얘기로,탄버스에앉아...경주형산강 바라보며하는 보호자말에...우측은 내리는비 양에따라,언제든 물길이 바뀌는곳...좌측은 물높낮이만 달라지는 그대로라는 대화즐기며...
-
남프랑스 여행기(아를,아비뇽,엑상프로방스,고흐드,무스띠에셍트마리,베르동,앙티베,에즈,생폴드방스,니스,까시스,파리) 2024.06.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주었다. 다리가 시원치 않은 노인에게는 이 보다 좋은 게 없다. 프랑스 타지방과 외국에서 관광 온 노인들로 만원이다. 엑상프로방스는 우명 화가 세잔느가 출생하고 성장한 도시다. 유명 관광지 세잔느 아틀리에는 리모델링 작업 중으로 못보고 분수광장...
-
두 번째 바르셀로나 2 (행복한 여행이란 어디까지?) 2024.05.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길거리의 벤치나 아무 계단이나 차지하고 앉았거나, 그냥 이 골목 저 골목을 쏘다니다 보면 저절로 다 만나게 되어 있다. 걱정을 붙들어 매고 내 말을 믿어라. ㅋㅋㅋㅋ. 아님 말고....... 말이다. 바르셀로나의 한 복판에 놓여있는 카탈루냐 광장에서 1km...
-
서울 도심 이색 명소 / ‘삼태기 숲’을 아시나요? 2024.05.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는 인공연못. 나무데크에 둘러진 연못 주위에는 크고 작은 벤치가 있어 주변 경관을 느끼기에 좋다. 풀 향기 상큼한 내음을...곳마다 초록초록하다. 조금 더 걸어 들어가면 키 작은 나무의자들과 ‘톰소여의 모험’이라는 오두막이 있다. 이곳은 어린이...
-
이복순 시인글 구름타고 등 2024.05.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바랜 벤치 그리움 앉혀놓고 흐르는 음악 선율따라 시간이 멈춘 오후 라떼 하트 속에 스며드는 그대 얼굴 차라리 지우려는 몸부림 사랑을 앓는다. 벌초하던 날 햇살은 일찍 내려와 풀잎에 누웠습니다 오빠 예초기 소리에 놀란 벌 한 마리 흰 수건 쓰시고...
-
목포 유달산, 신안 섬티아고 순례 그리고 퍼플섬 여행기 2024.05.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통과하는데 다리 길이가 장장 7,224m로 압해읍의 압해도와 암태면의 암태도를 연결하는 연도교(連島橋)이다. 천사라는 이름은 신안군의 섬이 1004개라서 붙여진 이름이다, 국내 최초로 사장교와 현수교를 동시에 배치한 교량으로 자은도 팔금도 안좌도까지...
-
노숙자 항변 / 김영근(송정) - 대구지부 2024.05.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왼쪽 다리를 빗자루의 대나무 가지가 건드렸다. 청소부는 내가 아침부터 김밥을 먹고, 깔판을 깔고, 신문지로 잠자리 요를 만들고 배낭을 베개 삼아 누워있으니 노숙자로 여겼다. 계획적으로 빗자루가 나의 몸에 3번이나 부딪힌 것이다. 처음 빗자루가...
-
공공도서관의 어떤 정물 2024.05.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공원 벤치나 화장실을 침실로 삼고 있다는 것을 알아냈다. 그녀를 카페를 벗어난 일대에서도 가끔 마주쳤기 때문이다. 그럴 때...심부름을 시키고 요구르트와 토스트를 주는 것을 나는 보았다. 나는 그녀가 도서관 로비와 카페 의자에 앉아 종이쪽지에다...
-
서해랑길 85코스 제2부 : 평택호 관광지의 아름다움과 평택호 소리길 2024.05.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천의 다리를 건너 현덕면 기산리로 넘어와 농로를 따라왔다. 건너편에 마안산이 솟아 있고 그 아래에 마안4리 구진마을, 왼쪽은 대안2리 사랑현과 뱀골 마을, 오른쪽은 안성천 구진개이다. 기산3리 마을회관 오른쪽의 기산3리 마을회관 옆을 지나 왼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