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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환목사/마음이 온전히 구별된 사람 (민 14:20-25) 2023.05.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게 했던 여인입니다. 그러다보니 그 미리암의 눈에는 모세는 육신의 동생으로만 보였던 것입니다. 그런데 어느 날, 지도자 모세가 구스여자를 아내로 맞아들였습니다. 그때 이 미리암과 아론이 모세를 비방하고 나섭니다. “여호와께서 모세와만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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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절되어야 할 왕따폐습 / 임병식 2023.04.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같은 전우이며 피가 끓는 젊은이들이 아닌가. 어떤 사연이 있지 않고서야 어찌 그런 비극적 불상사를 일으킨단 말인가. 어이없는 상황을 지켜보면서 드는 생각은 마땅히 가해자는 그에 합당한 처벌을 받아야 하겠지만 그에 따른 문제점도 점검을 해야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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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아주경제 보훈 신춘문예 소설부문 당선작] 박세준 오미향 2023.04.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진이나 생사 따위는 기억에서 지우려고 노력할 것이다. 아버지의 죄. 그리고 그 죄의 상흔은 박힌 총알을 빼내도 그 자리에 눌어붙어 탄의 파편과 함께 끊임없이 생을 위협하는 총상과 같이 내 삶을 갉아먹고 있었다. 2002년 월드컵에서 한국은 이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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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6일 전쟁은 여자의 얼굴을 하지 않았다 -4- 2023.03.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무기까지 같이 챙겨 와 야 했다. 포상도 무기까지 챙겨와야 전적으로 인정되었다. - 정찰병들이 계속 돌아오지 않자 소녀병사를...여성 조차도 참전여성들을 경시한다. 4년간 연애 를 했던 친구도 여친을 버리고 다른 여자와 결혼했다. 전쟁을 잊으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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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참전 병사의 일기 '찾아오신 하나님' ㅣ 북한에서 남한으로 인도하신 하나님 2023.03.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엉덩이에 떡을 친 것이다. 내가 세상에 태어나 그렇게 맞기는 처음이다. 정말 아리게 아팠다. 그리고 지난라 생사고락을 같이 했던 전우들과 이별이다. 가다가 걸음을 멈춰 돌아보면서 정훈과로 갔다. 2. 연대 정훈과로 이적하다. 새로운 군 생활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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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열 / 잃어버린 광장 2023.03.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라에서 생사 고락을 함께한 전사라는 의미였다. 다시 말해, 열사의 나라 중동 지방에서 한때 산업전사로 투입되었던 이들의 순수한 모임 이다. 그들 나름대로의 애국자라는 변을 전쟁에서 승리한 병사들의 무용 담처럼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은 어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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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사56연대2대대에서 저와 같이 근무했던 분들 정말 반갑습니다. 2023.03.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과거의 추억이 되었지만 정말 값진 추억입니다. 이제는 백발이 되어 조용히 은퇴 생활을 보내고 있읍니다. 함께 생사고락을 같이 했던 전우들 모두 다 건강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그리고 카페지기님 좋은 카페를 만들어 운영하시는데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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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조준목사/너희 하나님을 사랑하라! (수 23:1-11) 2023.01.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후원자였던 갈 렙이 있었을 것입니다. 전쟁터에서 피와 눈물과 땀을 함께 흘렸던 동지들도 있었을 것입니다. 생사고락을 같이 했던 전우들도 같이 있었을 것입니다. 노병들이 여호수아의 마지막 메시지에 귀를 기울이고 있었을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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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과 마주쳤던 사명당의 평화론 / 이철헌 2023.01.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다. 전우가 죽는 걸 보면서 적을 죽이지 않으면 내가 죽는 현실에서 살고자 하는 본능에 사로잡히고 이성을 잃어버린다. 내일을 보장할 수 없는 군인들이 민간인을 처참히 짓밟고 유린하는 장면은 우리를 충격에 빠뜨린다. 전쟁이란 자신이 살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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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선재 선생님의 <최작가의 영면> 2022.12.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후 안양에 있는 충의부대에서 군단참모를 같이 했고, 경기도 파주 비룡부대에서 인접 연대장으로 생사고락을 같이했던 지휘관이자 전우였다. 장교 임관과정과 병과가 다르다 보니 경쟁관계라기보다는 상호 협조관계였다. 최 대령의 호방한 성격과 영민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