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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을지 나쁠지 누가 압니까? 2024.07.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들이키며 껄껄 웃었다. 그러다가 손을 잘못 짚어 오른손 중지가 못에 찔려 피가 뚝뚝 흘렀다. 마 의원이 그 자리에서 약쑥을...누가 알겠습니까?” 관아로 돌아왔는데 못에 찔린 손가락이 부어오르고 통증이 심해서 잠을 이루지 못할 정도다. 며칠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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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장 개 값 2024.06.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연우강은 사망묵의에서 비수 하나를 더 꺼내 오른손으로 옮겼다. 그러고는 손가락 사이에 끼워 천천히 돌렸다. 검지와 중지에 있던 비수가, 중지와 약지 사이로 옮겨가고, 중지와 약지 사이에 있던 비수가 다시 약지와 새끼손가락 사이로 옴겨갔다.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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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파리 2024.06.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고 중지를 하고 똥파리 부터 잡겠다고 남자 거시기를 빼고 일어난다.여자는 안돼'''하고 소리를 쳤지만 이미 남자는 똥파리의 소리에 민감해졌고 이제는 도저히 참을 수가 없는 것이다. 똥파리 내가 잡는다.거슬려서 집중이 안 된다고 아무리 곤충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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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문학5호/단편소설 오철환 2024.06.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담배를 손가락에 낀 채 삿대질을 했다. 재가 날렸다. “이건 개인적인 사정인데요, 잠을 제대로 못 자서 죽을 지경입니다. 소화도 안 되고 머리도 아프고, 자려고 해도 다리기만 하고 잠이 안 와요.” “그렇다면 병원에 가봐야지. 신경을 많이 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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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회고록 8막66장 (5부-2) 2024.06.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편안히 누워 모바일로 인터넷에 접속한후 Daum카페 "옹달샘에서"에 "자작글 올리기"카테고리란에 모바일 자판기를 오른손 중지손가락으로 치며 회고록을 쓰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 내가 쓰고 있는 활자 또한 오른손 중지 손가락 하나로 모음과 자음을 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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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더 글러브 주문합니다~~ 2024.06.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및 모양 / 손등 라벨 색상 이바타 적용여부 핑거 패드/색상 / 손가락덮개/색상 없음 주문자 성함 이정섭 주문자 연락처 ***-****...사진처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인치는 잘모르겠는데 중지~손목까지 19cm정도 됩니다 어떤 인치가 가장 좋은지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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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 녹정기 鹿鼎記(59) 녹의소녀 2024.06.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곧장 한 잎의 낙엽이 두둥실 떨어졌 다. 위소보는 웃었다. "그것 참 재미있군!" 그리고 그의 흉내를 내어서 오른손의 엄지손가락으로 중지를 눌렀다가 퉁겨냈다. 그런데 이번에는 물론 아무런 기척도 없었고 먼지 하나 이는 것을 볼 수 없었다. "원래 사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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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하착(放下着) 2024.06.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라고 물었다. “뜸뜨고 있네.” 그러자 마을사람은 손가락을 짚으면서 “갑자을축...” 하더니만 “스님, 오늘은 뜸뜨기엔 안...얘, 시자야. 오늘 안 좋단다. 그만 하자”며 뜸뜨기를 중지 했다. 스님과 손님은 차를 마시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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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2024.06.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독중지신을 이룰 수 있으며 결국은 마라독공을 대성할 수도 있는 것이다. 그러나 그 배합에 있어서 단 하나의 실수가 있다면 그대로 끝장인 것이다. 설혹 죽음을 면한다 해도 엄청난 고통을 당해야 하니... 그 고통, 그 죽음보다 더한 고통을 빙후는 단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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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래잡기 2024.06.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백무엽은 오른손을 가볍게 쳐들고 있었다. 무수하게 피어 오르던 검화는 환상처럼 사라진 후였고, 그의 오른손 엄지손가락과 중지(中指) 사이에는 혈사자검이 끼워져 있었다. "검, 검을 잡아 내다니? 흐으으… 윽……!" 음야홍의 머리카락이 올올이 솟구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