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좋은 말씀 28일/버베나 꽃말 2024.06.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강애경 부장이 장성 동화마을의 버베나 축제를 알려 주시군요. 작은 꽃 한 두개로는 벌나비의 관심을 끌지못하니 송이를 이뤄 존재감을 나타내는 버베나라는군요. 우리 삶도 혼자 잘해선 뜨기 어렵지만 함께하면 쉽게 대중의 호응을 얻는다. (송정섭)
-
나는 지금 전철 안!!~~ 안 2024.06.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지금 전철을 타고 집으로 가고 있어요 병점까지 가서 갈아타는 것을 탔는데도 사람들이 많이 승차를 했네요 저도 승차해서 몇역을 서서 왔는데 어느분이 하차 하셔서 앉을 수 있었답니다 송이님 오늘은 금요일 즐건 주말 되시길요
-
카라백합같은 친구 2024.06.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손자가 아기카트에 누워 새록새록 잠을 잔다. 많은 조문객이 Y를 마지막 떠내 보내려고 몰려왔다. 나도 그 속에 끼여서 한 송이 칼라 꽃 같던 친구를 보냈다. 그 순간 마음이 마취가 되어 감각이 없었다. 며칠 후에나 눈물이 나올까. 나의 정원에 있는...
-
간절한 마음으로 공부하라. 2024.06.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제자들을 영취산(靈鷲山)에 모아 놓고 설법을 하였다. 그때 하늘에서 꽃비가 내렸다. 부처님은 손가락으로 연꽃 한 송이를 말없이 집어 들고 약간 비틀어 보였다. 제자들은 부처님의 그 행동을 알 수 없었다. 그러나 가섭만이 그 뜻을 깨닫고 빙그레...
-
홀로 핀 꽃 한 송이 香氣 이정순 2024.06.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홀로 핀 꽃 한 송이 香氣 이정순 길모퉁이에 그리움을 안고 홀로 핀 꽃 한 송이 노을 따라 붉게 물들어 긴긴밤 외로움에 지새우네. 바람에 흔들려도 일편단심 굳은 마음 변함이 없는데 소리 없이 다가와 손 잡아줄까 그리움에 고인 눈물 비가 되어 한없이...
-
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산딸나무 꽃그늘 아래 2024.06.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더욱 의젓하다 산딸나무 꽃에는 순례 길의 수만 마리 흰 나비 떼 고사리 두릅 꺽어 삶고 표고를 따느라 하루해가 짧다 어버이 살아오시는 오월 다들 어디서 그리 바쁘신가 신록은 저절로 우거져 먼 하늘 푸르디푸른 그리움만 키운다 저 풀꽃 한 송이
-
명인꽃차연구회 제주연수 2024.06.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온기를 담아 파도소리 음악에 맞춰 강한 제주바람 맞으며 온 세상이 평안하기를 기원하는 명인꽃차연구회원 '제주들차회' 제주약사회 강원호회장님이 함께 자리하셔서 덕담을 해주심 보라색 갯무꽃 한 송이 띄워준 제주 '수라향(천혜향+레드향)' 쥬스 ㄴ
-
영동문학 원고 시조 4편 - 송영기 2024.06.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수없는 탈속한 눈빛 가진 고귀함 듬직한 상 여여함 나투시고 두툼한 방석에 앉아 원(願) 다 듣고 계시네 엎드려 이마 대고 한송이 꽃 바치듯 두손 펴 살짝 들어 올리던 법당 안에 지고 온 내 마음의 짐 부리 놓고 나오네 (주) 신륵사 극락보전 삼존불...
-
[검궁인] 철검무정 鐵劍無情(3권) 23. 낙화장(落花莊)의 연가 2024.06.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붉은 마음에 덮인 백설(붉은 선에 흰 점이 나 있는 국화꽃의 한 가지.)이 싸아한 향기를 발산하고 있었다. 그는 국화 한 송이를 꺾었다. 코끝에 대고 향기를 맡는 순간 그는 멍청해졌다. 꽃 속에서 당숙아의 얼굴이 어른거린 것이다. "제기랄!" 호설릉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