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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찬 하루였다 2024.04.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갑자기 초밥집갔어요 걸어서 가기엔 꽤 거리가 있었는데 저희는 시간이 아주아주 많기때문에 그냥 갔어요 거기서 초밥을 친구랑 열피스씩 나눠먹고 또 다른 친구 냉모밀 좀 뺏어먹고 근데 배가 안찬거에요 그래서 치즈카츠 하나 더 먹었어요 그러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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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진짜오랜만이다잉 2024.04.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개못혀서 쌉가능 엄마한테 이말햇더니 그렇게 자만하면 나중에 ㅈ댄다고함(견과류잣임 비속어아님요) 근데 다른사람 편지보니까...같이 흡입하니까 기분째지더라 개배불러서 점심을못머것듬 어제 수진이만났걸랑 만나서 구월동근처에있는 곤드레밥집갓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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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60 2024.04.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근데 엄마도 자다 깼대 아빠 같았으면 옥상 올라가서 욕 하고 내려왔을 듯 그 정도로 심했다… 환이 혹시 냄새 맡나..? 저번에도 한 번 물어본 적 있는 거 같은데 새벽공기냄새 이런 거! 오늘 집에서 나오자마자 따뜻한 날씨 때문인지 봄 냄새를 맡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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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 반짝 내 힘의 원천 원진에게🌃#574 2024.03.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 감동받았엉.°(ಗдಗ。)°.♡ 내가 모르는 것만으로도 일본 밥집 어딘가에서 이렇게 원진이의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있다고...줄게!!♡ 친구를 배려해서 목소리는 바꾸고 있어요!! 엄마에게 이 동영상을 보여주면 엥?? 전혀 크래비티의 곡이 들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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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씻고 점심 먹으러 나가는 저 넘 더럽나요 2024.03.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점심 먹고 외서 씻자 하니까 ‘밖에 나가는데 어떻게 안 씻고 나가요. 예의가 아니에요’ 하네요 아니 엄마 양치는 했어........ 동네 밥집 주말에는 걍 안 씻고 가는 거 아닌가요 달곰님, 게시판을 잘 찾으셨나요?? 여기는 달콤씁쓸 응접실입니다. 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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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창작론) 19. 詩의 묘사와 진술 / 손진은 (시인, 경주대 문예창작과 교수) 2024.03.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기형도 「엄마 걱정」 연습 3)주관적 묘사 작품 읽기 읽던 편지 마저 읽던 사이/무릎 아래에까지 와 있는 봄/내일이나 모레쯤 바라보려고 미루었던 산에/ 발진디푸스처럼 돋아나는 아지랑이들/양은솥 뚜껑처럼 바글거리며 올라오는 새 움들, 새싹들/ 서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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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시(손에 손을 잡고) 2024.03.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손에 손을 잡고 박남주 요기나 할 요량으로 숙소 근처 허름한 밥집에 들렀지 나무 기둥 칠이 벗겨져 속살이 훤히 드러나고...굵어지고 눈가 주름이 굵게 잡힌 허리가 굽은 고향 엄마 생각에 눈물 한 숟갈 얹어 허겁지겁 한 그릇 뚝딱 먹어치우곤 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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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가슴 아프도록 그리운 말들 / 오미옥, 서수경/ 시와문화/ 2024 봄 69호 2024.03.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드는 밥집을 찾아 배고픔을 달랠 것이다. 그들의 주머니는 그만큼 작아지겠지만, 어쩔 수 없는 현실은 그들이 바꿀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 힘은 본질보다 차원이 다른 자본의 논리가 정치성과 결합한 거대한 카르텔에 뒷배가 있다는 것은 그들도 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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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중앙시장밥집] <사계절식당> 집밥같은 밥 먹고 싶다면, 저렴한 가격에 인심도 손맛도 있는 깔끔한 식당 2024.03.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맛집이다. 엄마밥상을 옮겨놓은 듯한 식당, 시장 골목길 초입이지만 사람이 번잡하지는 않은 곳이다. 단골들이 주로 찾는 평범한 식당이다. 아마도 노부부가 같이 하는 식당, 모두다 손이려니 하고 차려주는 화려하지 않은 밥상에 정성도 영양도 다 담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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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이야기] 첼시 플라워쇼 2년연속 최고상... 정원 디자이너 '황지해' 2024.03.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까매요. 엄마 뱃속에서부터 삽을 들고 나왔다나 봐요. 하하!" ◇첼시의 빚쟁이 '여왕' ―첼시의 스타가 빚쟁이가 됐다더라. "2011년 아티즌 가든(20㎡ 규모 소형정원) 금상 수상작인 '해우소' 작업할 때 이미 집을 저당 잡혔다. 우리 집 살림꾼인 남동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