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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에서 보내는 편지 #258 👽🛸 2024.07.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되었는가.., 엄마가 무말랭이도 (사서) 주고 오랜만에 먹으니 더 맛있어서 밥을 우걱우걱 먹게 되드라~ 여름이고 공기도 뜨거워서 뜨거운 국 같은 건 입도 대기 싫을 줄 알았는데 맛있으면 다 먹는 돼지였어, 내가. ㅋㅋㅋㅋㅋ 그런데 엄청난 (사실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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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동읍 운반 농구 ‘속새이’ 에 얽힌 사연들 2024.07.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때문에 여름철 홍수(洪水)가 나서 징검다리가 물에 잠겼을 때는 신발을 벗어들고, 바지가랑이를 있는 대로 걷어 올리곤 했었다. 동천강 상류 징검다리 그리고 말방리 장산마을 뒤 들판, 활성리 앞 들판, 원성왕릉(元聖王陵) 앞 들판 등 동부 외동평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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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숙-여름 눈물 2024.07.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여름 눈물 박인숙 새 소리 이고 만난 천일홍 한 무리 우리 엄마 꽃 분홍 모자를 썼나보다 우리 외삼촌 진초록 남방을 걸쳤나보다 우리 이모 보랏빛 바지를 입었나보다 외갓집 담벼락에 다닥다닥 모여 중문틈 바람결에 한들한들 모여 외할아버지 낮 잠 깰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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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일 출석부 아내의 반란 2024.07.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침 여름휴가 문제로 아내와 의견이 달라 아내의 말은 내가 삐진 것이다. 아내는 동창들끼리 부부 동반 해외여행을 말했고 난 우리나라의 경치 좋은 곳도 돌아보지 못했는데 뭔 비행기냐고 맞섰다, 오후 2시경 카페 앞에 중학생으로 보이는 여자 4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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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여름수련회 소감문 2024.06.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번 여름 수련회에서도 목소리가 점점 쉬어가는 것이 느껴졌는데 이번에는 조금 더 빨리 쉬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오직 믿음으로 작년처럼 또 한 번 다시 제 목을 살피사 뚫어주시리라 믿습니다 하고 고백하며 기도했더니 오히려 목이 안 막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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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벨이 울렸다 1( 2024년 6월 20일) 합천신문 신문 게제 2024.06.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때 엄마처럼 느껴졌다. 그 맛은 지금도 잊혀 지지 않는다. 아궁이 속 불은 빨갛게 타고 있으며 무쇠 솥안에서 달콤한 냄새가 났다. 할머니는 우리가 굶을 까 가끔 집에 와서 무엇이 있는지 살펴 보고는 안타까운 표정을 지었다. 불쌍한 것들이 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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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륜, (20240630~7/1) 2024.06.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애들까지.. 여름 방학이면.. 국내외에서 모임을 가지며 무료한 삶을 여러가지 방법으로 해소하려하더니 결국은 마약이 시작되더군요. 전... 평생을 맨정신으로 사는 사람입니다. 약은 고사하고 술도 입에 대지못하고 사는 삶이죠.. 그 시점이 그 무리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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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랑하는 생활 2024.06.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비로드 바지를 사 주고, 아내에게는 비하이브 털실 한 폰드 반을 사 주고 싶다. 그리고 내 것으로 점잖고 산뜻한 넥탁이를 몇 개 사고 싶다. 돈이 없어서 적조해진 친구들을 우리 집에 청하고 싶다. 아내는 신이 나서 도마질을 할 것이다. 나는 오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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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쟁 사진첩 2024.06.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11. 바지 저고리들의 포로들. 총이나 한 번 제대로 잡아보고 포로가 되었는지? ▲ 1950. 11. 13. 함흥 덕산광산, 482명을 생매장한 갱도에서 시신을 꺼내 늘어놓은 것을 한 아버지가 아들을 찾고 있다. "제발 내 아들이 아니기를.. ▲ 1950.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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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는 살스를 2024.06.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엄마랑 같이 장보러 마트에 갔습니다 키156가량의 여자 두명을 봤는데 한사람은 긴머리 예쁜외모에 무릎이보이는 네이비색원피스...플랫슈즈 신었고 다른 한사람은 바지정장에 살구색스타킹 검정로퍼 구두를 신었네요 여름에 더울땐 살구색스타킹 많이 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