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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기맥 6차(한티재~효령재) : 가산에서 보는 팔공산 주능선 2024.02.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상주영천고속도로 동군위 IC를 나온 버스가 팔공산 주능선의 한티재를 향해 구불구불 힘겨운 오름길을 오르는 캄캄한 버스에서 내내 마음을 졸이다가 한티재에 무사히 도착한 버스에서 모든 시름을 내려놓고는 1시간여의 쪽잠에 빠져든다. 그렇게 짧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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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 시첩 중에서 2024.01.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모당은 영천 이씨 부인 으로 통덕랑(通德郞)이무 (李 茂)의 따님이다. 김엄(金 俺) 문하에 나아가 을 을 배웠으며 후에 학사(鶴沙 ) 김응조 (金應祖)의 제자가 되었다. 외증조 간제 (艮齋) 이덕홍(李德弘)이 편한 「기선록 (記善綠)」에 석의(釋義)를 붙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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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효공 연보 2024.01.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뒷간에 갈 때는 반드시 건을 높은 곳에 걸고 떨어지지 않도록 꼭 묶어놓으니 세수하고 세탁하여 겨울이 되면 손가락이 얼어터져 사람이 간혹 말려도 듣지 않고 3년을 마치니 향리가 칭찬하지 않는 이가 없었다. 7 1524 중종 19 가정3 신고당의 상중에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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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세 신고당[우명]-행장 및 신도비 2024.01.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문관) 영천(靈川) 신잠(申潜)에게 출가했으나 차녀와 같이 후사(後嗣-대를 있는 자식)가 없다. 진사(進士)는 처음 병조참판(兵曹參判) 방유녕(方有寧)의 따님을 맞이하여 2녀를 두었으니 장녀는 충의위(忠義衛) 박리(朴理)에게 차녀는 현감(縣監) 최언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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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13일 토요일 출석부/가페개설 7주년 행사와 거조암 순례편 2024.01.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될만한 갯수를 양손에다 번쩍 들고 걸어오십니다. 비록 얼굴은 빨개지셨지만, 그거야 옷 색깔, 의자 색깔이지 힘 줘서 그런 건 아니라고 인정해 드립니다. ^^* 짐을 다 들고 내려오긴 했는데 뭔가 좀 빠진 거 같지요? 그렇네요. 오늘은 천막과 자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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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 시첩중에서 2024.01.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삼을 만한 광채와 성대한 아름다음이 부족하겠는가. 상사 (上舍)의 바라던 바는 지극히 찬양하고 칭술(稱述) 하여 그 선대의 유업이 오래도록 후손에게 길이 대대로 완미(玩味) 60)하게 하는 것이니 용납이 가능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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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 1420. [역경의 열매] 이재훈 <1-17> 초등생 시절, 성경책 욕심 나 교회서 훔쳐 달아나 2024.01.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되어갈 때쯤이었다. 아내에게 결혼 이야기를 꺼냈다. 아내의 답은 예상을 완전히 빗나갔다. “재훈씨. 저는 돈을 벌어서 집에 보탬이 되어야 해요. 지금은 결혼할 형편이 아닙니다.” 충격이었다. 하나님께서 정해주신 사람이라 믿었으니까. 크게 상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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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태지맥(삼태지맥 부기점=>삼태봉=>화암추 등대) 2024.01.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군위영천휴게소에 들러서 지난주에 주차해둔 천왕봉이차를 빼서 첫날 날머리인 가운데(무룡)고개 쉼터에 주차해두고 들머리인 경주시 문무대왕면 장항리(토함산솔밭가든)에 도착하니 새벽 한시가 넘어가는 시간이다. 산행은 새벽 다섯시 전후로 시작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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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암지맥(남암지맥 분기점=>남암산=>태화강/울산만 합수점) 2023.12.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날머리인 울산시 울주군 청량읍 문죽리 문수경기장 근처에 새벽 두시가 다 된 시간에 도착하여 주차할만 한 곳을 찾아본다. 경기장 주변은 주차할만한 곳이 마땅찮아서 주위를 한바퀴 돌다가 대경주유소 입구에 추차를한다. 아침 일찍 준.희 선생님과 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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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정맥이야기 - 2014년 11월호 월간산 10월호 기고문 원본 2023.12.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일으켰고 영천 경산 대구 칠곡 왜관 사람들의 목마름을 달래준다 사룡산에서 비슬기맥을 분기하여 동창천이 청도천으로 합류하여 흐르며 단장천까지 합류하여 비로서 밀양강이 되어 청도와 밀양 그 너른 벌판을 살찌우고 비슬기맥 남쪽으로 창녕 들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