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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기-8차시 습작품 종합(4월 1일용) 2019.03.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달리면서 김밥을 입으로 집어넣고 씹어 삼킨다. 교습소입구에 도착하면 아이들이 먼저 와서 나를 기다리고 있다. 문을 열어주고 전기스위치를 올리고 아이들을 착석시키고 숙제를 점검하고 그날의 공부 분량을 정해준다. 쉬는 시간 따위는 없다. 아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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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 2018.12.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매일 점심 메뉴 주문합니다. 샌드위치. 김밥. 김치볶음밥 .단체점심외식.컵라면 다양하게 주문하네요. 핫초코.청포도는 필수라고...밥위에 계란후라이라도 있으면 기분이 업..... 울엄마~~ 한명도 아닌 5남매의 도시락을 하루 이틀도 아니고... 도시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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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초록마당 모임후기 이방인(알베르 카뮈 )을 읽고 2018.12.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맛난 김밥과 향기좋은 커피와 님들이 가져오신 과일간식을 맛나게 먹으면서 책나눔을 하였슴니다 토기장님은 이책이 프랑스에서 매년 좋은책 선정5위안에 드는것이라 기대하며 예전에도 읽으시다가 나와는 맞지 않은 책이라는 생각에 읽다 다못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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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을동비11집 민통선 마을 양지리에서 보낸 편지 2018.11.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꼬마 김밥 맛으로 먹었다 그이와 마신 아메리카노 커피는 까맣게 눌 은 숭늉 맛으로 마셨다 오늘은 영화 속에 히말라야 정상을 가볍게 올라선 기분이다 얼룩진 시간들 몇 번의 헹굼으로 엷게 퇴색되었다 매캐한 매연 냄새 소란스러운 움직임에 휩쓸려 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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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가족의 오래된 기억 / 정재욱 2018.08.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여러모로 부족하고 넉넉하지 못했던 시절이었다. 매일 5남매가 북적거리며, 서로 부대끼면서 바쁘게 보냈던 일상이었다. 사진을...학교에서 간 소풍에서 어머니가 정성스럽게 싸주신 김밥과 과자랑 음료수를 먹었던 기억이 난다. 생일이나 졸업식등 특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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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보직전 2018.08.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전에는 5남매 중 살림을 도맡아 해왔고 결혼 후에도 처가가 인천으로 이사가기 전인 몇 년 전까지도 아픈 몸으로 친정을 매일 드나들며 20여 년을 친정을 돌봐왔던 딸인데..... 긴병에 효자 없다더니 친정 엄마와 형제자매들도 마찬가진가 싶어 씁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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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손, 굿뉴스울산 창간일지 2018.06.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주했고, 5남매를 낳으며 맞벌이를 했다. 1968년 울산에서 막내로 태어난 나는 어린 시절 배곯은 적은 없었다. 6.25전쟁 후여서 나보다 한 세대 위인 부모들이 고생했지만 우리 세대에는 어릴 때 조금 어려웠으나 고도성장기의 혜택을 맛보며 별 탈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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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명- 월간 문학 589호/2018년 3월호 2018.02.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충무 김밥 한 뭉치 안겨 주고 노파는 부엌에 널브러진 것들을 한 점 두 점 집어 먹는다. 바닷가 낡은 집을 비추는 햇살이 물고기 비늘처럼 노파의 허연 머리칼을 비추고 족빛 바다가 성난 듯 고깃배를 흔들어도 멸치 그물을 잡아당기는 어부들 어허야 둥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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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2 (2층 교육관) (다니엘송년회) 2018.02.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때 5남매의 크리스마스 뮤지컬 하면서 강은혜랑 최현석이랑 전지혜랑 신민경이랑 권기준이랑 최진욱이가 노래했다 본당 3층에서 교회학교 성탄 발표회때 뮤지컬 워십하러 청년들이 단체로 나왔다 본당 3층에서 청년들은 워십했다 교회학교 성탄발표회 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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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너더리통신 62/180115]아아-, 한라산 눈꽃산행 2018.01.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초 5남매의 제주 2박3일 가족여행은 “꽃보다 가족여행”이라는 제목을 달아 사진과 함께 만든 소책자로, 영원한 추억(追憶)으로 남았다. 미진한 것은 아니었으나, 다시 한번 또다른 추억을 쌓고 싶었다. 추억의 탑(塔)은 쌓아올릴수록 좋은 일일 터...